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더 이상 살아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허무 조회수 : 4,684
작성일 : 2022-04-22 23:53:06
우울증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린시절 부모님의 불화로 항상 애정결핍이었습니다.
부모님은 항상 사이가 안좋으셨고 그 사이에서 눈치 보느라
제대로된 애정을 받은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 어린시절은 항상 애정을 받기위해 더 말 잘듣고
더 노력하는 모습 뿐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성인이 되어서도 제대로된 인간관계를 맺기 어려웠어요. 좋다고 다가오는 사람을 믿지 못하고 그 감정은 일시
적인거라고 믿어버리면 내가 상처 받을거라 생각하여 밀어내기만 할뿐 그래서 연애도 제대로 못 해봤습니다.
지금은 그저 직장 다니고 부모님, 형제 자매들을 제가 할수
있는 선에서 챙기고 있습니다.
나아가려면 그게 인생 목표든 인간관계든 도전이 필요한데
새로운 도전의 두려움으로 그저 태어나면서 주어진 인간관계만
유지하고 있는 저 이네요...
더 이상 제 삶에서 그 어떤 기대든 감정을 느끼기 어렵네요.
그저 살아있으니 살아갈 뿐...
IP : 211.106.xxx.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이란
    '22.4.22 11:55 PM (61.98.xxx.135)

    말을안해 그렇지. 대부분이 비슷할거예요.
    밑에. 글 있잖아요 사소한즐거움. 낙. 에 의지하며 사는거죠

  • 2. ..
    '22.4.22 11:59 PM (223.62.xxx.60)

    살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아주 많고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 아주 없는 게 사람이에요
    원글님 소중한 사람이니까 생각에 속지 말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 3. 토닥토닥
    '22.4.23 12:00 AM (39.7.xxx.84)

    주변을 둘러보고 사람들에게 소리를 내세요. 힘들게 살아가는 젊은이들 많아요 각자 사정이 다 있어요 극복하시고 힘내세요

  • 4. 토닥토닥
    '22.4.23 12:06 AM (39.7.xxx.84)

    퇴근 후 할수 있는 본인만의 취미활동을 찾아보세요 요리, 미술, 음악, 춤 등,

  • 5. ...
    '22.4.23 12:08 AM (122.38.xxx.110)

    저희 언니가 가끔 하는 말인데요.

    대충 살어 뭘 그렇게 생각이 많고 계획이 많냐

    그말이 왜 그렇게 제게 위로가 됐는지 몰라요.
    원글님 잘 생각해보면 어디 매인데 없이 꽤 자유로운 상황이잖아요.
    죽고 싶다는 생각 할 정도면 하고 싶은 거 하세요.
    훌쩍 보따리 싸서 떠나버려요

  • 6. ㅡㅡㅡㅡ
    '22.4.23 12:4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어차피 죽을 인생.
    내 손길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곳에 보태며 살아 보세요.
    유기견센터나 보육원이나 요양원이나.

  • 7. ...
    '22.4.23 12:44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거창한 인생목표 인간관계 그런거 말고 지금 하고 싶은걸 생각해 보셔요. 남에게 보여주는거 말고 원글님이 하고 싶은거요.
    그걸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커피가 좋아서 핸드드립을 배워보거나
    여행 뜨개질
    수영을 해보고 싶었으면 수영이든
    길냥이나 불쌍한 동물은 돕고 싶었으면 연관 기관에서 봉사나 암튼 기타등등
    크고 거창하고 의미있고 그런거 말고 원글님이 즐거운걸 찾아서 해보시길 바라요.

  • 8. 근데
    '22.4.23 1:13 AM (125.191.xxx.200)

    법륜스님 영상에 그런말 잇더라고요
    행복은 이미 주어져 있다.
    그걸 찾기만하면 된다고요.. 누구나 비극은 다 하나씩 잇더라고요..
    근데 그런 과거에 묻혀 현재까지 망치게 된다고..

  • 9. 활발한 운동을 좀
    '22.4.23 1:17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해보시면 어때요.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넣는 운동이요.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우울증이 적은것은 그런 이유가 있다내요

  • 10.
    '22.4.23 1:31 AM (222.114.xxx.110)

    저는 우울증이 있는데 운동과 요리에 취미를 붙이면서 이겨내고 있어요. 뭔가 시간을 대충 흘러보내면 잡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의미있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울증에 도움이 돼요.

