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같이 나누는게 공평한가요?
똑같이 나눴으면하는
시누랑 시동생이 있어요
근데 집안 대소사는 다 빠져요
부모님 병원비 낼일 생겨도 똑같이 낸 생각 1도 없구요
집안 경조사도 맏이한테만 부탁하시고요
그런데도
재산은 똑같이 갖고 싶어 하는데
다른 분들댁은 어느정도 비율이 공정하다고 보시나요
1. 그냥
'22.4.21 5:57 PM (223.62.xxx.40)똑같이 나눠요. 아니면 싸움 납니다.
2. 답없음
'22.4.21 5:57 PM (211.248.xxx.147)하던안하던 다 똑같이 받기를 원하더라구여.
3. ...
'22.4.21 5:57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말을 하세요
똑같이 받고 싶으면 부담도 똑같이 하라고4. ...
'22.4.21 5:58 PM (124.5.xxx.184)남편의견이 중요할듯
5. 말을
'22.4.21 5:59 PM (218.48.xxx.92)하세요..관철이 되든 안되든 말이라도 하고 넘어가야 속병이라고 안생기죠
누군가의 희생을 담보로한 평화가 의미 있나요?6. 저라면
'22.4.21 6:01 PM (122.32.xxx.66)똑같이 나누고 책임도 똑같이
7. 그래요
'22.4.21 6:04 PM (183.99.xxx.254)똑같이 나누고
앞으로 책임과 의무도 똑같이 합시다
하세요
뭔 대답이 있겠죠.8. ...
'22.4.21 6:05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좌파시면 못사는 형제 몰아주시고,
우파면 똑같이 나누고 각자 형편대로 사세요.9. ㅎㅎ
'22.4.21 6:06 PM (49.171.xxx.203) - 삭제된댓글175.223
정답이네요10. ㅡㅡ
'22.4.21 6:06 PM (1.222.xxx.103)자식은 하니만..
11. .....
'22.4.21 6:10 PM (211.185.xxx.26)말을 하세요
알고는 있어야지요
말을 안하면 그래도 되는줄알아요12. …..
'22.4.21 6:11 PM (125.178.xxx.81)의무와 책임은 혼자만.. 권리는 똑 같이 나누기라도 하면 다행입니다. 물려받을 재산이 아닌.. 내이름으로 해달라고 해서
만들어드린것도.. 생활비..병원비.. 기타등등.. 자식이니까 당연한거고 안한 자식도 권리는 똑 같답니다. 강요가 아니라 하고 싶어서 한거라네요
몰래 유언장? 만들어 놓지만 안으면 그나마 양심이 있는걸로…13. 인성을 보니
'22.4.21 6:16 PM (112.154.xxx.91)앞으로 웃는 낯으로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일거 같고 그동안 들어간 비용을 어림으로 정산해보세요. 그렇게 비용에 시간과 노동을 합산해서 얼마만큼 더 가져가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는지 말하시고요.
알아줄거라 기대하지 말고.. 감정 섞지 말고 거래처 사람과 얘기하듯 하세요.
어차피 그들도 간보는 거죠.14. ㅇㅇ
'22.4.21 6:18 PM (110.8.xxx.17)똑같이 나누세요
그리고 앞으로 무슨일 있으면 다 똑같이 하자 하세요
딴집들이 안하면 님도 하지 마세요
길게보면 차라리 잘됐어요
앞으로 모든 시댁일에 나몰라라하시고 무조건 똑같이 하겠다는 말만 무한반복하세요15. 앞으로는
'22.4.21 6:24 PM (211.245.xxx.178)자식당 얼마씩 입금하라고 고지하세요.
의무는 없으면서 권리만 챙기는게 어딨나요...16. 몰빵
'22.4.21 6:25 PM (1.234.xxx.22)의무 몰빵이지만 똑같이 나누고 있어요
재산문제로 의 상하는 집보며 아주 흡족해 하고 있네요
한사람의 희생으로 평화롭죠 ~17. ㅡㅡ
'22.4.21 6:26 PM (122.44.xxx.101)전 궁금한게
똑같이 하고싶지만 그게 무우자르듯이 그렇게되나요?
