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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대 먼저 연락안하는 친구 손절이 답인가요?

지쳐 조회수 : 27,169
작성일 : 2022-04-19 03:55:30


연락하면 잘 받아주고 만나면 재밌는데 
절대로 먼저 연락을 안해요.

네, 알아요, 내가 아쉬워서 만나는, 내가 을인 관계라고 다들 말할거.

근데 나도 아쉬울 것 없지만
매번 내가 먼저 연락하는게 피곤해서
너는 왜 먼저 연락을 안하니 물어봐도 대답안하고 
한번은 언제까지 연락안하나 기다려봤더니
정말 반년을 안하고 내 생일에도 연락을 안해서 
저는 친구 생일 당일 꼭 톡으로 축하해주고 선물도 줬어요.

이젠 손절하려구요.
사귄 세월이 아깝고, 좋은 추억도 많은데
사람 마음이 참 다들 내 맘같지 않네요.

오늘도 톡을 두개나 보냈는데 읽씹,

나만 또 진심이었네요..

IP : 217.149.xxx.191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
    '22.4.19 3:59 AM (119.71.xxx.160)

    손절하는 게 좋을 듯

    친구입장에서는 원글님 성향의 친구는 부담스러울 듯.

    먼저 연락해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어요?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하면 되는거지.

  • 2.
    '22.4.19 4:18 AM (211.206.xxx.180)

    저런 서운함 밝혔는데도 읽씹이면, 이제 그만.

  • 3.
    '22.4.19 4:19 AM (175.223.xxx.54)

    너는 왜 먼저 연락을 안하니 물어봐도 대답안하고 한번은 언제까지 연락안하나 기다려봤더니 정말 반년을 안하고 내 생일에도 연락을 안해서 저는 친구 생일 당일 꼭 톡으로 축하해주고 선물도 줬어요.
    -->이건 대우와 예의의 문제라 저라면 마음이 이미 확 식었을 것 같네요 나를 친구로 여기지 않는 증거이니까요 적어도 미안해 무심한 게 아니라 게을러서 연락 먼저 못했어 라고 해도 다 이해가지 않는 게 맞을텐데 변명조차 안 하니 이걸 뭐라고 해야할지요 생일관련도 그렇고요
    님도 연락이라는 형식을 넘어 이심전심을 원한다면 그만두세요 친구가 별건가요 남과 남이 왜 만나나요 서로 좋고 원하고 그리워하니 속 털고 알려고 만나는거지 그게 아닌 자꾸 기분상하고 곱씹고 무시당하고 서운하기만한 관계가 뭐 그리 도움되고 대단할까요
    친구의 원래 기질이나 성향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님에게만 그런다면 더 관계유지가 어렵겠죠 님이 만나자면 시간 때우고 사진찍어 sns에 올릴 필요의 친구 아닌 지인 정도 아니겠어요?

  • 4. 그러게요
    '22.4.19 4:22 AM (125.178.xxx.135)

    물어도 답도 없고
    답답한 스타일 진짜 싫겠어요.
    혼자만 생일 축하하고 선물하고...

    그럼에도 이렇게 안타까워 하는 님하곤
    맞질 않는 거죠.
    과감하게 손절하세요.

  • 5. ...
    '22.4.19 4:30 AM (124.5.xxx.184)

    굳이 손절까지 안해도
    원글이 연락안하면
    상대방에게서 연락 안올거 같아요

  • 6. ㅇㅇ
    '22.4.19 4:30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상대와의 관계 기준을 자의적으로 설정해놓고
    혼자 안달복달해온 것 같아요.
    지기 방식대로 하지 않으면 힘들어하고 묻고 토라지고..
    그럼 상대가 질리죠. 피하고 싶고.
    상대의 생일을 꼭 챙길 필요가 있나요?

    상대에게
    그립고 아쉬울 시간을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상대는 님 자체가 싫어서라기 보다
    님의 어떤 요구 방식이 부담스럽고
    님의 에너지와 본인의 에너지 균형이 덜 맞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손절이다 어쩐다 규정지으려 들지 말고
    몇 주든 몇 달이든 다른 데 마음 쏟고 살아보세요.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래도 어떤 좋은 점을 발견하고,
    어떤 부분이 잘 맞아서 친구가 된 사람이니
    친구 입장이나 스타일도 고려해서
    관계를 유지시켜 보세요.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는 누구와도
    관계를 지속하기 어려울 수도..

  • 7. 얼마나
    '22.4.19 4:35 AM (74.75.xxx.126)

    끌다가 그 결론에 도달하냐의 문제일 뿐. 결국 결론은 하나더라고요. 그런 '친구'라면요.

