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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셀프 효도 하고 있는데 전 너무 힘드네요

셀프 효도 조회수 : 5,228
작성일 : 2022-04-20 08:12:18
전 남편이 미워지고 싸우게 될때가 남편이 하는 행동에서 시부모님이 보일때에오. 극심한 자기 가족주의… 가족 이외 사람들은 안하무인, 자기들이 들이대는 잣대도 가족이랑 남들(며느리, 심지어 손주들 포함)한테는 다르고. 내로남불..
오직 아들, 아들, 아들… 시댁 오라고 할때도 아들만 가는걸 젤 좋아하시고 가도 아들 좋아하는 반찬만 해주시고..

며느리들 아들들 앞에서 대놓고 아들이 자기들 노후 보험이라고, 사돈댁들은 다들 연금받으시니 너희들은 자기네만 챙기면 된다네요.
큰며느리 (저) 외국 살때 몇년만에 한국 방문하면 어떻게 해서든 친정 못가게 잡아 두고, 친정 가기로 한 첫 날인데 작은 아들 내외랑 같이 다같이 만나야 한다고 10시 넘게 잡아둬서 친정 부모님 목빠지게 만들고.. 무슨 핑계를 대서든 하루 이틀이라도 시댁에서 더 자게 만들고.. 한국가서 아기도 아픈데, 시부모 내내 바쁘고 하루종일 나가있는 일정인데 속이고 시댁 와있으라고 해서, 하루종일 아픈 간난쟁이랑 시댁에 가둬두고 친정도 못가게 하고…(이땐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당하기만 했네요..) 하루 하루가 소중하던 한국 방문이었는데 시댁에 아무도 없이 아픈 아기랑 둘이서 울면서 친정엄마랑 전화만 했어요. 같은 서울 땅에서..

작은 며느리는 결혼 하면서 개종시키고, 원래 종교생활 못하도록 몇년동안 일요일마다 시댁으로 가서 시댁이랑 같이 종교생활하게 하시면서, 큰아들이 외국 살면서 다른 종교로 바꾸니 얼마나 외로워서 그랬겠냐고…
그러다 작은 아들 바람피면서 작은 며느리가 너무 힘들어했고 그러다 원래 종교에 의지하게 되자, 시댁에 불러서 무릎꿀리고 자기네가 니네 이혼시키겠다고 오리려 소리소리 지르고…
그 때 이후로 며느리들이랑 완전 등지게 되면서 아들들도 그 모습 다 보고… 정이 떨어지려고 할 무렵부터는 아프다는걸 무기로 아들들을 쥐락펴락 오라가라…
이젠 아들한테 매~일 전화하시는데 80-90%는 여기 이프다 저기아프다.. 시어머니 나이 60도 되기 전부터 시작했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네요. 아들한테 매일 자기는 몸이 약해서 70세 전에 죽을거라고… 그래서 시어머니한테는 환갑때 두배로 해드렸어요. 다른 양가 어른들보다.(4분중 가장 어림)
항상 죽기 전에 많이 봐야된다 하시니 아들들이 절절 매요. 내년엔 못볼 수도 있다, 맨날 이런 식. 작년에 칠순 이셨는데 지금껏 관절염 이외에 아무 지병없고 진통제 알러지약 이외에 먹는 약도 없으세요.
본인은 몸이 너무 허약해서 이렇게 살이라도 안찌면 아마 죽었을거라고… 의사가 무릎 관절염때메 살빼라는데도 허약해서 살 빼면 안된다고…
알러지때메 재채기 하는걸로도 힘들어서 못살겠다 하시면서, 손주가 알러지성 천식에 주사까지 맞으러다는건 매번 잊어버리시네요.
남편은 또 시댁에 가있어요. 시어머니 코비드 격리 끝나고 아직도 기침한다고 아무래도 엑스레이 찍어봐야 겠다고하셔서… 기침 금방 안끝난다고 해도, 누구 말도 안듣죠.
효도는 셀프라고 해서, 그리고 나중에 시어머니 돌아가심 나 원망할까봐 암말도 못하고 있는데, 정말 몇년이 갈지 모르겠어요… 제가 직접 시부모님 상대 안해도 되는 것만으로도 입다물고 있으라는 식의 남편… 자기 부모가 그런데 제가 시부모 피하는걸 갖고 저보고 똑같대요. 잘하는거 하나도 없다고..

