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문통을 종교지도자같다고

[ㅇㅇ]

권력자 스타일이 아니라 본인도 청렴하고

거의 종교지도자(?)...교황(?)그런 느낌이라는데요

이게 그래서 검찰 개혁이 제대로 안되고

윤같은 인간이 나타난거라고

그런 말이 있어요

근데 그래도 국정운영 넘 잘해서

저는 문프 좋아합니다만

너무 권력자형(?) 박ㅈㅎ나 전씨같은 사람은

지맘대로(?)밀어붙였지만

결국 자기 한계를 극복못했잖아요

자기 한계란 결국 권력욕? 욕심?

너무 이상적인 대통령이어서

현실감이 덜했나요

저런 분 다시 나오기 힘들거 같은데

오죽하면 도저히 뭐하나 빠지지 않는

안ㅊㅅ가 열등감 느끼는고 비교하는게

눈에 보일정도니....ㅋ

[글쎄요]

반대로 말하면,
자신의 이익에 따라서 이리저리 원칙을 뒤집지 않고
조직을 믿고 절차를 따르는 사람들이었기에
시간이 흘러도 그들을 존경하는 사람들이 있는 겁니다.

그게 노무현 재단과 청계 재단의 차이구요.


그렇게 '쓰다버릴 일꾼' 은
구의원 시의원으로 끝나야지,
한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은 어울리지 않아요

[너무 도덕적이고]

원칙주의라 갑갑한 점도 있지만
그래도 문프 지지합니다.

[글쎄요]

저는 자칭 진보지만,
윗님, 그 말씀 참 좋네요.

내편도 국민, 저쪽편도 국민.. 맞아요 그래야지요.

[아뇨]

지지자들이 사이비종교처럼 떠받들어서 그런가보죠
어디가서 그런말 하지말고 끼리끼리만 하세요

[위분) 기릴업적]

대단해요.
그런데 정권 바뀌었다구요.?
이해할수없네요.
김대중대통령처럼 정권 지키는게
기릴 업적일텐데
주변에 사람 잘못둔것도 복인 덕입니다.

[ㆍㆍ]

워낙 청렴하시고 기본 성정이 인자하셔서 성직자 느낌있으시죠. 원칙주의자시라 가끔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길게 보면 그게 바른 길이라 생각들어요. 사이다같은 결정이 당시에는 좋게 느껴질수 있지만 사이다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수 있거든요.
14.53님 최근 임종석씨 인터뷰 찾아보세요. 조국 장관 지명후 검언&여론 난리났을때 임명하지 말아야한다는 의견도 꽤 있었어요. 조국을 보호하기 위함도 있었죠. 근데 강행의사를 밝힌 사람은 민주당과 조국 본인이었어요. 전 원래부터 조국을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 풍비박산 난 상황은 참 애통합니다.

[아쉽죠]

2번 문파들만 아니었으면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고 노후도 평안하셨을텐데..
더불어 국민도 요즘같은 스트레스 없이 일상 얘기하며 살았을텐데...

[...]

아직도 번호타령하는 이재명 지지자들은 진짜 노답이네요.
이재명은 다음 대선에도 안될거예요.
다음엔 정말 안찍어줄거거든요.

[ㅇㅇ]

종교지도자 맞죠. 사이비 신흥종교

[나옹]

그래서 다음 대통령은 이재명같은 사람이 되길 바랬어요. 하지만 코로나와 전쟁위협을 막아주신 건 문재딩대통령이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정권이었어요.

[..]

문대통령은 원칙주의자 입니다.
원래도 그런분인데 노대통령의 죽음을 보고 더 혹독한 원칙주의자가 되시기로 한 것 같았어요.
음.. 혁명이 아니고서야 문대통령처럼 원칙 고수가 느린 것 같아도
역사를 보면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기에
저는 문대통령 같은 통치 스타일이 좋습니다.
사람이 먼저다!!!!!!!

[원칙주의자]

물론 더 강하게 나가셔도 지지했겠지만 원칙을 지키는 모습 좋았습니다. 문통 업적 평가는 다시 이루어질꺼예요. 특히 부동산.

[가을여행]

문파입니다만 울나라엔 문프같은분이 안 통해요
좋은걸 줘도 좋은줄 모르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