    전 10년 넘게 절친으로 지내던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는데 돈이 엄청 많은 집안 상속남이래요. 근데 한동안 사귀다가 남자가 때려서 헤어졌어요. 그 때 저는 아이가 6개월 모유수유 하느라고 세 시간에 한번씩 알람 맞춰놓고 유축하고 육아휴직 끝내고 복귀해서 일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하루에 네 시간 이상 못 자던 때였어요. 근데 친구가 남자한테 차였다고 너무 힘들다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전화해서 한시간 이상씩 하소연하고, 전 그게 친구의 도리라고 생각했어요.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거요. 달리 해 줄수 있는게 없어서 안타깝다고 생각했고요.

    그러다가 친구가 그 남자랑 다시 만나기로 했대요. 여자한테 손찌검하는 남자를 다시 만난다고, 그건 아닌것 같은데 했더니 돈많은 남자 하나 만난 거 말고는 일궈놓은 거 하나 없는 인생인데 말리지 말라고. 결혼하고 결혼식 사회도 제가 봤는데 아이 하나 낳고 결혼생활 안정되니까 먼저 연락 끊더라고요. 제가 먼저 연락해도 전화 밧데리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끊어버리고요. 너 나한테 왜 이러냐 물었더니 니가 하는 말들이 지루하대요. 돈도 없고 어머니 아버지 효녀 코스프레 하는 내용도 지겹다고요. 결국 절연했죠. 지금은 블로그도 하고 인스타에 돈자랑하는 걸로 소일하더라고요.

    진작에 끊어졌을 인연 왜 질질 끌었을까 제 자신이 바보같고 한심해요.

  • 8. hometown
    '22.4.19 4:40 AM (66.74.xxx.238)

    근데 이쯤되면

    손절한다고 통보해도 그마져도 씹힐듯.

  • 9. 10년이네요
    '22.4.19 4:42 AM (217.149.xxx.191)

    10년간 좋은 친구였는데
    어느 날 왜 매번 내가 먼저 연락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주 연락하는 그런 관계는 아니었어도
    꾸준하게 정기적으로 만나고
    전화로 수다떠는 그런거는 서로 관심없어서
    내가 연락안하면 서로 죽어도 모르겠다 싶으니
    이게 뭔 관계인가 좀 회의가 들더라구요.

  • 10. 빠빠시2
    '22.4.19 4:44 AM (211.58.xxx.242)

    서로 죽어도 모르겠다 싶은ㅠㅠ

    이거 너무 서글프네요

    저라면 안 만나요

  • 11. 설마
    '22.4.19 4:52 AM (121.133.xxx.137)

    이러이러 서운해서
    이제 연락 안하련다
    통고하실 생각은 아니죠?
    그 마저도 씹힌다2222
    조용히 전번 삭제하시면 됩니다

  • 12. 7942
    '22.4.19 4:53 AM (221.140.xxx.45)

    연락하면 잘 받아주고 만나면 재밌는데

    만나면 재밌는데...
    그거면 되지 않나요
    연인도 아니고 굳이 먼저 연락하고 우쩌고...
    그 친구의 효용 가치는 재미인건데...
    이제 그게 섭섭하다면 어쩔수없지만

  • 13. 그냥
    '22.4.19 4:57 AM (188.149.xxx.254)

    두세요. 손절까지는 하지마시고,,,놔두세요.
    지금 그 친구는 자신의 인생만으로도 힘든가봐요.

    손절한다 글 써보내지도 마시고 그냥 두세요.
    나중에 예순 되어서 친구가 필요해질거에요. 전화라도 할수있는 오랜 지인이 필요해질때가 그 친구도 반드시 생길겁니다....

  • 14.
    '22.4.19 5:29 AM (211.246.xxx.224) - 삭제된댓글

    내가 연락앉하면 내가 죽어도 모를 친구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벌써 청산했어야 하는 사이죠.
    손절이고 뭐고 원글님이 연락안하면 끌난사이인겁니다.

  • 15. ...
    '22.4.19 5:39 AM (223.38.xxx.37)

    서로 연락 잘 했다가 저러면 분명 이유가 있는 것 같구요.
    근데...
    제가 저 친구 입장이라면 안 만나고 싶어서 연락 안 하는데
    계속 연락오고
    이젠 왜 먼저 연락 안하냐구 뭐라 그러면 짜증날 것 같아요.
    끊고 싶은 관계 말 못하고 거리두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길 바라기도 하거든요
    아쉬울거 없다면서 왜 연락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 가요

  • 16. 윗님
    '22.4.19 5:46 AM (39.7.xxx.191) - 삭제된댓글

    서로 연락 잘 한게 아니라 원글님 혼자 일방적으로 연락해서 이어져온 관계라잖아요

  • 17. ...
    '22.4.19 6:00 AM (211.234.xxx.247)