시댁어른 돌아가시면 장손이라고 다 저희 집으로 전화하고
경조사도 장손이라고 다 저희한테 연락하는데
시누한테 시동생은
관심이 없고 자기들은 항상 바쁘다고 하죠18. 똑같이죠
'22.4.21 6:31 PM (175.223.xxx.69)시부모 돌아가심 장손이고 뭐고 안한다 하시고요
저희는 장남은 아무것도 안하고
막내인 저희에게만 생활비 바라고 저희만 드렸고 제사도 막내 너희가 가져 가라더니 장남에게 재산은 몰빵했어요19. 프린
'22.4.21 6:45 PM (223.62.xxx.253)왜 가만계세요
유산은 나중이고 집안대소사 경비는 지금 계속 생기는 일인데 그때 그때 나눠내자 하셔야죠
지금 부모님일에 돈 안내는 인성인데 유산인들 형고생했다 주겠나요20. 공평
'22.4.21 6:46 PM (116.126.xxx.23)부모님께 돈 쓴 비율대로 나눠야 공평한겁니다
21. 약간 다른데
'22.4.21 6:53 PM (113.161.xxx.234)저는 해외에 사는 누나. 제 남동생은 결혼해서 엄마 집 근처에 살아요.
저는 매달 용돈 드리고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등 해드리고 제 동생은 찾아 뵙고 대소사를 돌봅니다.
저는 나중에 유산을 받게 된다면 반반 달라고 할거고 안된다면 무척 실망할 것 같습니다.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에게서동등하게 사랑받지 못하는 자식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이죠.22. 이제부터
'22.4.21 7:2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시댁어른 돌아가시면 장손이라고 다 저희 집으로 전화하고 경조사도 장손이라고 다 저희한테 연락하는데....
시어른들 돌아가시고 나면 다른 분들도 많이 안계실테고...관계도 소원해지고 그렇죠. 집안 경조사가 그리 많나요?
이런 이유로 유산에 차등을 두자는 것도 좀 이상하네요.
단, 이제부터라도 부모님께는 똑같이 하자고 하세요.
그런데 이것도 사실 남편형제들 일이라 며느리가 이래라 저래라 하기도 어렵고 말해도 안들을겁니다. 며느리는 사실 아무 권리가 없으니까요.23. 여유11
'22.4.21 7:28 PM (14.49.xxx.90)그냥 똑같이 나누어야 뒷탈은 없어요 저희도 손해 인데 똑같이 나누었어요
24. 똑같이 나누고
'22.4.21 7:45 PM (125.132.xxx.178)똑같이 나누고 경조사비는 그거 용도로 따로 다달이 돈을 모으세요. 그리고 경조사비는 부모님이 잘못하시는 거죠. 당신들이 받은 걸 왜 자식보고 내래요. 부모님한테 말해서 받으시던 아니면 동생이랑 다달이 모아서 그거 경조사비로 쓰던지 하세요. 병원비같은 것도 너도 성의표시는 해라해서 돈 받으시구요
25. 그럼
'22.4.21 7:58 PM (124.54.xxx.37)지금부터라도 모든 비용 똑같이 내자고 하세요.그래야 그나마 공평하죠.어릴때 장남이라고 몰빵 지원받았던거 아니라면.
26. ㅇㅇ
'22.4.21 8:34 PM (49.175.xxx.63)매달 돈을 한 통장에 모으고, 체크카드를 두어개 발급받아서 뭐든 그카드로 지볼하세요 그게 젤 속편해요
27. 그런얘기나오면
'22.4.21 8:37 PM (203.128.xxx.19)듣지만 말고 의무도 똑같이 하자고 꼭 못을 박아요
듣고도 가만히 있으면 인정하는 의미로 알아요
권리만 내세우고 의무는 나몰라족들은 약을 꼭 쳐줘야해요
그간에 한건 장남노릇이라 쳐도 앞으로는 호구되지 마세요
누가 뭐래도 기여도있는 자식이 더받으면 더받아야지요28. wii
'22.4.21 9:05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똑같이 나눠주겠다. 이제까지 20년 내가 부모 수발 병원비 경조사 챙겼으니 앞으로 20년은 둘이 나눠 챙겨라.1년씩 하든 나눠서 하든 둘이 알아서 해라.
29. ㅇㅇㅇ
'22.4.22 7:14 AM (172.58.xxx.225)똑같이 나누는게 공평해서가 아니라 그게 본인들에게 이득이니 그래요. 마침 법으로 보장되어 있고.
본인이 맏이었으면 이런 이런 일들을 내가 처리하니 얼마라도 더 갖는게 공평하다 우겼을 거에요.
결국 이기심을 공평이라는 이름으로 정당화시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