시부모만 안끼면 너무 좋은 남편인데… 아이들 잘 봐주고 주말에도 저 쉬라고 애들 어릴때 다 데리고 나가서 놀다 오기도 하고, 맞벌이로서 집안일도 절반, 아니 그 이상도 해주는거 같고…

모르겠어요. 셀프 효도하게 그냥 쭉 내버려두는게 맞는 거겠죠..? 내가 대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해야하는 거겠죠?
IP : 96.227.xxx.1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버려두고
    '22.4.20 8:15 AM (121.190.xxx.146)

    내버려두고 님도 일년에 한두번씩 정기적으로 껀수 만들어 입원하세요. 옆에 부인은 천년만년 함께 할 줄 아냐 그거 아니다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세요

  • 2.
    '22.4.20 8:19 AM (220.72.xxx.229)

    넘 징글징글하네요

    정작 자식인 아들은 잘 하고 있으니 냅두는것만이.최선이죠
    물론 시모 소식 듣고 싶지도 않겠지만 어쩌겠어요
    아들 엄마 사리는.못 갈라두고 아들이 그럴 마음이 없는데

    님은 그냥 눈감고 귀닫고 살아야죠 촤대한 시모소식 안 듣고

  • 3. 물론
    '22.4.20 8:2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시댁과 관련된 것만 문제라면 그냥 눈감아주세요. 어머님 아프시면 또 입원을 했다 퇴원을 했다... 더 문제가 큽니다.
    상대가 그러니 원글님도 친정으로만 마음을 쓰세요.
    어머님이 그렇게 자식만 위하시면 대놓고...자식이 제일이지 사위 며느리는 한다리 건너죠...하시면서 거리두기 하세요. 이걸 직접 표현하시는 시부모가 무례한거기는 하지만 사실 사람맘이 다 같죠. 내 자식 베프여도 내자식만큼 이쁠 수는 없잖아요. 손주가 아무리 예뻐도 내 자식 힘들게 하면 밉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리 말해도 안변할 사람들인데 마음에 안들어봤자 나만 괴로워요. 남편은 장점만 보세요.

  • 4. 냅두세요
    '22.4.20 8:23 AM (211.245.xxx.178)

    그래도 안데리고 댕기는것만도 어딘가요..
    평소에도 잘한다면서요.
    그꼴보기 싫으면 원글님이 남편보다 오바해서 시부모한테 잘하면 안볼까...
    같이 하자고 골부리는것들도 많아요..
    지난번 귀촌하자고...혼자가라니 같이 안가면 안간다던 글도 있었잖아요..

  • 5. ...
    '22.4.20 8:30 AM (175.223.xxx.4)

    냅둬요 혼자가서 하고 시부모도 아무말안하면요
    그게 편한거예요

  • 6. 냅두세요.
    '22.4.20 8:34 A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

    다른 거 다 잘하고 그 거 하나 단점이면 덮어도 될 수준입니다.
    그 시어머니가 바뀔리는 없고
    이제 70인데 사시려면 멀었고
    이혼할 것도 아니고
    지금 상태로 남편 혼자하는 게 최선이고
    같이 끌고가지 않는 것만으로 120점이에요.

