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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있는 재혼은 진짜 안하는게 좋은듯해요

... 조회수 : 15,099
작성일 : 2022-04-21 08:13:35
친구가 재혼했는데 재혼남 아이 1명
친구 아이2명 친구 아이는 중학생
남자 아이는 대학생 집떠나 다른 도시 시험 합격하고
친구가 그애 나간다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지금 학교가
적성에 안맞아 휴학 신청하고
군대 갈려고 집에 와있는데
이미 그아이 방은 본인 아이들 공부방으로 만들었는ㄷ내려와 아이 공부 방해한다고 난리 난리
빨리 군대나 쳐갔음 좋겠다 하는데
친구가 너무 달리 보여요. 아빠란 사람도 본인 아이 보다 자기애 좋아한다는둥 이친구 손절하고 싶어요
IP : 175.223.xxx.84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2.4.21 8:16 AM (210.178.xxx.44)

    자식 있는 재혼이 나쁜게 아니라 배우자의 자녀들까지 감당하지 않으면서 결혼하는 원글님 친구가 나쁜겁니다.

  • 2. ...
    '22.4.21 8:17 AM (112.220.xxx.98)

    ㅁㅊㄴ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님이라도 쓴소리해주세요

  • 3. ...
    '22.4.21 8:19 AM (124.50.xxx.207)

    저라도 자식있는데 재혼안할것같아요
    많은 노력이 있어야하죠. 우리아들 새아빠 눈치볼것 생각하니 가슴아프고. 물론 잘하시는분도 많을거예요
    아이가 어릴수록 괜찮고 중학생부터는 힘들것같아요
    아는언니는 재혼하고싶은데 중딩딸이 결사반대해서
    못하더라구요. 상대는 총각이라 별문제없는데 머리큰자식이 반대하니 답없죠

  • 4. 그게
    '22.4.21 8:20 AM (211.109.xxx.92)

    치과의사 홍과 이윤#도 보면 알수 있지요
    아들도 같이 살았는데 가족사진이며 집안 전체가 딸 둘 뿐!!!

  • 5. ...
    '22.4.21 8:22 AM (124.50.xxx.207)

    군대간 아들 우리아들같아서 맘아파요 ㅜㅜ
    친엄마가 알면 억장이 무너지겠어요ㅜㅜ 속상하다

  • 6. 세상에.
    '22.4.21 8:25 AM (1.237.xxx.191)

    진짜 친구란ㄴ 나쁜ㄴ이네요 인성의심되네요.
    손절하실거면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세요
    전 맨날 남편한테 혹시 내가 일찍 죽거나하면 다클때까지 새엄마 만들지말라고 했는데 대학생인데도 저렇게 미워하면...다컸는데도 새엄마는 안되겠네요.
    물론 좋은 새엄마도 있겠지만...

  • 7. 친구에게
    '22.4.21 8:28 AM (175.223.xxx.107)

    너무 실망 중입니다. 본인 아이가 소중한건 누구나 그렇지만 엄마 없이 외동인 아이도 불쌍한데 자기 가족 방해꾼 취급해서요. 아빠도 자식보다 친구 아이 더 챙기고요
    싫은 소리 좀 했더니 삐져있네요. 너도 내상황되면 다를줄 아냐 하면서

  • 8. ㅇㅇ
    '22.4.21 8:32 AM (128.1.xxx.15)

    그 치과의사가 아들이 있었나요 재혼가정 애들은 상처 더받죠 근데 친구 너무 못됬네요

  • 9.
    '22.4.21 8:43 AM (218.48.xxx.98)

    아는집은 남자 딸2, 제 지인딸1 이렇게 재혼해선 남자첫째딸 말안듣고 밉다고 유학보내버리더만요.
    눈에 가시같다고했어요.남자구슬려서 어자쪽 친척이 미국에있으니 거기서 공부시키자는둥 재수없죠

  • 10. 그친구가
    '22.4.21 8:47 AM (124.54.xxx.37)

    넘나 바보같네요 그런 생각들수도 있지만 그렇게 티내고 다니면 온사방에 적을 만들고 지 ㅂㅅ되는건데..지얼굴에 침뱉기..저런 인성으로 뭐가 잘될까요 저러다 남편사랑 다른데로 옮겨가면 내쳐질텐데..

  • 11. 요즘
    '22.4.21 8:48 AM (125.128.xxx.85)

    듣던중 제일 못된 여자네요.
    뭐 그런 친구를....

