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입원을 해야해서 오늘 코로나 검사를 하러
병원에 갔어요.
이것저것 수납까지 다 하고 나오려는데,
제가 나가려는 반대방향을 가리키며 저쪽으로
가셔야죠 하는데, 제가 저쪽으로 나가는 거에요?
하니까 직원이 코로나 검사 하셔야지요...
저... 코로나 검사 해야해요?
ㅋㅋㅋㅋㅋ
저 정신줄 놓은거 맞죠? ㅠㅠㅠ
제가 얼마나 웃겨 보였을 까요..
낮에 있었던 일인데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이 납니다.
오늘 병원에서요...제가 왜 그랬을까요. ㅠㅠ
헤롱이 조회수 : 4,220
작성일 : 2022-04-20 19:53:52
IP : 123.111.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22.4.20 7:55 PM (180.65.xxx.125)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
2. ..
'22.4.20 7:57 PM (218.50.xxx.219)코로나 검사하러 가서 기껏 수납까지 다하고
그냥 올뻔했다는 말이죠?
그 정도 정신 놓는건 흔하죠.
ㅋㅋㅋ3. ...
'22.4.20 7:57 PM (1.232.xxx.61)그럼 뭐하러 가셨을까요? ㅋㅋㅋㅋ
웃고 있지만 눈물이 난다 ㅋㅋㅋ 남 얘기가 아니라서요.ㅋㅋㅋㅋ4. ㅇㅇ
'22.4.20 8:04 PM (175.207.xxx.116)그냥 올 뻔한 정도가 아니라
저... 코로나 검사 해야해요?
라고 물으셨다니..
ㅋㅋ5. 헤롱이
'22.4.20 8:06 PM (123.111.xxx.133)ㅠㅠㅠ ㅠㅠㅠ
6. ...
'22.4.20 10:07 PM (218.51.xxx.95)가끔 그렇게 스스로도 이해 안 되고 말도 안되는 일을 할 때가 있죠. 인간이니까요. 코로나 검사 하기 너무 싫어서 뇌에서 부정을 했나봐요. 잊어버리심이~
7. 음
'22.4.20 10:18 PM (218.153.xxx.134)원래 병원 가면 정신없어서 하려던 말고 잊어먹고 우왕좌왕하기 쉬워요. ^^
수술 잘 받으세요!8. 헤롱이
'22.4.20 10:26 PM (123.111.xxx.133)고맙습니다~
9. ㅋㅋㅋ
'22.4.21 4:48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입원준비라니
어떤 입원인지는 모르겠으나 후다닥 완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