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부부 남편 코로나인데 집으로 온다네요
1학년 둘째는 두달 지나서 재감염 우려도 있어요
남편이 빨래 한가득이라고
와야한다고 우기고 있구요
방에만 있을거라는데
이해해줘야하나요..?
코로나 걸려서 병가 쓰고싶다고
억울하다고 병가 못쓰는게 손해라는 사람입니다
1. ~~
'22.4.21 9:28 PM (58.141.xxx.158)독특하시네요.. 확진되면 가족들이 있는 집에 안오고 격리할 수 있는걸 대부분 원하지 않나요. 빨래 때문이라…
2. zzz
'22.4.21 9:30 PM (119.70.xxx.175)어차피 어디 나가지도 못 할텐데 조물조물 손빨래나 하면서 시간 보내라고 하세요
참 이해가 안 가네요..오라고 해도 안 올 거 같은데 아니 굳이 왜??????
남편분, 나이를 어디로 먹은 건지?????????3. ....
'22.4.21 9:30 PM (211.221.xxx.167)이기적인 놈
혼자 빨래하기 힘들다고 가족들을 위험에 빠뜨리냐
근데 코로나인데 격리 안하고 싸돌아다니나봐요?4. 세탁기 없어요?
'22.4.21 9:30 PM (1.238.xxx.39)남편집에는요?
세탁기 없음 세탁소에 전화해서 문 앞에 내놓고 가져가서
세탁해 달라고 하라 하세요..
침대시트까지 다 세탁해줘요.5. zzz
'22.4.21 9:31 PM (119.70.xxx.175)제발 여기 댓글 좀 보여주세요.
방에만 있을 거다????????? 퍽이나..............6. ㅜㅜ
'22.4.21 9:31 PM (39.7.xxx.107)세탁기 옵션으로 있는데 안쓴지 몇년 되었다고
빨래땜에 와야한대요
제정신 아닌것같네요
가슴이 턱 막혀요. 저런식으로 항상 제멋대로에요.7. 그치
'22.4.21 9:32 PM (183.99.xxx.254)방에만 있을것데
온갖수발은 받고 싶다는거죠.
애들도 어린데 어찌 저리 이기적일까..8. zzz
'22.4.21 9:33 PM (119.70.xxx.175)제발 좀 막으세요.
혼자 가만히 쉬면 되겠고만 아니 왜???????????9. ..
'22.4.21 9:33 PM (210.222.xxx.52)오시면 안되지요. 배달음식 시키시고 아내분이 반찬 택배로 얼릉 보내세요. 저희도 주말 부분데 빨래 가져온 적 없는데ㅠ
10. ...
'22.4.21 9:34 PM (223.39.xxx.32)놀면서 수발 받고 싶다는거죠.
와이프는 몰라도 자식들 생각하면 안그래야하는거 아닌가요.11. ...
'22.4.21 9:34 PM (223.39.xxx.165) - 삭제된댓글아니 남편이 코로나 걸린것도 아니잖아요?
하도 못오게 하니 핑계대는거 같은데
직장다니는게 죄인가요? 그럴거면 그핑계로 별거를하세요 그냥 참나 그집남편 불쌍하네12. 본문
'22.4.21 9:36 PM (115.136.xxx.119) - 삭제된댓글에 코로나 걸렸다는거 아닌가요? 걸렸는데 빨래때문에 싸들고 온다는 내용 같은데 윗님?
13. 쿠팡에다
'22.4.21 9:36 PM (1.238.xxx.39)세제랑 유연제 시켜서 낼부터 빨래돌리라 하세요.
회사 안가니 먹을것도 걱정이고
빨래 핑계로 돌봄 받으러 오는거예요.
애들 생각 좀 하라고 이기적인 인간아!!하세요.
회사도 안 가는데 빨래 그다지 급하지도 않겠고만!!14. ...
'22.4.21 9:37 PM (223.39.xxx.35) - 삭제된댓글코로나 내내 집에 안왔어요? 그집남편은?
그냥 일반직장다니는 남편들 다 집에 못들어오게 해야하나봐요? 다른지역에서 직장다니면 집에 못오는거예요?
그냥 그집남편 거기서 바람피우면 님도 할말없겠네요15. ㅇㅇ
'22.4.21 9:38 PM (39.7.xxx.107) - 삭제된댓글며칠전부터 몸이 안좋다하고, 발열도 난다하고 지금도 몸살기 있대요.
대중목욕탕, 헬스장 온갖데 다니며 코로나 걸리고 싶어했기땜에 확신합니다.
