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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빌린친구..

., . 조회수 : 4,680
작성일 : 2022-04-20 11:15:32
내용은 혹시나 그친구가 볼까봐 펑할께요 ㅠㅠ
댓글은 남겨두겠습니다.
IP : 210.97.xxx.5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2.4.20 11:21 AM (1.222.xxx.103)

    친구랑 돈거래를 하지 마세요.

  • 2. ...
    '22.4.20 11:23 AM (222.121.xxx.45)

    저라면 당장 손절입니다.

  • 3. ..
    '22.4.20 11:25 AM (210.97.xxx.59)

    이미 저희 둘은 손절생각하고 있는데 저 사실알고 용서가 안되요

  • 4. 세상에
    '22.4.20 11:26 AM (175.209.xxx.48)

    아이고ㅡㅜ

  • 5. 절대
    '22.4.20 11:27 AM (223.62.xxx.250)

    상종 말아야 할 나쁜 ㄴ 입니다.
    계속 친구한다면
    기회만 되면 얼마나 님들 뒤통수를 칠까요?

  • 6. ..
    '22.4.20 11:30 AM (210.97.xxx.59)

    어떻게 갚아줄수있을까요? 남의 고통을 자기 돈빌리는 수단으로 이용한 파렴치한을요..

  • 7. 비디
    '22.4.20 11:32 AM (116.124.xxx.33)

    돈을 빌려주고 몇년에 걸쳐 받는거 저도 경험자라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알겠는데 그 뒤에 내용은 정말 소름끼치네요,근데요 저런식으로 돈을 빌리고 하는 인간들은 하나같이 양심도 없고 뻔뻔하더군요..저도 20년 절친이 돈 빌릴때 거짓말 한거 나중에 알고 기함..몇년에 걸쳐 받으면서 그 뻔뻔함에 치가 떨려서 결국 손절했어요

  • 8. ...
    '22.4.20 11:33 AM (222.121.xxx.45)

    그 친구에게 이 사건을 3자대면해서 사과받아야죠.

  • 9.
    '22.4.20 11:33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끝내기 전 삼자대면 해서 이야기하고
    사과는 받으세요
    이유도 모르고 손절 당하면
    A는 또 어디가서 두분 험당 신나게 하겠죠

  • 10. ㅇㅇㅇ
    '22.4.20 11:34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명예회손 x 명예훼손
    이 경우 굳이 따지면 훼손보단 도용에 가깝구요.
    다만 개인 간 거래에 서류를 이용하거나 한것도 아니니
    법적으로 뭘 따지고 자시고 할 수도 없어요.
    비밀 얘기한거야 내 입 밖으로 나간 순간부터 비밀은 없는거구요.
    돈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으니 불행 중 다행이라 생각하시구요.
    삼자대면해서 정확하게 짚고 인연 정리하세요
    큰 사고 나기 전에 이렇게 알게되어 다행이다 생각하고 털어내세요.
    그렇게 우연히 말이 나오다가 알게된게 얼마나 다행이에요.
    안그랬으면 무슨 중간에 또 돈사고 쳤을지 모를 일이죠.
    액땜 제대로 하신 듯요.

  • 11. ..
    '22.4.20 11:40 AM (210.97.xxx.59)

    에구 훼손을 저리 썼네요. 오타수정했어요. 진짜 우연히 생일축하톡 보내다가 알게되서.. 삼자대면하려고하면 절대 A가 셋이 안보려할걸요. 진짜 그간 해온 거짓말들이 주렁주렁 기도 안차요.

  • 12. ..
    '22.4.20 11:44 AM (210.97.xxx.59)

    B는 A가 더는 잃을게 없는 위험한애라 무슨짓을 할지 모른다고 그냥 모른척 덮고 그냥 안만나고 우리 둘이만 보면된다는데.. 괘씸해서 가만히 있다가도 열받아요..

  • 13. ㅇㅇ
    '22.4.20 11:45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셋이 안보려고하면 A 불러내고 뒤에 한명이 오면 되는거죠
    어차피 손절 하기 한 상황에 이런 마무리는 찝찝하죠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뒤탈이 없죠

  • 14. ..
    '22.4.20 11:48 AM (210.97.xxx.59)

    그 얘길 B에게 했는데 자긴 A가 이제 너무 무섭다고.. 삼자대면하다가 걔가 무슨짓을 할지 모르겠다고 계속 그래서.. 벼르고 있는중이에요..

  • 15. ㅇㅇ
    '22.4.20 11:52 AM (113.131.xxx.6) - 삭제된댓글

    삼자대면 안됭션
    a만난자리에서 따져물으시고
    발뺌하면 b랑 영통 하세요

  • 16. 다같이
    '22.4.20 11:56 AM (124.54.xxx.37)

    만나서 그자리에서 다 얘기해야죠.손절은 당연하지만 그인간이 완전범죄했다고 희희낙락하게 둘순 없는일.

  • 17. ....
    '22.4.20 12:09 PM (182.209.xxx.171)

    그냥 손절하세요.
    그런 사람들은 둘이 한 편먹고 자기 따돌리고
    갈궜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삼자대면해서 따져봤자
    1도 반성 안하고 님들한테 원한 갖는 사람만
    생기게 하는거예요.

