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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같이 나누는게 공평한가요?

주관적 조회수 : 5,297
작성일 : 2022-04-21 17:55:25

똑같이 나눴으면하는
시누랑 시동생이 있어요

근데 집안 대소사는 다 빠져요
부모님 병원비 낼일 생겨도 똑같이 낸 생각 1도 없구요
집안 경조사도 맏이한테만 부탁하시고요

그런데도
재산은 똑같이 갖고 싶어 하는데

다른 분들댁은 어느정도 비율이 공정하다고 보시나요

IP : 122.44.xxx.10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2.4.21 5:57 PM (223.62.xxx.40)

    똑같이 나눠요. 아니면 싸움 납니다.

  • 2. 답없음
    '22.4.21 5:57 PM (211.248.xxx.147)

    하던안하던 다 똑같이 받기를 원하더라구여.

  • 3. ...
    '22.4.21 5:57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말을 하세요

    똑같이 받고 싶으면 부담도 똑같이 하라고

  • 4. ...
    '22.4.21 5:58 PM (124.5.xxx.184)

    남편의견이 중요할듯

  • 5. 말을
    '22.4.21 5:59 PM (218.48.xxx.92)

    하세요..관철이 되든 안되든 말이라도 하고 넘어가야 속병이라고 안생기죠
    누군가의 희생을 담보로한 평화가 의미 있나요?

  • 6. 저라면
    '22.4.21 6:01 PM (122.32.xxx.66)

    똑같이 나누고 책임도 똑같이

  • 7. 그래요
    '22.4.21 6:04 PM (183.99.xxx.254)

    똑같이 나누고
    앞으로 책임과 의무도 똑같이 합시다
    하세요
    뭔 대답이 있겠죠.

  • 8. ...
    '22.4.21 6:05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좌파시면 못사는 형제 몰아주시고,
    우파면 똑같이 나누고 각자 형편대로 사세요.

  • 9. ㅎㅎ
    '22.4.21 6:06 PM (49.171.xxx.203) - 삭제된댓글

    175.223
    정답이네요

  • 10. ㅡㅡ
    '22.4.21 6:06 PM (1.222.xxx.103)

    자식은 하니만..

  • 11. .....
    '22.4.21 6:10 PM (211.185.xxx.26)

    말을 하세요
    알고는 있어야지요
    말을 안하면 그래도 되는줄알아요

  • 12. …..
    '22.4.21 6:11 PM (125.178.xxx.81)

    의무와 책임은 혼자만.. 권리는 똑 같이 나누기라도 하면 다행입니다. 물려받을 재산이 아닌.. 내이름으로 해달라고 해서
    만들어드린것도.. 생활비..병원비.. 기타등등.. 자식이니까 당연한거고 안한 자식도 권리는 똑 같답니다. 강요가 아니라 하고 싶어서 한거라네요
    몰래 유언장? 만들어 놓지만 안으면 그나마 양심이 있는걸로…

  • 13. 인성을 보니
    '22.4.21 6:16 PM (112.154.xxx.91)

    앞으로 웃는 낯으로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일거 같고 그동안 들어간 비용을 어림으로 정산해보세요. 그렇게 비용에 시간과 노동을 합산해서 얼마만큼 더 가져가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말하시고요.

    알아줄거라 기대하지 말고.. 감정 섞지 말고 거래처 사람과 얘기하듯 하세요.

    어차피 그들도 간보는 거죠.

  • 14. ㅇㅇ
    '22.4.21 6:18 PM (110.8.xxx.17)

    똑같이 나누세요
    그리고 앞으로 무슨일 있으면 다 똑같이 하자 하세요
    딴집들이 안하면 님도 하지 마세요
    길게보면 차라리 잘됐어요
    앞으로 모든 시댁일에 나몰라라하시고 무조건 똑같이 하겠다는 말만 무한반복하세요

  • 15. 앞으로는
    '22.4.21 6:24 PM (211.245.xxx.178)

    자식당 얼마씩 입금하라고 고지하세요.
    의무는 없으면서 권리만 챙기는게 어딨나요...

  • 16. 몰빵
    '22.4.21 6:25 PM (1.234.xxx.22)

    의무 몰빵이지만 똑같이 나누고 있어요
    재산문제로 의 상하는 집보며 아주 흡족해 하고 있네요
    한사람의 희생으로 평화롭죠 ~

  • 17. ㅡㅡ
    '22.4.21 6:26 PM (122.44.xxx.101)

    전 궁금한게
    똑같이 하고싶지만 그게 무우자르듯이 그렇게되나요?