    두 패턴 다 겪어본 사람으로서 손절이 답입니다. 아주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이라해도 연락 없으면 저쪽에서 먼저 연락해요. 서너 번에 한 번은 본인이 연락하기도 하고요.
    제가 일방적으로 연락했던 경우는 그 친구는 저를 지인 정도로 여겼던 것 같아요. 반대의 경우, 저는 그 친구가 부담스러웠고요.
    연락이 오면 수다떨긴 했지만 취향도 가치관도 달라서 굳이 친구하고 싶지는 않았죠. 결정적으로 그 친구를 딱히 좋아하지 않았어요. (다른 사람 험담을 많이 해서요)

  • 18. ..
    '22.4.19 6:45 AM (59.21.xxx.202) - 삭제된댓글

    그 친구의 신호를 못알아차릴수도 있어요.
    연락없음도 신호에요... 연락하지마라는 ...
    어찌되었든 서로가 안맞네요.
    연락 절대 먼저 안하는 사람이 무슨 친구에요? ...

  • 19. Dma
    '22.4.19 6:57 AM (1.252.xxx.104)

    읽씹요?
    원글님 혼자 친구라 생각한건아닌지싶네요

  • 20. ,,
    '22.4.19 6:57 AM (117.111.xxx.187) - 삭제된댓글

    그애 남편이 그런대요
    너 처럼 전화 안하는 사람 없을거다라고요
    예전에 한달 통화료가 9,000원 나온다고 하대요
    현재도 물론 먼저 안하지만 본인인 뭔가 궁금할때는 일년에 한번정도 먼저 해요
    만나도 꼭 본인이 먹고 싶은걸 고집해요
    몇년전부터 저도 안해요
    답답하거 없으니

  • 21. 그냥
    '22.4.19 7:09 AM (124.54.xxx.37)

    가만있으면 저절로 손절이네요..오늘 읽씹한것이 큽니다..

  • 22. ...
    '22.4.19 7:10 AM (110.70.xxx.23)

    손절이 큰 의미가 있나요?
    그쪽에서 연락 안하는 분명 어떤 이유가 있을꺼에요
    저도 어떤친구와는 연락받는것까지만 합니다
    그 이유를 굳이 이곳에 구구절절 털어놓을건 아니구요

  • 23. ..
    '22.4.19 7:12 AM (58.140.xxx.220)

    저는 30년 넘은 친구 손절했어요.
    너가 때되면 연락 다 하는데 내가 뭐하러 해..라고 말하는걸 들으니 깨달음이 왔지요.

    연락 한동안 안해보세요.
    이번엔 상대편이 계속 연락 옵니다.

    물론 저는 다시는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 24.
    '22.4.19 7:26 AM (125.183.xxx.190)

    인간관계에서 상호작용이 없으면 군주와노예관계다 라고 말한 철학자가 있었는데 (이건 부모자식관계에서 루소가 한 말이에요)

  • 25.
    '22.4.19 7:28 AM (125.183.xxx.190)

    잘있는지 궁금하고 서로 정서도 공유하고 그런정도는 해야 친구라고 말할거같아요

  • 26. ㅇㅇ
    '22.4.19 7:34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딱 그정도의 지인 인거죠 그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연락안해도 먼저연락해주고 한번씩 만나면 뭐 얼싸안고 좋지는 않아도 이런저런 얘기하며 시간 보내기 나쁘지 않고
    딱히 좋지도 싫지도 않은 사람

    저는 원글님 입장, 그 친구 입장 둘다 해봤는데
    누구 잘잘못은 아니에요 그냥 그런 사이인겁니다
    그게 서운하면 연락 안하면 되요 손절이고 뭐고간에

  • 27. 불편하면
    '22.4.19 7:36 AM (106.102.xxx.17) - 삭제된댓글

    서로 안맞는겁니다.
    저도 원글님 친구같은 스타일입니다.
    내가족을 넘어서서 생일 챙기는건 내 한계치를 한참 뛰어넘는 행동이라 ..
    제 친구들은 제 성격 알고 또 나랑 비슷비슷한거같아요
    노력하지않아도 친구들은 항상 불변으로 제자리에 있어요.
    몇년만에 만나도 어제 만난 사람들처럼 행동할 우리들이라고.그래서 좋다고 합니다.형제자매들이 그렇잖아요.안부전화 안챙겨도 편한 사람들.오랜 친구들은 그런거에 목 안메요 .
    읽씹이면 바쁘구나.그래 일 바빠야 좋은거지.
    나중에 통화해도 나이들어가니까 읽고도 잊어.합니다.
    나랑 비슷한 성격들이라 서로 친하겠죠?
    세심하게 읽씹이네 얘는 왜 이럴까? 내가 싫은가?손절각인가 ..고민하고 살아야하는 친구 저도 감당안됩니다 .ㅠㅠ

  • 28. ㅡㅡ
    '22.4.19 7:43 AM (124.50.xxx.207)