  • 18. 하늘보리
    '22.4.20 12:12 PM (222.109.xxx.244)

    이은혜 같은 놈이네, 돈 필요하면 남편도 죽이는데,친구 팔아먹는거쯤이야 ...
    상종도 하지 마세요

  • 19. 미쳤
    '22.4.20 12:16 PM (122.254.xxx.111)

    A 진짜 님을 바보 만드는군요
    B에게 돈을 빌리면서 님을 판거잖아요ㆍ
    와 너무 너무 괘씸합니다
    전 못볼것같아요

  • 20.
    '22.4.20 12:43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진짜 ㄱㅆㄴ이네요
    명예훼손죄로 신고하면 안되나요?

  • 21. 그래도
    '22.4.20 1:00 PM (112.164.xxx.76) - 삭제된댓글

    돈을 갚은걸 보면 막판까지 나쁜 친구는 아니었던듯합니다,
    진짜 친하면 몇천만원을 빌려주나요, 진심 궁굼,
    저는 코로나로 장사하는 친구가 힘들어 보여서 급하면 볓백은 있어 그렇게 말했는데
    몇천은 아무리 있어도 못 빌려줍니다.

  • 22. ...
    '22.4.20 1:06 PM (221.165.xxx.179)

    손절각이네요
    나쁜 년입니다

  • 23. 그사람
    '22.4.20 1:10 PM (175.214.xxx.238)

    a는 소시오패스예요.
    아마 따지고 들면 본인이 불쌍한 척 하며 거짓말로 위선 떨며 동정심을 유발할 거예요.
    그리고 나중에 뒤에서 복수합니다.
    조용히 인연을 끊으세요

  • 24. 저라면
    '22.4.20 1:14 PM (1.245.xxx.243)

    그냥 조용히 손절..
    굳이 얘기하는것도 에너지 쓰는 일이라서요..

  • 25. 이유를
    '22.4.20 1:34 PM (14.53.xxx.238) - 삭제된댓글

    알려주고 손절한다 해도 미안한거 모른다에 한표.
    걍 암말말고 손절하세요.

  • 26. 근데
    '22.4.20 1:51 PM (211.48.xxx.170)

    b 이야기는 완전히 믿을 수 있는 건가요?
    원글님이랑 b랑 모르는 사이도 아닌데
    a가 원글님 대신 돈 빌려달라는 말을 믿었대요?
    게다가 돈 받는데 힘들었다면서요.
    그럼 b는 여태까지 원글님이 돈 안 갚고 힘들게 한 걸로 안 거예요?
    참 믿기 힘들 정도로 어이없는 일이네요.
    완전 거짓은 아니어도
    뭔가 왜곡된 사실이 있어 3자 대면 피할 가능성은 없나요?

  • 27. 원글님
    '22.4.20 2:06 PM (125.134.xxx.230)

    A는 원글님이 돈 갚아달라고 하니 , 그.돈을 B한테 빌려서 돌려막기 한거같네요.
    본인이 돈빌린건 스킵하고 ..원글님네 우환 이용해서...
    한번은 짚고 넘어갈문제예요. 그냥 지나가면 안돼죠.

  • 28. ㅇㅇ
    '22.4.20 2:09 PM (182.211.xxx.221)

    B도 이상하네요 ㅋ어떻게 a말만 믿고 빌려주고 못받을동안 님한테 한번도 연락도 안하다니

  • 29. ..
    '22.4.20 2:28 PM (210.97.xxx.59)

    182님 그게 누구에게도 말하기 그런 집안의 우환이라ㅠㅠ A에겐 절대 비밀로 해달라한거고 그걸 누구보다 잘아는 A가 이용한거에요.
    B랑 연락안한것도 아니고 연락은 주고받고 했는데 그 얘길 B도 A말만 믿고 제가 힘들까봐 자존심상해할까봐 몆년간 묻고싶은데 못문어봤다고 이번에 생일이라 B랑 카톡하다 저보고 이제 좀 괜찮아졌냔 말에 뭐가?하다가 자세히 묻다보니 알게 된거에요. 실제로 B는 제 사정알고 엉엉울고 고민도 안하고 제가 빌린걸로 알고 빌려줬데요ㅠㅠ 그러니 치가 떨리죠 마음 약한 두친구 이용한 A가 소름끼치고요

  • 30. ..
    '22.4.20 2:31 PM (210.97.xxx.59)

    211님 네 진짜 제가 집안 우환으로 제가 빌린걸로 철썩같이 믿었다고 계속 안갚고 진짜 질질끌고 늦게 갚아서 제가 그런지 알고 있었다고.. 너무 지금 저랑 뒤통수맞은 상태에요. 단순히 돈문제말고도 이간질에 그동안 무수히 거짓말한게 드러난 상태에요. 똥이 무서워 피하냐 더러워피하지 하다가도 울화통터져서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 31. ..
    '22.4.20 2:35 PM (210.97.xxx.59)

    조용히 손절하고 싶다가도 괘씸해서 견딜수가 없어요. ㅜㅜ 진짜 저화상 크게 한방 먹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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