  • 12. 에고
    '22.4.21 8:48 AM (61.74.xxx.175)

    도리도 모르고 창피함도 모르고 너는 같은 상황이면 다를줄 아냐니ㅜㅜ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나도 괴롭다고 해도 그러지 말라고 할ㄹ 판에...

  • 13.
    '22.4.21 8:51 AM (223.39.xxx.227) - 삭제된댓글

    친구 자녀중에 아들 있나요?
    나중에 군대보낼 때 징징거리면
    남편아들은 빨리 군대 쳐갔으면 좋겠다 그런거 너라고
    팩폭 날려주세요.

    이미 손절각이니
    한소리하고 연락 끊든가요

  • 14. ...
    '22.4.21 8:53 AM (106.102.xxx.73)

    나쁜 계모네요. 애들이 불쌍...

  • 15. ㅇㅇ
    '22.4.21 8:55 AM (222.96.xxx.192)

    재혼남이나 재혼녀나 둘이 똑같으니(그 목적이 뭐든)
    짝짜꿍 맞아 재혼에 골인했죠
    자식 위했으면 재혼했겠어요?
    자기들이 우선이죠
    애초에 본인들 스스로를 위해서 결혼도하고 자식까지낳은건데 오죽이나
    스스로가 귀하고 중요할까요?
    원래 인간은 이기적이니까요
    최소한 자식가진 부모면 안그랬으면 좋겠지만
    그래~~너도 인간인데 오죽 이기적이겠냐 하고 맙니다ㅉ

  • 16. ㅇㅇ
    '22.4.21 9:02 AM (194.5.xxx.176)

    남자없으면 못사는여자들이 재혼해요
    자식걱정 하겠어요 한심한여자들

  • 17. ㅡㅡㅡ
    '22.4.21 9:07 AM (70.106.xxx.218)

    이기적이어야 재혼해요
    자식보다 자기자신이 우선인 사람들

  • 18.
    '22.4.21 9:07 AM (122.35.xxx.53)

    저 아는집은 재혼해서 아들낳고
    친딸은 대학교 기숙사있는데 입학시켰어요
    애가 집에 잘 가지도 못한대요 시어머니랑도 같이살아서요
    남이 들어도 불쌍하죠

  • 19. ㅎㅎ
    '22.4.21 9:09 AM (112.158.xxx.105)

    전 재혼가정에서 자랐어요 아빠랑 새엄마 사이에 여동생도 하나 낳으셨구
    근데 새엄마가 얼굴이 진짜 이뻤거든요 성격이 좀 많이 예민했고 본인 꾸미는 거에 진짜 관심 많아서....신기할 정도로 나랑 본인 딸 동등하게 관심 없으셨어요..ㅋㅋ늘 꾸미고 관리 하시고 본인 딸도 약간 귀찮아 하시고
    아빠는 지금도 엄마가 예쁘다고 좋아할 정도ㅜㅜ;;
    암튼 결국 차별이 문제인듯 해요 새엄마가 공평하게 자식들에게 관심 별로 안 주시고 짜증내시고 하셔서 동생이라는 둘도 없는 사이가 됐어요ㅋㅋ
    나쁜 분은 아니었어요 공주과라 그렇지 자상할 때도 많았고 학교 다닐 때도 엄마 와야하는 날은 꼭 오시고
    재혼 생각하는 분들은 진짜 자식 차별하지 말아야 해요
    그니까 재혼이 힘든 길 같구요

  • 20. 저는
    '22.4.21 9:16 AM (223.62.xxx.28)

    이런 글 고마워요.저도 철 없을 땐 이혼하고 싶었는데 이런 글 보고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내 새끼들 새엄마 밑에서 당연히 누려야 할 아빠의 양육을 뺏길 생각하니까 ..그냥 내가 더 참자.이리 되더라구요.애가 어릴 때도 그렇지만 돈 필요한 성인되면 아빠도 새아빠처럼 된다는 거 82에서 여러번 봤서든요
    암튼 신기한 게 제가 그런 마음 먹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되니까 남편도 변했구요. 내 자식한테 해 되는 남편아니면 그냥 어지간하면 남편이랑 잘 살아야겠더라구요.자식 때문에 이혼 못한다는 여자에게 조롱이나 훈계 많이 하던데 그래도 자식 생각해 이혼못하는 엄마아빠가 낫지 새아빠새엄마 만드는 부모가 낫나요.
    그 친구는 솔직하긴 하네요.