    읽씹 기분 더러워요

  • 29. 불편하면
    '22.4.19 7:45 AM (106.102.xxx.17) - 삭제된댓글

    감당이 안된다는건
    친구를 싫어한다는게 아니라 거기에 보조 못맞춰준다는 의미임
    그런 성격도 있지.하고 충분히 이해하고 만나면 나름 좋고 그렇습니다.저는 친구 그대로 다 좋지 저친구는 세심해서 손절 이 친구는 나랑 맞아서 친구.따지지도 않아요^^

  • 30. 음.
    '22.4.19 8:02 AM (223.62.xxx.90)

    저한테 훅 다가오는 지인이 있는데 전 그닥이예요
    저는 그사람을 2정도 생각하는데 그사람은 절 10 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요 당연히 10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기와 제가 다르니 서운할수밖에요 그렇다고 제가 10으로 행동할수없고 언니도 날 2만큼만 생각하라했어요 10 년돼가는동안 제게 언니는 7정도 되었고 언니는 아직도 9정도 인거 같아요 아주 잘지네요

  • 31.
    '22.4.19 8:02 AM (39.125.xxx.23) - 삭제된댓글

    저도 연락 안 하는 편이고 한 친구도 연락 잘 안하는데..
    안 해도 그 친구가 좋구요 저도 한 6개월에 한번씩 제가 하는데도 아무렇치 않아요 그 친구도 좋아하고… 너무 자주 미주알고주알 저는 이런게 싫어요 대충 아는 사이가 더 좋아요

  • 32. ..
    '22.4.19 8:0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연락 그만하세요
    그 사람은 누굴 만나도 재미있게 지내는 사람이고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계속 연락하네..라고 생각 할 수도

  • 33. 제가
    '22.4.19 8:08 AM (121.165.xxx.112)

    오는 연락은 다받고 만나자면 다 만나는데
    연락안하는 사람인데요.
    1. 사는게 바쁩니다
    이것저것 챙길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오는 연락은 받고
    일정조정해서 만나긴 하는데
    챙겨서 연락은 못해요.
    2. 친구가 많습니다
    많아서 그 친구에게 소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 아닌데
    연락오는 친구가 많다보니 굳이 내가 연락안해도
    다들 만나집니다.

  • 34. 내 생일
    '22.4.19 8:12 AM (119.204.xxx.215)

    안 챙기는데 왜 챙겨요??

  • 35. ...
    '22.4.19 8:27 AM (223.38.xxx.31) - 삭제된댓글

    ㅎㅎ예전에 아이어릴때 카페에서 알게된 지인.
    진짜 한번을 먼저연락안하더이다.
    연락하면 반갑게 대하긴하는데.
    내가먼저안함 진짜 반년일년이되도 절대먼저안해요
    그래서 이건아니다싶어 제가그냥연락먼저 안했거든요.
    그러니 진짜 연락끊어지더라구요
    근데 진짜웃긴건먼지아세요?
    내가먼저연락안해서 서로 연락끊기고 관계소원해진게 서운했는지
    어느날 카톡프로필에
    ㅡ과감한 인맥커팅ㅡ 하고 써놨더이다
    ㅎㅎ어이없어서.
    본인한테 무슨문제가 있는지 모르는거죠.
    그 플필보니 더 어이없고 인성보여서
    아예 연락처에서삭제하고 카톡삭제해버렸어요
    그간 나눴던 우정이며 시간이 아깝지만
    어쩔수있나요.
    남 머시기야! 보고있냐?
    그렇게사는거아니다
    인간관계는 핑퐁이야

  • 36. 손절까진 아니고
    '22.4.19 8:29 AM (223.38.xxx.168)

    그냥 연락하지 마세요. 저도 고등때 절친 별의 별 뒤치닥거리 다해주며 잘 지내다가 절대 연락 먼저 안하는 거에 질려서 저도 먼저 연락 안했어요. 그리고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원래 성격이 그래서 결국 남는 친구 하나도 없이 자매들끼리만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지금은 뭐 일 이년에 한두번 연락 닿으면 보고 그러는데 특별히 나쁜 감정도 찐친 감정도 없어요. 제가 제일 잘 한 일 중 하나가 그런 소모적인 관계 줄이고 소중한 관계에 집중한 거예요. 사람사이는 서로 주고받는 관계라야 유지가 되더라고요. 연락이던 감정이던.