  • 7. 셀프효도
    '22.4.20 8:35 AM (96.227.xxx.141)

    네.. 뭐라고 못해요. 시어머니가 아프다는데…뭐라 하겠어요. 근데 이게 10년이 넘어가니 지쳐요. 정말 지쳐요… 남편 저렇게 연차쓰면 그만큼 휴가도 줄어드는거고… 남편 대신 애들 픽업같은것도 제가 해야하는거고…
    저희 부모님은 다 괜찮다고, 아픈것도 저 걱정할까봐 다 지난 다음에나 얘기하세요. 정작 시어머니보다 거의 10살이 많은 저희 친정아빠가 심장 수술도 하시고, 더 돌봐드려야 할 상황인데 자꾸 그걸 시어머니한테 뺏겨요. 선수치시니까… 아빠는 늘 괜찮다 하시고…
    시아버지는 심지어 항암치료까지 받으신 분인데, 오직… 시어머니만 죽겠다, 아프다, 일찍 죽는다 하시니 시아버지 조차 대접 못받는 상황? 이건 순수하게 정말 아프셔서라고 봐드리기가 힘들어요..

  • 8. ...
    '22.4.20 8:37 AM (121.132.xxx.12)

    일단 가족한테 잘하니 놔두세요.
    자기 엄마한테 잘해드리는 걸 어찌 말려요.

    남편분 괜찮은 사람인거 같은데...

    원글님만 혼자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네요.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제일 이해안가는데 외국살다 한국왔는데 친정부모님 늦게 본거...

    왜 안가셨는지..이해불가..붙든다고 왜 앉아있는지...
    거기서 일어나서 가셨어야지...

    하라는데로 한건 진짜 이해안가네요

  • 9. .....
    '22.4.20 8:40 AM (222.99.xxx.169)

    같이 하자는 것도 아니고 알아서 하는데 그냥 두고 잊어버리세요. 그정도면 상위 몇프로안에 드는 남편같은데.. 이상황에서 마음이 괴로운건 남편이 아니라 원글님 본인 문제에요.

  • 10. 셀프효도
    '22.4.20 8:44 AM (96.227.xxx.141)

    한국 방문해서 친정 못가게 붙잡은거요? 저도 아직까지 한이 돼요. 그때 너무 바보였죠. 시댁 식구 다 같이 모여야한다 해서 작은 아들 내외 오니까 그때부터 고스톱 치더라구요. 사돈댁 목빠지게 기다리시는거 알면서도. 죄송해요. 너무 고구마같은 얘기 해서. 이 일 있고 또 애 아픈데 친정 못가게 한 일들로 결국엔 남편이 나서서 싸워줬어요. 네.. 그때 생각 하면 아직도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고 후회되요.

  • 11. 남편분
    '22.4.20 9:00 AM (175.223.xxx.115)

    휴가 줄어 싫은게 아니라 월급줄어 싫은거 아닌가요? 월차 연차 휴가 다 있잖아요. 그리고 시가 아들만 오는거 좋아하는거 며느리들 로망 아닌가요? 님은 친정에서 좋아하는 반찬 받아 드시고요

  • 12. 시어머니한테
    '22.4.20 9:05 AM (118.235.xxx.165)

    갈때 애들도 데리고 가라 하세요 그럼 좀 덜 약오를것같네요

  • 13. 성격상 갈등을
    '22.4.20 9:05 AM (175.207.xxx.57) - 삭제된댓글

    싫어하시나보죠.
    저도 그런면이 있는데 반대로 아닌 건 아니다 고집도 있어 스스로 싫어하면서도 제 권리 주장하고 울면서 시위도 하고 그랬네요.
    셀프효도 당연히 불편하죠. 어디 셀프가 저절로 됩니까?
    한 사람이 없으면 다른 사람이 해야하는게 집안일인데요.
    똑같이 친정아버지 신경써드리세요.
    또 10년 지나 속상하고 답답하다 후회하지 ㅁㆍ시구요.
    남편은 셀프효도하니 후회 안할거 아닙니까?
    원글님도 셀프효도 하시고 돈 써서 시킬 수 있는 일은 시키시구요.

