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천 '한동훈 건물' 가보니.."교통 호재로 가격 급등, 40억 달할 듯"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22-04-21 08:55:10
https://news.v.daum.net/v/20220421062415998


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요청하면서 이 건물의 경제적 가치를 11억6000여만원으로 신고했다. 지난해 공시 시가(㎡당 255만원)를 적용한 가격이다.

다만 주변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건물의 현 시세가 30억~40억원에 달한다고 평가했다. 건물 근처에서 만난 공인중개사 이모씨는 “원종역 개통 호재로 최근 들어 주변 부동산이 급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상가들이 평당 3000만~4000만원에 팔린다. 한 후보자의 건물은 유동 인구가 제법 있는 교차로에 있는 것을 고려하면 40억원까진 거래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실제로 건물 주변은 교통 호재를 타고 개발이 한창인 분위기였다. 한 후보자 상가의 바로 옆에 있는 건물도 현재 공동주택 재건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공인중개사 조씨는 “3년 전쯤 주변 재건축이 시작될 때 (한 후보자의) 어머니에게 ‘이 건물을 팔라’고 했다”며 “그런데 ‘안 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IP : 121.139.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댓글
    '22.4.21 8:56 AM (121.139.xxx.104)

    한동훈이 상가 4채 오피스텔1채 아파트 이런데 재산이 36억..
    100억이 넘어 가것다

  • 2. 누구한테
    '22.4.21 8:58 AM (125.142.xxx.121)

    팁좀 좀 들었나보네..그왜 어지간한 도사보다 더 잘 맞춘다는 그분

  • 3. ..
    '22.4.21 9:27 AM (117.111.xxx.87) - 삭제된댓글

    부모에게 물려받은 거고 임대료도 거의 안 올렸네. 미담인데 딱 부정적인 기사 내용만 올렸네 ㅋ

  • 4. ..
    '22.4.21 9:29 AM (117.111.xxx.87) - 삭제된댓글

    민주당아 한동훈이 공개 청문회로 까야지. 왜 비공개 검토하냐?

  • 5. ..
    '22.4.21 9:30 AM (117.111.xxx.87) - 삭제된댓글

    한 후보자 측과 세입자 간 갈등은 없어 보였다. 특히 한 후보자 건물의 임차인들은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입을 모았다.

    건물 1층에서 장사하는 한 음식점 사장 A씨는 “13~15년간 이곳에서 장사했다”며 “월세는 처음부터 35만원 정도로 저렴했고 이제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5만원씩만 올랐다”고 말했다.

  • 6. ..
    '22.4.21 9:40 AM (115.139.xxx.169)

    지 한몸뚱아리 입신양명 아니 돈돈돈을 위해서 권력이 필요한 인간들의 집단.
    국힘도 검찰도 그저 이익집단일 뿐.
    나라 꼴이 참 걱정이다.

  • 7.
    '22.4.21 10:26 AM (121.139.xxx.104)

    그깟 월세가 문제가 아니지않나
    왜 재산을 축소해서 신고하는지
    검사월급으로는 만져볼수도 없는 재산들

  • 8. 저건
    '22.4.21 2:50 PM (14.32.xxx.215)

    공시지가 탓이지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58 아무래도 암인거 같은데.. 4 .. 03:17:37 886
1740657 구준엽씨 근황 8 aa 01:52:36 2,319
1740656 에어컨을 24시간 가동해도 되나요? 7 .... 01:29:36 1,761
1740655 장례에 남편부부동반 질문이요 8 경조사 01:12:26 668
1740654 단골 카페 아는체 하면 부담스럽나요? 35 혹시 01:08:02 1,684
1740653 신축 아파트 벽 갈라진거요 5 01:06:31 1,241
1740652 김건희 모조품 ㅡ 일부러 짭을 인척네집에 숨겨 놓았을 수도 있죠.. 4 ㅇㅇㅇ 01:03:38 1,558
1740651 경희대 중간 공대와 한양대 높은 공대 11 차이 00:57:15 917
1740650 한심한 인간 8 한심 00:41:01 1,199
1740649 세계에서 가장 빠른 21주만에 태어난 아이 ㅇㅇㅇ 00:39:59 872
1740648 최강욱 - 아버님을 푸른 나무 아래 잘 모셨습니다 4 ... 00:35:42 1,183
1740647 저녁에 만든 스파게티 상할까요? 4 ㆍㆍ 00:24:05 631
1740646 도와주세요 우버 카드등록!!! ........ 00:12:32 305
1740645 시어머니 요양병원 계시니 자식들이 빈집에 더 자주 가네요 8 마지막주 00:09:56 3,544
1740644 네이버페이 줍줍 1 ........ 00:09:52 560
1740643 성인아들 독립 4 결정 00:08:40 1,213
1740642 SPC가 대통령이 나설 '수준'의 일이 아니라는 사람에게 19 800 00:06:05 2,273
1740641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비과세 혜택 단계적 축소 4 ... 00:02:51 1,126
1740640 파프리카 한박스 들어왔는데 5 ㅇㅇ 00:02:00 842
1740639 연예인 요리 진짜 잘 하는걸까요? 4 차*련 00:00:23 1,605
1740638 말티푸를 가족으로 맞이했어요 13 ㅎㅎ 2025/07/27 1,694
1740637 '양양·여성 비하 발언' 논란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사과 3 둥둥 2025/07/27 1,017
1740636 9월 초 베트남여행 괜찮은 시기인가요.  3 .. 2025/07/27 607
1740635 김보라라는 배우 이쁘네요 3 ........ 2025/07/27 2,340
1740634 80대운전자가 단독주택 돌진해 10대사망 22 .. 2025/07/27 4,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