  • 37. 그냥
    '22.4.19 8:37 AM (59.8.xxx.83) - 삭제된댓글

    죽어도 연락안하면 나도 안하면 되겠네요
    그럼 자연스레 손절
    굳이 손절하고 말고 할 필요가 없네요

    선물,
    왜들 그렇게들 선물을 좋아하는지
    저 아는 친구들 아주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많은대요
    절대로 생일같은거 안챙겨요
    오히려 생일인 친구가 내 생일이라 밥살께 하지요
    생일인 친구가 밥들을 사면사지 서로간에 선물 안챙겨요
    그래서 언제 만나도 반갑고 서운한거 없고
    그래야 오래가요
    20년지기들입니다,

  • 38. 조심
    '22.4.19 8:37 AM (39.117.xxx.195)

    손절이라 할거 까지도 없네요
    앞으로 전화하지 마시고..
    부모상 당했다고 연락와도 생까고 모른척 하세요

  • 39. 그냥
    '22.4.19 8:42 AM (61.254.xxx.115)

    나이들면 더더군다나 속터놓고 말할사람 없어져요 손절이니 절교니 생각지말고 오미크론 잠잠해지면 한번 만나자 하세요 매몰차게 거절하거나 안나오는거 아니면 그냥 끈을 이어놓는게.저는 낫다고 생각해요

  • 40. ..
    '22.4.19 8:43 AM (58.227.xxx.22)

    자동손절이에요.어차피

  • 41. 그 사람에겐
    '22.4.19 8:44 AM (175.223.xxx.172)

    친구가 아니라...그냥 아는사람이라서요.
    연락오면...시간되면 받아주고 놀아주고...

    즉 자기 꽈가 아니거나 시간내어 만나야할 정도가 아니여서...

    다 아는 싯점이고...
    그냥 손절요..

  • 42. 글고
    '22.4.19 8:45 AM (61.254.xxx.115)

    님이 을처럼 선물하고선 받지도 못하는 그런짓은 하지마세요 저도 절친들 세월로 따지면 30년 봤는데요 서로 생일 안챙기고 생일에 안만납니다 5명인데요 생일이라고 정해놓고 만나는것도 부담스럽고 나이먹는거 뭐 크게 축하할일인가싶어서 안그래도 한명이 의견냈는데 다수의견으로 생일축하 하지말자로 결정봤어요 그사람은 암것도 안하는데.님만 일방적으로 왜하나요 그냥 만나서 밥먹고 처희모임은 회비도 안걷어요 더치페이합니다

  • 43. ㅇㅇ
    '22.4.19 9:08 AM (220.85.xxx.33)

    읽씹은 무례한거네요... 그런데요 저도 연락안하는 친구타입인데 에너지가 거기까지 가지 않아요 ㅠㅠ 하지만 만나면 너무 반갑고 고마워요.

  • 44. ㅂ1ㅂ
    '22.4.19 9:14 AM (106.101.xxx.122) - 삭제된댓글

    연락안해도 아쉬울게 없는거죠.

  • 45. rmsid
    '22.4.19 9:14 AM (27.1.xxx.45)

    그냥 사는게 힘든거일수도 있어요. 좋은 친구면 그냥 두세요.

  • 46.
    '22.4.19 9:15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외로우니 그 인연을 억지로 질질 끌고 가는듯
    각자 살아가는 방식이 다른가보죠
    굳이 너는 왜 먼저 연락 안하니 물을 필요 있나요
    원글님이 아니어도 바쁜거죠

  • 47. ...
    '22.4.19 10:45 AM (175.116.xxx.96)

    어차피 연락 안하면 그 친구도 안할 것이니, 굳이 기분 상하게 ' 너 손절이야' 하고 알려줄 필요는 없지요.
    그 친구가 사는게 힘든걸수도 있고, 아니면 각자 성격이 다른걸수도 있구요.
    저 같으면 만나서 반갑고 잘 지내면 그냥 딱 거기까지만 유지할것 같아요
    굳이 선물같은거 하지말고, 원글님이 필요할때만 연락 하시구요.
    원글님이 필요할때가 없으면, 뭐 자동적으로 연락이 끊어지겠지요.

  • 48. 그냥
    '22.4.19 1:57 PM (223.39.xxx.20)

    친구라고 생각하지말고
    아는 지인으로 생각하시면 간단해요
    내가 심심하고 누군가와 수다라도 떨고 싶으면 내가 먼저 연락해서 만나고 잊으세요
    저도 그런 지인 있어요
    그냥 내가 궁금하면 만나는 관계로 설정하니까 편해요
    그렇다고 손절하기에는 자존심이 상해서요
    아주 편합니다
    내 마음대로 하면 되니까요

  • 49. .....
    '22.4.19 2:42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연락 안 하는 건 게으른 성격 탓이라지만, 생일선물 받고도 안 챙기는 건....손절해도 되는 관계죠.

  • 50. ...
    '22.4.19 2:42 PM (118.210.xxx.223)

    손절이라고 할것도 없이 그냥 두세요. 더이상 연락은 마시고요. 가끔씩은 친구분이 힘든일있어서 연락이 싫을수도 있거든요. 그냥 두시면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 줍니다.

