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깨어 있을땐 잔소리 폭탄에 눈도 막 아래위로 부라리고 혼내면서
자는 애를 붙들고는 무의식 세계속에 있는 애를
예쁘다고 뽀뽀하고 어루만지고 궁둥이도 두들기고...
애를 자꾸 뒤척이게 만드네요..
손 묶어놔야겠어요......
자는 모습 천사가 따로 없나 봅니다
평소에도 사랑 듬뿍 주세요 ^^
엄마는 예뻐서 하는 행동인데 아이는 짜증날지도요 남편이 아이에게 그러는데 아이는 짜증스러워해요
어릴적 아빠가 제가 잠든 후에 귀가 하시면
자는 저에게 얼굴 부비부비를 하시곤 했어요
수염이 어찌나 따가운지 ㅎㅎ 그땐 불편했죠..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 기억은 따스합니다
혼내니까 미안해서 잘때 그러게 되더라구요
키성장에 도움안되는데.
깨어있을 때 많이 많이 해주세요.
잠든 후 하면 모름 ㅎㅎ
애한테 알리는게 중요하죠 엄마가 얼마나 자기를 사랑하는지 알면
아이도 행복해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