  • 14.
    '22.4.20 9:12 A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받아주는 사람이 있어서 저리 어리광인건데.. 한이 될 수도 있으니 내버려둬야죠

  • 15. 아휴
    '22.4.20 9:17 AM (218.236.xxx.89)

    징글징글

    내버려 두세요. 혼자가서 커버 하는것 만으로도 큰절 해야죠 뭐

  • 16. 어쩌면
    '22.4.20 9:22 AM (211.212.xxx.185)

    이제 겨우 70대요?
    아이고.. 전 90대예요ㅠㅠ
    제 시어머니랑 어쩌면 그렇게도 똑같은지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다만 다른건 시동생 바람 난거, 남편이 저에게 원망하지 않고 저한테 고맙고 미안해한다는 정도요.
    남편이 저한테 원망하지못하는건 저는 신혼여행돌아와서주터 30년동안 주구장창 모시고 살았거든요.
    남편 직장으로 외국오가며 살때도 해마다 빠짐없이 일년에 몇달씩 와서 살았고요.
    그러다 세금문제때문에 얼떨결에 분가해서 드디어 자유를 얻은지 몇년 안돼요.
    90이 넘으니 날로 쇠약해지고 엄살과 징징거림은 더 심해지는데 중간에 끼인 남편이 안스러워 그냥 다시 모셔야 하나 vs 정말 싫고 못하겠는데로 갈등중입니다.

  • 17. 샐프효도는
    '22.4.20 9:56 AM (110.70.xxx.20)

    그냥 둬야죠 여자들 가정 소홀히 하고 샐프 효도 한다고 누가 비난하나요? 여자는 가정 소홀히 안한다고요? 아픈 사람 돌보고 내부모에게 잘하면서 어떻게 가정 소홀히 안해요

  • 18. 셀프효도
    '22.4.20 10:57 AM (112.164.xxx.76) - 삭제된댓글

    셀프효도는 그냥 냅둬야 하는거 아닌가요
    나보고 하라는거 아닌데,
    전 별 상관 없어요
    남편 시집에 가 있는동안 아이케어 나혼자 하는거 그건 어쩔수 없는거지요
    그렇게 딱딱 반을 따질수는 없잖아요

  • 19. 아이고
    '22.4.20 11:42 AM (121.167.xxx.7)

    지금부터 기도를 열심히 하세요. 남편이 지혜를 찾도록요.
    다 좋은데 아내가 시부모한테 안간다고 뭐라 하는 건 원글님을 정말 힘들게 하는 거예요.
    내 부모니까 내가 한다, 와이프야, 너는 애쓰지 마라~~이래야 셀프 효도거든요.
    원글님. 그냥 남편, 자식한테 잘 하면서 내 가정 지키시고요, 힘들어도 친정 부모님 잘 챙기세요. 그래야 시모한테 가는 미움이 줄어요.
    남편이 워낙 바쁜 사람이었으면 내가 애 간수도 다 했을거니까 남편을 시모한테 뺐겼다 생각 마시고 일하느라 바쁘다고 생각하세요.
    윗님 90 넘으신 분, 내가 못 모셔요.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셔야해요. 안스런 남편이 뭔 수를 내야지요. 와이프 동원해서 해결할 일을 와이프 동의 없이 하면 안되는 겁니다. 남편이 혼자라도 모셔 보면 알게 될거예요.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정말 요즘 저는 구순 바라보는 시 부모님을 보며 정신적, 육체적 건강이 얼마나 절실한지 느끼고 있어요.
    종종 편도 4시간 거리를 가서 며칠 밤 자면서 돌봐드리곤 있지만, 모시고 사는 건 어느 자식도 어렵겠단 판단이 듭니다.
    긴 병에 효자없다는 말이 뭔지 알겠더라고요. 내 자식이 긴 병에 효자하겠다고 해도 말리고 싶어요. 자식은 자식 인생 살아야죠.

  • 20. ...
    '22.4.21 12:10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징글징글하겠네요.
    사람이 에너지가 한정적인데
    한쪽으로 치우치면 당연히 한쪽이 소흘해지죠.
    그래서 전 남편한테 일부러 애듷 주말케아는 의무화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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