    시댁어른 돌아가시면 장손이라고 다 저희 집으로 전화하고
    경조사도 장손이라고 다 저희한테 연락하는데

    시누한테 시동생은
    관심이 없고 자기들은 항상 바쁘다고 하죠

  • 18. 똑같이죠
    '22.4.21 6:31 PM (175.223.xxx.69)

    시부모 돌아가심 장손이고 뭐고 안한다 하시고요
    저희는 장남은 아무것도 안하고
    막내인 저희에게만 생활비 바라고 저희만 드렸고 제사도 막내 너희가 가져 가라더니 장남에게 재산은 몰빵했어요

  • 19. 프린
    '22.4.21 6:45 PM (223.62.xxx.253)

    왜 가만계세요
    유산은 나중이고 집안대소사 경비는 지금 계속 생기는 일인데 그때 그때 나눠내자 하셔야죠
    지금 부모님일에 돈 안내는 인성인데 유산인들 형고생했다 주겠나요

  • 20. 공평
    '22.4.21 6:46 PM (116.126.xxx.23)

    부모님께 돈 쓴 비율대로 나눠야 공평한겁니다

  • 21. 약간 다른데
    '22.4.21 6:53 PM (113.161.xxx.234)

    저는 해외에 사는 누나. 제 남동생은 결혼해서 엄마 집 근처에 살아요.
    저는 매달 용돈 드리고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등 해드리고 제 동생은 찾아 뵙고 대소사를 돌봅니다.
    저는 나중에 유산을 받게 된다면 반반 달라고 할거고 안된다면 무척 실망할 것 같습니다.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에게서동등하게 사랑받지 못하는 자식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이죠.

  • 22. 이제부터
    '22.4.21 7:2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시댁어른 돌아가시면 장손이라고 다 저희 집으로 전화하고 경조사도 장손이라고 다 저희한테 연락하는데....

    시어른들 돌아가시고 나면 다른 분들도 많이 안계실테고...관계도 소원해지고 그렇죠. 집안 경조사가 그리 많나요?
    이런 이유로 유산에 차등을 두자는 것도 좀 이상하네요.

    단, 이제부터라도 부모님께는 똑같이 하자고 하세요.
    그런데 이것도 사실 남편형제들 일이라 며느리가 이래라 저래라 하기도 어렵고 말해도 안들을겁니다. 며느리는 사실 아무 권리가 없으니까요.

  • 23. 여유11
    '22.4.21 7:28 PM (14.49.xxx.90)

    그냥 똑같이 나누어야 뒷탈은 없어요 저희도 손해 인데 똑같이 나누었어요

  • 24. 똑같이 나누고
    '22.4.21 7:45 PM (125.132.xxx.178)

    똑같이 나누고 경조사비는 그거 용도로 따로 다달이 돈을 모으세요. 그리고 경조사비는 부모님이 잘못하시는 거죠. 당신들이 받은 걸 왜 자식보고 내래요. 부모님한테 말해서 받으시던 아니면 동생이랑 다달이 모아서 그거 경조사비로 쓰던지 하세요. 병원비같은 것도 너도 성의표시는 해라해서 돈 받으시구요

  • 25. 그럼
    '22.4.21 7:58 PM (124.54.xxx.37)

    지금부터라도 모든 비용 똑같이 내자고 하세요.그래야 그나마 공평하죠.어릴때 장남이라고 몰빵 지원받았던거 아니라면.

  • 26. ㅇㅇ
    '22.4.21 8:34 PM (49.175.xxx.63)

    매달 돈을 한 통장에 모으고, 체크카드를 두어개 발급받아서 뭐든 그카드로 지볼하세요 그게 젤 속편해요

  • 27. 그런얘기나오면
    '22.4.21 8:37 PM (203.128.xxx.19)

    듣지만 말고 의무도 똑같이 하자고 꼭 못을 박아요
    듣고도 가만히 있으면 인정하는 의미로 알아요

    권리만 내세우고 의무는 나몰라족들은 약을 꼭 쳐줘야해요
    그간에 한건 장남노릇이라 쳐도 앞으로는 호구되지 마세요

    누가 뭐래도 기여도있는 자식이 더받으면 더받아야지요

  • 28. wii
    '22.4.21 9:05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똑같이 나눠주겠다. 이제까지 20년 내가 부모 수발 병원비 경조사 챙겼으니 앞으로 20년은 둘이 나눠 챙겨라.1년씩 하든 나눠서 하든 둘이 알아서 해라.

  • 29. ㅇㅇㅇ
    '22.4.22 7:14 AM (172.58.xxx.225)

    똑같이 나누는게 공평해서가 아니라 그게 본인들에게 이득이니 그래요. 마침 법으로 보장되어 있고.
    본인이 맏이었으면 이런 이런 일들을 내가 처리하니 얼마라도 더 갖는게 공평하다 우겼을 거에요.
    결국 이기심을 공평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시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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