  • 51. 친구
    '22.4.19 2:47 PM (115.86.xxx.36)

    제가 그 친구같은 성향인데요
    진짜 절친 어릴때부터 이어온 애들 빼고는
    거리 유지하며 지내요
    저도 계속 연락오고 만나자고 하는 지인들
    친구라 생각안하고 지인이라 생각해요
    절친 아니고선 사람 만나는게 피곤한 체질이라
    몇번 거절하고 만나고 만나면 재미있게 호응하고 대화해요
    그러나 만나자고 먼저 연락하고 싶진 않구요
    사람관계라는게 늘 아쉬운 쪽이 먼저 연락하게 되더군요
    저는 그렇게 멀어져가는 사람들이 별로 아쉽지가 않아요
    기본적으로 혼자가 편하고 혼자할수있는게 많아요
    어제도 대형마트를 혼자갔는데
    동네 엄마들인지 친구들인지 3명이 같이와서 쇼핑하던데
    길을 막고 떠드는 모습을 보면서
    나와는 참 다른 성향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말았어요
    원글님과 성향이 다른거예요

  • 52. 원글님이
    '22.4.19 2:53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뭔가 아쉬우니까 계속 먼저 연락하는 거잖아요.
    그쪽에선 아쉬울게 없고
    근데 계속 먼저 연락하는 이유가 뭐예요?

  • 53. 성향
    '22.4.19 3:01 PM (124.49.xxx.7)

    그냥 성향차이 아닐까요..
    저도 선물을 받는 입장이 많았는데 그게 별로 안좋아요 ㅎㅎ 이상하게도…취향과 입맛에 안맞는 선물도 싫지만, 굳이 동등한 관계에서 그렇게 마음 안전해도 되는데 불편해요. 야박하다하시겠지만..선물이란 곧 뇌물이라고 생각해서요. 알아채지 못해서 그렇지 결국은 그래요…
    그래서 저는 선물 주는 쪽이 별로더라구요..그냥 어쩌다 만나서 희노애락 나누고 말지 뭘..

  • 54. 손절
    '22.4.19 3:13 PM (118.235.xxx.84)

    친구관계아니고 지인관계네요
    지인처럼 지내세요

  • 55. ㅇㅇ
    '22.4.19 3:16 PM (175.121.xxx.234)

    제가 연락 안하는 사람이예요.
    사람들이 저랑 친하고 싶어해서 자꾸 연락하는데 그냥 사람에 관심 없고 싫어요.
    저랑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 중에 의사에 판사에 잘나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근데 싫어요.
    혼자가 좋고 사람 만나는데 에너지 쓰고 싶지 않아요.
    나한테 연락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가족, 나 자신에게만 신경쓰기도 시간이 부족해서 다른 사람을 만나고 연락하고 싶지 않아요.

  • 56. 성격문제
    '22.4.19 3:20 PM (203.142.xxx.241)

    일수도 있어요. 저도 고딩 동창들한테 제가 먼저 연락하는 스타일인데.. 가끔 서운하긴합니다. 제가 먼저 연락하면 애들이 미안해 해요. 졸업한지 벌써 30년이 넘었는데 여전히 미안해 합니다. 만나면 너무 좋고. 애들 성향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 57. 성격문제
    '22.4.19 3:21 PM (203.142.xxx.241)

    아. 물론 제 친구들은 제가 바쁘거나 여러가지로 연락못하면 지네들이 합니다. 뜬금없이.. 보통은 제가 먼저 하지만

  • 58. give and take
    '22.4.19 3:22 PM (118.220.xxx.180)

    인간관계에서 상호작용이 없으면
    군주와노예관계다 라고 말한 철학자가 있었는데
    (이건 부모자식관계에서 루소가 한 말이에요)

    인간관계는 주고 받는 관계에요.
    그냥 평생을 줄 수만 있는 환경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그것은 그야말로 내팔자는 공주팔자, 왕비팔자, 태후팔자이지요,
    헌데, 인간은 감정의 동물인지라,
    어느 한순간 이 주기만 하는 감정이 목구멍에 탁! 하고 걸리는 날이 생겨요.
    그이후가 지옥이지요.
    아니, 내가 왜, 무엇땀시, 무엇이 부족해서, 매번 주기만 하고,
    받는 상대는 고마움도 없고, 받었으면, 최소 1/4이라도 주려고 하는 마음이 있으면
    인간관계가 그래도 조용히 물 흐르듯이 잘 흘러갑니다.

    그러니 오죽하면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인생에서 친구가 3명만 있어도 인생성공이라고 하겠습니까

    상호작용이 부족한 것은 그래도 이해 가능하고 또 포용이 가능하지만,
    상호작용이 없는 것은 그냥 무로 칼 자르듯이 잘라내세요.

    세상에는 그사람이 아니여도 만날 사람은 너무나 많아요...