4월 말에 열 나는건.. 지금 딱히 감기바이러스 도는것도 없기때문에 코로나라고ㅡ 이주전 큰애 진료받았을때 음성임에도 의사샘이 확신하셨고,, 이튿날 확진되었어요.
남편도 코로나 맞을거에요.
저도 직장다니는데 죄가 아니라
애 한테 옮기면 어떡해요 또..;;
굳이 여기서 격리하며 가족들 위험하게 할 필요 없다는거죠
제 말은 ㅜㅜ16. ㅜㅜ
'22.4.21 9:41 PM (39.7.xxx.107)초등 첫째도 이번에 전학, 코로나땜에 2주 학교를 못가서
아직 친구가 없어서 힘들어 해요
또 위험에 노출될까봐... 말리는데 말을 안들어요17. 말리지 말고
'22.4.21 9:42 PM (1.238.xxx.39)화를 내세요!!!
넌 니 생각만 하냐고??18. ㅇㅇ
'22.4.21 9:46 PM (39.7.xxx.202)벽보고 이야기하는 격이라
제가 이제 가슴이 아프네요. 속병이 나서 ㅜㅜ19. ㅇㅇ
'22.4.21 9:48 PM (211.214.xxx.115)아이들이 없다면 모를까 진짜 이런 아빠가 있다니
너무 놀랍네요.
아이들 생각해야죠.
너무 이상한 남편입니다. 고집부릴 일이 따로있지
상식적인 아빠들은 이런 생각도 안합니다.20. zzz
'22.4.21 9:48 PM (119.70.xxx.175)속병 나지 마시고요
여기 댓글 좀 제발 보여주세요.
남편이라는 작자가 즐겨가는 커뮤니티가 있으면 한 번 물어보라고 하세요.21. ...
'22.4.21 9:58 PM (122.32.xxx.87)수발들어달라는거죠 꼴보기싫어
22. 저희도
'22.4.21 10:09 PM (118.219.xxx.224)주말부부이긴 하진만
빨래 때문에 오지는 않아요
빨래 택배로 보내라고 하세요
빨아서 택배로 보내준다고 하시고요23. 아니면
'22.4.21 10:10 PM (118.219.xxx.224)원글님이 가서 빨래 받아오셔서
세탁 후
택배로 보내주셔도 되고요
에고 답답하네요24. .....
'22.4.21 10:12 PM (211.245.xxx.178)건너 아는 사람이 이번 코로나로 죽었어요.
가족들 걱정돼서 어린 아이랑 부인을 근처 친척집으로 보내고 혼자있다가 그만...
이번 코로나 기침이 심했는데 기침이 너무 심해서 토하고 그러다 평소 지병인 고혈압도 있고 그러다 쓰러져서 나중에 발견돼서요...
진짜 맥없이 가기도하더라구요..
그 얘기들으니...혼자있으라고도 못하겠더라구요...25. ..
'22.4.21 10:23 PM (124.54.xxx.37)확진자가 차타고 집에 오면 엘리베이터도 안타고 아무도 안만나나요? 민폐캐릭터에요 제발 그러지말라고 해요.새속옷 새수건 새티셔츠 쿠팡으로 낼아침에 도착하게 보내주시고 빨래 냅두라하세요
26. ...
'22.4.21 10:25 P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대부분 남자는 가족 생각해서 안올껍니다 특이하네요
27. ...
'22.4.21 11:03 PM (221.142.xxx.116)빨래방 없어요?
28. ㅇㅇㅇ
'22.4.22 2:25 AM (211.186.xxx.247)미쳤네요;;;;
절대 안된다고 하세요29. 자가격리위반
'22.4.22 2:55 AM (175.122.xxx.249)그거 자가격리위반이잖아요.
1년이하 징역 1000만원이하 벌금.30. 참나
'22.4.22 9:17 AM (211.206.xxx.238)주변에 널린게 빨래방인데
어디 시골오지에서 근무하시나요
그집남편도 참 생각이 없네요31. 아휴
'22.4.22 9:48 AM (118.220.xxx.149) - 삭제된댓글보통은 가족들 생각해서 오라해도 안올텐데..
아휴 어쩜 저럴까
원글님 위로드려요32. ...
'22.4.23 12:04 AM (106.101.xxx.245)굳이 오겠다면 애들데리고 피난가세요
친정이나 이도저도 갈데없으면 호텔이라도...
집에 세탁기 돌리라고 하고 도망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