  • 21. 그러게요
    '22.4.21 9:19 AM (70.106.xxx.218)

    다들 전처아이들은 눈엣가시에요
    자기애라도 낳음 팥쥐콩쥐 계모 돌변이요
    안그런 집 못봤네요

  • 22. ㅇㅇ
    '22.4.21 9:21 AM (222.234.xxx.40)

    전처 자식도 감당할 각오를 했어야지 ..

    아휴 친구분이 인격의 밑바닥을 다 보였네요

    어쩌면 인간의 내면은 다 같으려나요 ..

    전처 자식은 내 행복의 방해꾼이거.. 그 남편의 사랑 재력만 다 내 차지..

  • 23. ㅎㅎ
    '22.4.21 9:21 AM (119.193.xxx.243)

    새엄마가 공평하게 자식들에게 관심 별로 안 주시고 짜증내시고 하셔서 동생이라는 둘도 없는 사이가 됐어요ㅋㅋ ---- 이 말이 넘 웃겼어요. ㅎㅎ 가족사인데 웃어서 죄송하지만, 부모님 두분이 사이 좋으시고, 님께는 사이좋은 여동생이 생겼으니 결과적으로 아주 나쁘지는 않네요. ^^

    그리고 학교도 오시고, 자상한 부분도 있고... 그냥 개인주의적 성격인 어머니신 거였네요. ^^;

  • 24. 억지로
    '22.4.21 9:32 AM (39.7.xxx.55) - 삭제된댓글

    여기도 보면 비대면 한다고 뭐라는건 이해가 가나
    비대면인대도 부득불 기숙사 내보내는 엄마는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공부를 하면 얼마나 할거며 알바한다고 댓달던대요. 그럼 계모나 계부?

  • 25.
    '22.4.21 9:40 AM (210.223.xxx.119)

    대학생아들 불쌍하네요 ㅠ 재혼가정 많으니 계모계부도 많겠죠
    애들생각하면 재혼은 정말 아닌 듯

  • 26. 양쪽다
    '22.4.21 9:47 AM (106.101.xxx.201)

    그러는 경우도 봤어요. 82에서 유명한 불륜정신과의사
    상대남과 재혼해서 각자 자기 애들 영국으로 유학 보내버리고
    둘이 알콩달콩 하더군요. 그러니
    애들 생각해서 이혼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 27. 제발
    '22.4.21 9:48 AM (14.54.xxx.89) - 삭제된댓글

    백퍼 동감임다
    애들 데리고 재혼 안했으면..
    한번 해봤으면 그냥 혼자사는게 훨 좋을것 같은데

  • 28. 여자가 경제능력
    '22.4.21 10:01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안돼니까 남자의 경제력에 의탁해서 자기 새끼들 키우는거죠.
    혼자 자립할 능력되면 혼자 애 키우고 살죠

  • 29.
    '22.4.21 10:15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런 여자 벌받아야함

  • 30. .....
    '22.4.21 10:19 AM (118.235.xxx.68)

    우리 나라도 과도기겠죠..
    이러다가 몇 년 더 지나면..
    재혼해도 재혼 아이들까지 커버할 수 있는 사람들 많이 나오고..
    물론 그 때도 아닌 사람들은 아니겠지만..
    그렇겠죠...

  • 31. 중딩인 아들 친구도
    '22.4.21 1:56 PM (222.103.xxx.217)

    중딩인 아들 친구도 중학생 혼자 미국유학 보내던데요.

  • 32. 중딩인 아들 친구도
    '22.4.21 1:57 PM (222.103.xxx.217)

    그래서 아빠가 재혼하면 새아빠 된다고 하나봐요 ㅜㅜ

  • 33. 뻐꾸기 새끼가
    '22.4.21 2:30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지살려고 원래있던 새끼 떨어트리는거랑 뭐가 틀릴까요

  • 34. 그러니깐
    '22.4.21 4:31 PM (211.244.xxx.144)

    이혼할거도 애들봐서 참고사세요들..이혼한다고 새 세상이 펼쳐지는거 아니에요.
    재혼은 더더욱이나.아님!!!

  • 35. ㅎㅎㅎ
    '22.4.22 12:31 AM (175.211.xxx.75)

    보통 남자들은 재혼하면 자신이 편하게 편하기 위해서 자기 자식은 부정하고 새아내의 자식을 더 챙기더라구요
    부성이라는 게 흔히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여자들은 자기 자식은 그래도 칼같이 챙기니까 손해보는 건 없는데 말이에요.