  • 59.
    '22.4.19 3:27 PM (121.139.xxx.104)

    전번부터 지우세요
    잊어버리세요
    시절인연 몰라요?
    새친구 만나도
    받지도 못하는 선물 이런거 하지말고요

  • 60. 난잘
    '22.4.19 3:50 PM (223.38.xxx.8) - 삭제된댓글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친구생일을 다 큰 성인들이 왜 챙기는지 궁금해요.
    다 큰 성인이 내 생일에 친구가 연락안했다고 삐지는 것도 이해가 잘 안가요

  • 61. ...
    '22.4.19 3:59 PM (122.34.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연락하지 마세요 그게 굳이 절교는 아니고 몇년지나도 연락안오고 만날일도 없으면
    그런 일방적인 관계인거에요

  • 62.
    '22.4.19 4:20 PM (223.62.xxx.158)

    읽씹이면 속상할만 하네요
    그래도 당장 “너랑 손절이야” 이러지 마시고..
    당분간 먼저 연락 마시고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시죠

    손절이라고 규정짓지 않더라도.. 멀어질 관계는 그렇게 멀어지고

    또 지나고 끈이 연결되면 느슨했던 관계가 다시 이어지기도 하는 거 같아요

  • 63. ㅇㅇ
    '22.4.19 4:21 PM (223.39.xxx.236)

    성격이던데요
    먼저 연락하는거 힘들어 하는 사람 있어요
    두려움 그런거래요

  • 64. 저도
    '22.4.19 4:27 P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연락 안하는 입장에서 보면
    왜 자꾸 연락하나 궁금하긴 해요
    연락오면 반갑게 대꾸하고 근황 토크도 하지만
    그게 다 잖아요
    반대로 연락 안하는 사람에게 내가 주로 연락하는 입장이 될 때도 있는데 몇번 정도 내가 먼저 했는데 그쪽에서 연락이 없으면 그냥 잊어요
    관계라는 게 다 내 맘대로 되는 게 아니고
    세월의 흐름따라 인연따라 흘러 가는 거잖아요
    그걸 내 의지로 어떻게 해보겠다..그런 생각을 마세요
    어려서는 됩니다
    근데 나이 좀 들면 그게 내 의지로는 안돼요
    관계는 좀 내려놓고 자신에게 집중할 수밖에 없어요
    워낙 인생이 그렇게 흘러가게 세팅이 됐다 느껴져요

  • 65. ...
    '22.4.19 5:19 PM (124.50.xxx.215)

    우울증 있을지 몰라요. 겉으론 밝아보여도 내면엔 우울함이 있을 수 있어요. 제 친구가 그래요. 우울증이 좋아지면 먼저 연락 오는데 우울기가 오면 잘 만나지도 않으려고 하고 연락도 잘 안받더라구요.

  • 66. 저의 경우
    '22.4.19 5:40 PM (118.44.xxx.116) - 삭제된댓글

    저도 먼저 연락 잘 안하는데요.
    성격 문제도 있지만 먼저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없어서 그래요.
    엄청 서운한 일이 있었던 친구,
    은근히 예의바르지 않은 친구같은 동생,
    제가 힘들 때 남일 처럼 대했던 친구,
    먼저 선물 종종 했는데 한 번도 돌아오지 않은 친구 등등...

    별로 그 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고
    먼저 전화하고 만나고 관리해 봤자 오래 갈까 싶고
    나중에 내가 정말 힘들 때 있어줄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굳이 먼저 연락 안하게 되고 차라리 혼자 놉니다.....

  • 67. 저의 경우
    '22.4.19 5:41 PM (118.44.xxx.116) - 삭제된댓글

    저도 먼저 연락 잘 안하는데요.
    성격 문제도 있지만 먼저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없어서 그래요.
    엄청 서운한 일이 있었던 친구,
    은근히 제게 무례하게 대하는 친구같이 지내는 동생,
    제가 힘들 때 남일 처럼 대했던 친구,
    먼저 선물 종종 했는데 한 번도 돌아오지 않은 친구 등등...

    별로 그 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고
    먼저 전화하고 만나고 관리해 봤자 오래 갈까 싶고
    나중에 내가 정말 힘들 때 있어줄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굳이 먼저 연락 안하게 되고 차라리 혼자 놉니다.....

  • 68.
    '22.4.19 5:52 PM (124.49.xxx.188)

    읽씸은 아니죠... 제고등동창도 절ㄷ대먼저 톡안하는데
    가끔 페북에 좋아요는 눌러주던데...
    연락하면 만나자고하고...그래도 남겨놔야죠..아마 애결혼하면 연락할듯..그래도 어려서 그친구한테 고마운게 많아서 용서해줘요.ㅋ

  • 69. 저의 경우
    '22.4.19 5:54 PM (118.44.xxx.116) - 삭제된댓글

    그러니 본인한테 연락 안 한다고 하시는 분들...
    자신이 상대를 서운하거나 무례하게 한 적은 없는지 돌이켜보세요.