  • 11. ...
    '22.4.23 3:18 AM (124.5.xxx.184)

    인생의 목적이 고작 남에게 애정받기인가요?
    애정을 받으면야 좋기야 하겠지만
    그게 인생의 목적이 될 필요까지야...

  • 12. 지금
    '22.4.23 4:18 AM (211.212.xxx.123)

    살아있는건 이유가 있어서이다
    전 힘들때 그 생각을 해요

  • 13. ,,,
    '22.4.23 4:57 PM (121.167.xxx.120)

    태어 났으니 의무적으로 살아 가자
    재미 없어도 열심히 후회 안하게 살자
    지금 상태에서 무기력하게 손 놓고 있으면 더 상태가 안 좋아진다
    저에게 스스로 말해주고 위로해 줘요.
    인생은 산아래에서 산위로 바윗돌 굴리는 거라고
    밀어서 힘들게 위쪽으로 바윗돌 굴려 놓고
    잠깐 한숨 돌리면 바윗돌이 또다시 제자리에 온다는 얘기가 있대요.
    계속 굴러 내려 오는 바윗돌을 위쪽으로 굴리는일의 반복인것 같아요.
    실감 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689 산소에 벌이 나타난건? 05:53:10 169
1808688 오피스텔명의 바꾸려는데 법무사끼면 수수료 나가나요? 3 오피스텔명의.. 04:36:37 414
1808687 막말하는 부모님. 어버이날 챙기지 말까요? 4 ..... 04:36:13 806
1808686 자기딸 장례식에 와서 돈돈 거리는 친정 엄마 2 ㅇㅇ 04:34:32 1,488
1808685 "코인하던 친구들 이제 코스피 간다"…외국인 .. ㅇㅇ 03:43:31 1,373
1808684 ‘성비위 정직’에도 주임신부로 복직…항의하자 “그동안 참회” ㅇㅇ 02:50:41 605
1808683 "일본 비켜"…반도체 슈퍼 호황에 韓 수출 '.. 1 ㅇㅇ 01:24:52 1,539
1808682 나솔 순자도 비호감인건 마찬가지 18 . 01:19:06 1,719
1808681 왕꿈틀이 맛있네요 4 ㅎㅎ 01:15:19 738
1808680 상가 월세 30만원 받는데 종소세 ..... 00:50:34 950
1808679 집값올라 좋을게 없는데 8 ㅗㅗㅎㅎㄹ 00:48:05 1,223
1808678 판교 ic 에서 서울여대 도착 5시쯤 안밀릴까요 7 서울 퇴근길.. 00:30:37 427
1808677 나솔 이번기수 옥순 너무 싫네요;;;; 18 .... 00:14:33 3,042
1808676 나스닥 시작부터 폭등 2 ... 00:13:38 2,752
1808675 교사 노조가 고발하고 싶은 학부모 7 유리지 00:08:32 1,845
1808674 주식 언제 팔죠 2 ㅇㅇ 00:07:25 1,835
1808673 이제 앞으로 지방이 뜨지 않을까요 6 ㅗㅗㅎㄹ 00:03:23 2,247
1808672 다이소 옷 8 아이디 00:00:05 1,915
1808671 아들 육군입소식 다녀왔어요 12 훈련병 2026/05/06 1,097
1808670 '미국개미' 국장 진입 시작‥K-주식 직구 '삼전·닉스' 사들인.. 3 ㅇㅇ 2026/05/06 3,241
1808669 방송인은 이미지가 생명이긴 하네요 8 이미지 2026/05/06 3,513
1808668 “전 세계적으로 이런 망신 없다”…이재명 대통령, 자살 예방 대.. 11 ..... 2026/05/06 3,993
1808667 삼성 기술 홀랑 넘겼는데 '징역 6년'…"이러니 빼돌리.. 3 ㅇㅇ 2026/05/06 1,169
1808666 인스타 릴스중에서요 제 취향을 발견했는데 ㅠㅠ 6 ㅇㅇ 2026/05/06 1,719
1808665 멕시코시티가 매년 24cm씩 가라앉는다고 2 .무섭 2026/05/06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