  • 36. ㄹㄹ
    '22.4.22 12:36 AM (122.46.xxx.30)

    정말 미친년이네요.
    저런 들떨어진 것들이 아동 학대범으로 뉴스에 오르내리죠.

  • 37.
    '22.4.22 3:32 AM (61.80.xxx.232)

    나쁜계모 이기적인

  • 38. ..
    '22.4.22 7:01 AM (39.115.xxx.132)

    저 아는 엄마도 아들 데리고
    집아들 있는 남자랑 재혼했는데
    남편 아들이 불편하다고 집 따로
    나갔어요.
    좋아 죽더라구요
    자기만 좋으면됨
    남편은 아들 이야기 나오면
    아무말 안하고 울기만한데요

  • 39. ...
    '22.4.22 7:18 AM (211.108.xxx.12)

    잘 사시는 재혼가정에 대못 박는 글 쓰는 원글이나 댓글러들.. 본인들 인성은 안 돌아봐요?
    나이 헛먹은 인간들이 남의 인생에 훈수 두더라구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입조심만 잘해도 중간은 갑니다.
    낳아주신 부모님 생각해서 중간은 하고 삽시다!!!

  • 40. ㅋㅋ
    '22.4.22 8:26 AM (223.62.xxx.61)

    자식 키워보니 남의 자식 잘 키우는 사람은 부처입니다.
    왠만하면 스냥 혼자서는게 맞는거 같아요.
    결혼했으면 인간적으로 사람도리는 하면서 살아야지요

  • 41. 가방에
    '22.4.22 8:33 AM (218.54.xxx.55) - 삭제된댓글

    남자 아이 넣어 밟아서 내장 터뜨려 죽인 거구의 여자도 계모. 죽은 아이는 남자쪽 아이었죠.
    고유정이 전남편 엽기적으로 살해해서 그껀만 부각되서 그렇지 그 전에 재혼남 아들도 죽었는데, 시일이 오래되고 증거가 없어서 그 껀은 무죄였나 그랬죠. 그 아이도 전남편도 사망전 메뉴는 수면제 들었으리라 짐작되는 카레밥이었는데.
    저 위에 체험 댓글에도 있지만 '차별없는'이 중요한듯해요. 관심없음이든 관심있음이든 자녀들이 차라리 동질감 느끼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딸아들 차별보다 더 극단적인게 재혼가정에서 각자 자녀 차별이죠. 대부분 남자가 데려온 아이가 내쳐지게 되고요.
    여자 남자가 각각 아이를 데리고 결혼하는 경우에 여자쪽은 그만큼 자기 애한테 애착이 있어서 자기가 아이를 맡았을거고. 남자쪽이 아이를 데려오는 경우는 역으로 생각하면 전 아내가 그만큼 아이들한테 애착이 덜하니 남자쪽에 아이를 줬을거구요. 그러니 애착 강한 계모한테 애착 없는 여자가 떠넘긴 아이가 학대받아도 방어선이 될게 없죠. 어릴때부터 홀홀단신 다 감당해야 하니 불쌍할뿐.
    얼마전 기사에서 3살 5살 7살이던가.. 애 셋을 놔두고 이혼하고 재혼해서 50년이 지났는데, 그때 3살이던 막내가 50대가 되어 선원이다가 사망하니 그 사망 보험금 받겠다고 친모 주장하며 나타났다죠. 50년간 단 한번도 돌아 보지 않고 심지어 근처에 살아서 막내가 찾아가니 자기 애들 있다고 내 쫓아서 한번도 연락 못하게 한. 그런데 그렇게 해놓고 죽은지 50년 지나 친모 권리라며 3억 돈 되는 사망 보험금 다 찾겠다고 변호사까지 써서 재혼한 딸 사위 앞세워 소송중이랍니다.

    영화 마더에서 김혜자가 그러죠. 자기 아들 대신 누명쓰고 감옥에 들어간 지체장애인애한테.. '넌 엄마 없니?...' 재혼가정에 엄마, 아빠가 어딨나요. 그냥 거기엔 재혼남녀만 있을 뿐이죠.

