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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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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역시 노희경이예요

조회수 : 19,142
작성일 : 2022-04-16 22:40:29
넘 따뜻한 결말이예요.
불륜미화니 어쩌니 욕하신분들 반성하세요
IP : 175.223.xxx.193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16 10:43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불륜미화라는 말 있었나요
    나의 아저씨 때도 원조교제라고 여성단체나 여자들이
    난리쳤다고 하던데ㆍ

  • 2. ㅡㅡ
    '22.4.16 10:44 PM (1.222.xxx.103)

    결말이 깔끔하네요.
    모파상 소살같아요.

  • 3. 진진
    '22.4.16 10:45 PM (121.190.xxx.131)

    ㅋ그래도 나는 못받을 줄 알면서 2억은 절대 못빌려줄듯..ㅋ

  • 4. ...
    '22.4.16 10:48 PM (106.101.xxx.166)

    노희경 작가는 역시 사람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놓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 5.
    '22.4.16 10:50 PM (182.224.xxx.120)

    이해력이 딸려서인지
    대체 뭘 말하려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괜히 은희 마음만 들었다놨다한거 아닌가요?

  • 6. 11122
    '22.4.16 10:55 PM (106.101.xxx.105) - 삭제된댓글

    결말이 그래서 어찌 되는건가요?

  • 7. 음.
    '22.4.16 10:59 PM (122.36.xxx.85)

    저도 부족한 사람인가봐요.
    드라마 계속 생각하는데, 은희만 불

  • 8. 음.
    '22.4.16 11:01 PM (122.36.xxx.85)

    불쌍하게 되버린 듯. 차승원 진짜.불쌍했으나 결과적으로 나쁜놈.

  • 9.
    '22.4.16 11:0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벌써 종영했어요?

  • 10. 은희는
    '22.4.16 11:09 PM (220.94.xxx.57)

    돈 빌려주고 안받는걸로

    첫사랑 추억이며 다 끝내고 정리하는거 아닌가요?

  • 11. ...
    '22.4.16 11:11 PM (211.227.xxx.118)

    첫사랑 끝내고..친구로 남는거죠.

  • 12. 은희는
    '22.4.16 11:12 PM (182.227.xxx.251)

    친구를 선택 한거죠.
    진짜 친구이기에 돈을 빌려 줄수 있었던거죠.
    아니 줄수 있었던거죠.

  • 13. 이정은배우흥해라
    '22.4.16 11:16 PM (124.49.xxx.78)

    연기들이 후덜덜하네요.
    드라마에 결말과 교훈이 뭐가 필요하겠어요.
    다 사람사는 이야기인데 저정도 수준이면 너무 뜨뜻하네요.
    은희 손해 한수 나쁜놈. 이런 단정 불필요하고
    인생 여러 고비에서
    사람이 지켜야할 최소한의 품위
    지키고 보호해야하는것.
    인사의 도리. 내 모양새
    이런걸 우아하게 얘기하는 노희경작가
    매력있네요.
    후덜덜하게 연기하는 이정은배우 차승원 배우 인권이역 배우
    더 못봐서 너무 아쉽네요. 연기잘하는 배우들 다 흥해라

  • 14. 복잡다단
    '22.4.16 11:16 PM (1.234.xxx.152)

    삶의 복잡다단한 면을 어쩜 저리 잘 묘사하고 배우들은 또 어쩜 저리 잘 표현해줬는지 몰라요. 오늘 너무 너무 여운 남아요.

  • 15. 단편처럼
    '22.4.16 11:16 PM (119.64.xxx.216)

    출연자들의 서사를 하나씩 풀어가는 식으로
    전개되는거 같네요
    그 만나기만하면 싸우는 친구 두분의 스토리가 궁금해요

  • 16.
    '22.4.16 11:20 PM (175.192.xxx.113)

    티비 안보는데 주말이면 이거 보려고 티비켜요..
    노희경작가 너무 좋아요^^

  • 17. ㄱㄷㄱ
    '22.4.16 11:26 PM (58.230.xxx.177)

    난 그친구들은 은행에서 대출받았다길래 은희한테 돈 안빌린줄 알았더니 갸들도 은희한테 빌리고 그랬었네요
    니들은 빌리면서 왜 한수는 빌리면 안되냐

  • 18. ...
    '22.4.16 11:30 PM (106.101.xxx.166)

    그래서 순대사장이 은희밀이 틀린게 없어서... 라고 꼬리를 내렸잖아요

  • 19.
    '22.4.16 11:38 P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자기들도 돈 빌려놓고 한수가 돈 빌릴까봐 촉 세우는거 진짜 리얼리티 쩌네요
    평범한 사람들이라 찝어주면 틀린 말 아니라고 인정 하는것도 너무 현실적이구요
    작가가 진짜 인간을 너무 잘알고 잘그리네요

  • 20. 오늘.
    '22.4.16 11:39 PM (122.36.xxx.85)

    결말이 아쉬움은 있지만, 은희의 대사는 최고였어요.

  • 21. 많은생각
    '22.4.16 11:55 PM (61.255.xxx.77)

    을 하며 봤어요.
    어릴적 나,지금의 나,내 친구들에게 나는,친구들은 나에게..내 삶을 통으로 돌아보게 하던데요.저는..

  • 22. ㅇㅇ
    '22.4.17 12:12 AM (180.230.xxx.96)

    근데 현실에선 저상황에 정말 2억이란 돈을 그렇게 바로 빌려줄수 있을까 싶어요 의미는 알겠으나 공감안되는 부분이네요

  • 23. 윗님동감
    '22.4.17 12:18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2억이라는 돈을 현실에선 그럴 수 없는데.
    의미는 알겠으나 공감 안된다는 말이 딱이에요.

