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가 둘 다 마음이 너무 여리면
부모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1. ㅇㅇㅇ
'22.4.17 9:07 AM (120.142.xxx.19)그 외적인 환경 영향도 커서 딱 이게 좋다 나쁘다 얘길 못할듯요.
근데, 여리다는 부분이 줏대없다, 한없이 착하다, 독하지 못하다, 팔랑귀다...뭘 의미하는지.2. oo
'22.4.17 9:07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어떤 면에서 여린지 모르겠으나
강하고 드센 부모 보다 낫다고 봐요.3. 음
'22.4.17 9:11 AM (223.38.xxx.14)여린게 왜 문제가 되나요.
여린거 강한거 상관이 없습니다.
바르게 사는 모습이 중요한거죠.4. ᆢ
'22.4.17 9:12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한쪽이라도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여리면 흔들흔들 하게 되어요
그렀다고 드센부모보다 못 하다는 것은 아니고
한쪽이라도 중심을 잡아야 애가 안정감이 있을것 같아요5. ᆢ
'22.4.17 9:13 AM (58.231.xxx.119)한쪽이라도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여리면 흔들흔들 하게 되어요
그렇다고 드센부모보다 못 하다는 것은 아니고
한쪽이라도 중심을 잡아야 애가 안정감이 있을것 같아요6. .........
'22.4.17 9:13 AM (183.108.xxx.192)그런 집 아는데
아이들이 드세게 휘어잡고 살던데요7. 마음이
'22.4.17 9:19 AM (223.62.xxx.134)너무 여린 사람끼리 결혼하는게 안좋을거 같아요
8. 돈이 울타리
'22.4.17 9:34 AM (61.105.xxx.165)여리면
겁많고 눈물많고
심장도 약하고 간도 작고
술담배하지 말고 건강 조심하고
경쟁이 심한 국가나 직업보다는
시스템이 잘 갖춰진 환경에서 살면
안전하게 잘 살듯9. 아버자
'22.4.17 10:08 AM (223.38.xxx.85)아버지 사기당하고 보증서고
재산 뺏기고
엄마는 정신병 돌고
그래서 우리집 폭망했어요.10. ...
'22.4.17 10:15 AM (222.239.xxx.66)애가 눈물나거나 힘들어하는거 조금도 못참아서
엄마아빠가 미안해 너 하고싶은거 해 하는 여림이면 당연 좋진않겠죠
근데 밖에서 개인으로서의 성격과 애를대할때의 성격이 꼭 이어지진않는것같아요.
성격은 여리여리 눈물많은데 아이훈육엔 단호한 사람도 있고
기세고 드센 성격인데 자기아이 힘든건 1도 못보는 사람도 있고요.11. ㅅㅅ
'22.4.17 10:32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여리다는게
아이한테 부드럽고 포용적인거와는 좀 다르게
안되는것의 한계가 없이 아이한테 절절 매는 스타일인 경우에는 그렇더라구요12. ㅇㅇ
'22.4.17 10:33 AM (58.234.xxx.21)여리다는게
아이한테 부드럽고 포용적인거와는 좀 다르게
안되는것의 한계가 없이 아이한테 절절 매는 스타일인 경우에는 그렇더라구요
아이가 그 힘의 관계에 익숙해지면
어딜가서나 자기 위주가 되어야하고 자기 멋대로 하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