    굳이 먼저 연락해서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어떤 사건이나 상대의 태도를 기점으로 싹 사라지기도 하거든요.
    그렇다고 대놓고 싸운 것도 아니라 연락 안 받기도 그렇고 그런...

  • 70. ..
    '22.4.19 5:59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추억도 많은 사이니까 그 친구가 그냥 늘 그 자리에 있어주는 정도로 만족하시는건 안되겠죠?

    읽씹은 쉴드가 안되지만..

  • 71. 차단추철
    '22.4.19 6:35 PM (223.62.xxx.104)

    아무말 말구 카톡 차단하세요
    그리고 잊으세요

  • 72. ..
    '22.4.19 6:36 PM (210.97.xxx.59)

    선물에서도 그런데 읽씹은 ㅠㅠ 진짜 관계유지 할 이유가 있을지요?

  • 73. 저도
    '22.4.19 9:00 PM (112.157.xxx.159)

    읽씹한 사람 이 글 보고 카톡에서 숨김으로 바꿨어요
    더 지나고 차단으로 갈지도 모르겠네요
    저한테 고마워서 눈물 글썽이던 때가 있었는데 읽씹을 당했어요 ㅎㅎ
    위에 시절 인연이 맞죠

  • 74.
    '22.4.19 9:06 PM (112.156.xxx.235)

    당장 손절하세요

    그런애들은 싸가지가바가지라

    원글님과 거기까지마음인거에요

    구차하게 매달리지도마요

    원글님 아니여도 만날사람있다이거죠뭐

  • 75. 친구아님
    '22.4.19 9:58 PM (124.49.xxx.78)

    손절.
    사람귀한줄 모르고
    이기적인 사람.
    받을줄만 알고 주는거 모르는 사람.
    인간관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못배운 사람.
    결국 언젠가는 뒤통수 칠 사람.

  • 76. 생각하기.나름
    '22.4.19 10:23 PM (61.254.xxx.115)

    저는 친구 아프면 치료비로 쓰라고 돈도 몇백줬고 나중에도 친구들한테 돈 천만원씩이라도 죽기전에 필요한일 있음 나눠주고싶은데 카독에 생일도 들여다 보지도 않거니와 생일에 만나지도 않고 서로 톡으로 축하도 안해요 혼자 하고 혼자 서운해하고 안그러셨음 좋겠어요 서로 그냥 만나고싶을때 적당한 시점에 만나고 아주 가끔 연락하고 그래도 마음은 자주 생각합니다 그사람은 너무 바쁘거나 에너지가 많이 적은사람일수 있어요

  • 77. ..
    '22.4.19 10:47 PM (124.49.xxx.78)

    관계에 대해 의심이 들게하는 사람
    친구아니에요.

  • 78. ..
    '22.4.19 11:47 PM (211.186.xxx.2)

    연락하면 잘 받아주고 만나면 즐거운데...그거면 되지 않나요?다들 사는거 바쁘고, 성향도 다 다르고...선물은 안주고 안받고 싶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 79. ....
    '22.4.20 1:14 AM (122.32.xxx.87)

    상대방은 님이 아쉽지 않은가 봅니다. 어쩌면 안좋아할수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괜찮은 그런 사이...
    먼저 연락하지 마세요

  • 80. ...
    '22.4.20 1:55 AM (185.212.xxx.246) - 삭제된댓글

    신경 안쓰려고 해도 감정적으로 신경 쓰여 기분이 나빠지면 손절하시구요.
    신경 안 쓰려면 안 쓰고 걍 없는듯 잊고 살 수 있으면
    님이 먼저 연락하지 않는 선에서 놔두시면 돼요.

  • 81. ....
    '22.4.20 3:15 AM (24.80.xxx.121)

    본인이 억울하지 않을 정도만 마음 쓰시면 됩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모두 다른데 원글님처럼 하지 않는다고 탓하기도 그렇지요? 제가 용건 없이 연락 안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생일은 또 기억을 잘해 잘 챙깁니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가 먼저 연락하지 않는다고 화를 내고 손절하면 어이 없을 듯 합니다. 또 저는 생일 인사는 하지만 친구들은 바쁘니 기억을 못합니다. 어릴 때나 챙겼지 나이들어서는 다들 바쁘다 이해하기 때문에 불만 없습니다. 까먹을 수도 있지 생일이 뭐라고 이런 생각. 친구들 중 어떻게 매년 기억하는지 놀랍다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억울 하지 않을 정도만 하세요. 먼저 연락하는게 기분나쁘면 안하면됩니다. 먼저 연락해도 기분 나쁘지 않은 친구면 계속 하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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