  • 42. 가방에
    '22.4.22 8:42 AM (218.54.xxx.55) - 삭제된댓글

    여기서 맨날 남자 믿을거 없다는데, 도대체 뭘 믿고 이혼까지 한 여자들이 그것도 애들을 데리고 다시 재혼을 하는건지. 재혼남이 자기딸 9살때부터 13년인가를 수백번 성폭행하고 낙태를 밥 먹듯해도 모른척한 친모. 성폭행 당하던 첫째딸이 그 계부가 잘 못하면 여동생도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오롯이 혼자 십수년을 성노리개로 살아 오는데 한 집에서 모른척한 그 친모. 그것도 엄마라고.

    아이들한테 빈자리 메꿔 주는 계부, 계모도 있겠지만, 솔직합시다. 아이들이 아빠 만들어 달라고, 엄마 만들어 달라고 조른거 아니잖아요. 본인들 잠자리 하려고 경제적으로 의탁하려고 본인 몸 편하려고 선택해서 만든 가정이죠. 그렇게 애절한 사랑이면 애들 성인 되서 다 독립시키고 그때 결혼해서 한 집 살면 될것을...

  • 43. ...
    '22.4.22 9:53 A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믿을 거 없는 남자랑 뭐 하러 결혼을 해서 애를 낳고 살아요?
    재혼남은 믿을 수 없고 초혼남은 믿을 수 있나?

    재혼가정에 엄마, 아빠가 어딨나요. 그냥 거기엔 재혼남녀만 있을 뿐이죠
    =>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세상 사람이 다 당신 수준으로 살지 않으니 남의 인생에 신경 꺼주시죠.
    제가 중학교 친구가 아버지가 새아버지였어요.
    심지어 교회에서는 아버지 따라서 오씨, 학교에서는 강씨..
    엄마가 불쌍하니까 잘해 주라고 그래서 친해진 거였는데 친구 집 놀러 갔어 아버지가 하는 걸 보니 내가 더 불쌍하더라구요.
    우리 아빠는 지금으로 치면 아동학대 라고 할 정도로 공부 닦달, 체벌만 했는데 그 친군 아빠가 고생했다고 다리 주물러 주고 매일 데리러 오고 심지어 채변봉투도 아빠가 갖다 줄 정도더라구요.
    같잖은 인간이 재혼 안한 거 하나 내세워서 저따위 글을 쓰는 수준이면 그 가정 꼬라지도 별 볼 것도 없겠고만.. 남의 가정 훈수 둘 시간 있으면 애들 건사나 잘해서 엄마보다는 좀 나은 애로 키워 봐요.

  • 44. ...
    '22.4.22 9:55 AM (211.108.xxx.12)

    믿을 거 없는 남자랑 뭐 하러 결혼을 해서 애를 낳고 살아요?
    재혼남은 믿을 수 없고 초혼남은 믿을 수 있나?

    재혼가정에 엄마, 아빠가 어딨나요. 그냥 거기엔 재혼남녀만 있을 뿐이죠
    =>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세상 사람이 다 당신 수준으로 살지 않으니 남의 인생에 신경 꺼주시죠.
    제가 중학교 친구가 아버지가 새아버지였어요.
    심지어 교회에서는 아버지 따라서 오씨, 학교에서는 강씨..
    엄마가 불쌍하니까 잘해 주라고 그래서 친해진 거였는데 친구 집 놀러 가서 새아버지가 하는 걸 보니 내가 더 불쌍하더라구요.
    우리 아빠는 지금으로 치면 아동학대 라고 할 정도로 공부 닦달, 체벌만 했는데 그 친군 아빠가 고생했다고 다리 주물러 주고 매일 데리러 오고 심지어 채변봉투도 아빠가 갖다 줄 정도더라구요.
    같잖은 인간이 재혼 안한 거 하나 내세워서 저따위 글을 쓰는 수준이면 그 가정 꼬라지도 별 볼 것도 없겠고만.. 남의 가정 훈수 둘 시간 있으면 애들 건사나 잘해서 엄마보다는 좀 나은 애로 키워 봐요.

  • 45. 위에
    '22.4.22 10:15 PM (218.54.xxx.55)

    혼자 오바육바. 댓글 거의 다 직언 날리고 있는중인데 뭐가 그리 찔려서..

  • 46. ...
    '22.4.23 7:53 AM (211.108.xxx.12)

    오바육바?
    직언?
    주책맞게 늙어가는 인간들이 저런 소리 하죠.
    결혼해라, 애낳아라.. 잔소리 쩌는 인간들 오지랖만 넓지 진짜 도움 되는 인간 본 적 있어요?
    늙어서 기운이 입으로 가면 그게 노망의 지름길이니 곱게 늙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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