  • 24. 은희가
    '22.4.17 12:41 AM (112.161.xxx.79)

    건물도 갖고 있고 현금이 13억 있다고 하잖나요?
    저 정도 재력이면 저라면 친구에게 빌려줍니다.
    못받아도 할수 없고...진짜 친구라면요.
    어차피 자녀도 없고 혼자인데 인생 별거 있나요?

  • 25. ..
    '22.4.17 12:46 AM (203.254.xxx.226)

    은희의 삶도 한수의 삶도
    다 애잔하고 그들만의 서사가 먹먹해 집니다.

  • 26.
    '22.4.17 12:56 AM (121.139.xxx.104)

    결말 시시해서 노희경도 늙었나싶던데요
    마누라 별거이혼 거짓말까지 하고 돈빌리려는거
    아주 밑바닥 친거죠
    은희 안쓰러웠어요
    그런데 갑자기 공항 나가고 가족과 여행간다하고
    훈훈하지만 성의없는 결말이었음

  • 27.
    '22.4.17 1:09 AM (123.109.xxx.227)

    다 이해갔는데
    한수가 퇴직하고 가족과 여행 룰루랄라는 좀 당황스러웠어요
    아무리 딸 골프유학 때문이라고 해도 돈없어 그리 쩔쩔매던 사람이 직장을 확 그만둬 버리다니...
    근데 제주에서 지점장 계속 하고 있으면 꼴이 더 우습고 은희와도 마주쳐야 되고 미국에서 가족 왔으니 같이 살아야 하는데 그러면 더 민망시려우니
    걍 퇴직 여행 고고로 아름답게 처리한 거 같았어요
    뭐 이해가 아주 안 되는 일도 아니고... 한수 능력은 있어보였거든요 초반 캐릭터 소개 때 수완도 있고요

  • 28. 어디서 했나요?
    '22.4.17 7:40 AM (39.7.xxx.226) - 삭제된댓글

    티비 연속곡 아닌거 같네요ㅠ 무슨얘긴지 몰라 끼어들수는 없지만
    베스트 글에 댓글 링크 ost 음악은 취향이 아니어서 목소리도 싫고 지루해서 듣다가 말았는데 좋아하는 사람들 많은거 보면 제가 독특한가봐요. ㅋ

  • 29. 009
    '22.4.17 8:06 AM (124.49.xxx.188)

    올타임레전드 작가네요

  • 30. 009
    '22.4.17 8:14 AM (124.49.xxx.188)

    등장인물 소개를 보면 다 가난한집.자식들이고 사연들이 있어요.
    은희는 그 친구랑 결혼할뻔했다가 관뒀고...
    젤 좋아하고 기대햇던 커플이 끝나 아쉽네요.
    이병헌은 동창이ㅡ아니고 40초반이네요.
    김혜자에게 분노하는듯하고 마지막에 시청자눈물 빠지게 하고 끝내려는듯...한지민 김우빈은 크게.감흥이 없네요 이상하게...ㅋ 나이먹었나.

  • 31. 배우 캐스팅
    '22.4.17 9:50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그런데 한수 부인과 딸 캐스팅이 존재감이 작아 보이는데
    한수는 앞으로 또 어떤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전개될까요? ㅎㅎ

  • 32.
    '22.4.17 11:19 AM (119.196.xxx.139)

    전 왜 고리타분하고
    전형적인 이야기.
    전형적인 사설로 느껴지죠.?

    고루함.

  • 33. ㅇㅇ
    '22.4.17 12:50 PM (218.50.xxx.141)

    명예퇴직하면 지점장정도면 10억정도 나오지 않나요?

  • 34. ㅇㅇ
    '22.4.17 12:51 PM (218.50.xxx.141)

    전 막판에 울었는데 은희인생이 짠해서

  • 35. ㅇㅇ
    '22.4.17 1:05 PM (112.152.xxx.69)

    은행지점장 명퇴 10억이라니 어디서 이상한거 듣고 소설써요

    무슨 현실에 뒤떨어진... 며칠전엔 주부가 로스쿨 변호사를 깔보질 않나여기 현실 모르고 허상에 사는 사람들 왤케 많아요???

  • 36. ㅇㅇ
    '22.4.17 1:08 PM (218.50.xxx.141)

    윗님 은행원명퇴적지 않습니다. 본인이 현실을 모르는듯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780646

  • 37. ㅇㅇ
    '22.4.17 1:30 PM (112.152.xxx.69)

    이렇게 많이 안줍니다 기사가 뻥튀기 된거고 저 은행 다녀요

  • 38. ...
    '22.4.17 4:30 PM (124.57.xxx.151)

    노희경 아직 녹슬지 않았네요
    재밌게 봤어요
    역시 하면서
    연기들도 잘해서 몰입짱

  • 39. .....
    '22.4.17 4:54 PM (180.71.xxx.78)

    줄거리야 대충 느낌 오는데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가나 배우나
    참 대단하다고밖에~~

  • 40. ..
    '22.4.17 5:03 PM (175.208.xxx.100)

    은희는 괜찮은 사람이라는거 밖에 남는게 없네요.
    그리고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램이요. 보고 나니 씁쓸해요.

  • 41. ㅡㅡ
    '22.4.17 8:35 PM (223.38.xxx.227)

    그닥 기대 안하고 봤는데 눈물 쑥 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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