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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로 안이쁜데 몸은 일반인 반쪽이 대부분이라는 여자연예인들이

싱기방기 조회수 : 3,739
작성일 : 2022-04-14 10:30:33
어떻게 두배의 몸을 가진 일반인들처럼 아이를 쑥쑥 낳는지 넘 신기해요..
저도 탤런트나 배우 몇명 본적 있는데 다들 다리통이 제 팔뚝굵기였거든요.
그나마 미스코리아진이었던 이모씨가 결혼할 때 갔다가 모인 녹원회 회원들 정도 돼야 키167인 저랑 비슷하거나 더 크고 훤칠했는데,그 신부 이모씨는 나중에 임신해서 마주쳤을 땐 정말 기골이 장대...
그런 사람 빼고는 엄마가 연예인이라고 해서 아기가 작을 리도 없을거같은데 다들 쑴풍쑴풍.
IP : 182.225.xxx.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14 10:32 AM (218.50.xxx.219)

    제왕절개가 많더라고요.

  • 2. ..
    '22.4.14 10:35 A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뭐 동물들 봐도 엄청 조그맣고 마른 개부터 큰 개까지 다 새끼 낳잖아요. (상대개가 다른 큰 견종이면 자식 개가 다 크면 엄마개 몸집 5배는 되는 경우도)

  • 3. ...
    '22.4.14 10:36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산부인과 의사말이 산모가 너무 뚱뚱해도 자연분만 어렵다고 했어요
    제 주변도 마른사람들이 자연분만이 더 많았구요

  • 4. ㅇㅇ
    '22.4.14 10:37 AM (124.56.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신기..

    마른거랑 출산하는 건 상관없나 싶기도

  • 5. 닮아서
    '22.4.14 10:38 AM (220.75.xxx.191)

    머리통작고 가늘고 길게 낳나부죠 ㅎㅎ
    허리 가늘고 골반있는 에스라인이 말라도
    애 잘 낳아요
    통허리에 일자몸들이 순산 잘 못하구요
    산부인과의사가 한 말임
    저도 시엄니가 저 허리로 애 들어설 자리?가
    있겠냐했지만 숨뿡숨뿡 둘 낳음 흥

  • 6.
    '22.4.14 10:39 AM (180.228.xxx.130)

    임신전까지 170에 49였는데
    임신때도 몸이 약해 힘들었는데요
    아이는 30분만에 순풍
    의사가 왕비 골반이라고...놀래더라구요

  • 7. 보니까
    '22.4.14 10:44 AM (106.102.xxx.238)

    키 크면 골반이 있는편들 이라서요
    170 이상으로 키 큰데 아이 힘들게 낳는 경우는 별로 없더라고요
    심지어 키 172에 55키로는 안 넘을거 같은, 44살에 초산한 사촌언니도 자연분만으로 1시간도 안 걸려 낳더군요

  • 8. ..
    '22.4.14 11:19 AM (175.223.xxx.126)

    저도 주변에 보면 몸이 가늘고 날씬한 여자들이
    애는 더 잘 낳더라고요. 금방 몸매도 돌아오고요.
    부러워라...

  • 9. ㅇㅇ
    '22.4.14 12:11 PM (110.12.xxx.167)

    마른 여자들이 임신도 잘되고 출산도 잘해요
    저희 자매들이 다 40대 초중반 몸무게인데 전부 순산했어요
    저는 초산을 4.0거대아 출산인데 자연분만했죠
    의사가 골반이 커서 걱정안했다고 하더군요
    날씬해도 골반은 클수있는거죠

  • 10.
    '22.4.14 12:16 P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

    뼈 가늘고 마른 초딩 몸매예요. 만삭일 때도 배만 볼록.
    임산부 대기실에 제일 늦게 들어갔는데
    제일 먼저 자연분만으로 단숨에 낳았어요.
    첫출산은 늦게 낳는다고 하길래 출산휴가 길게 쓰고 싶어서 출산예정일 다음날짜로 출산휴가계를 제출하고 예정일 전날까지 근무했는데 출산예정일에 낳았어요..진통도 초고속으로 출산도 초고속으로..

  • 11. ...
    '22.4.14 12:27 PM (211.246.xxx.172) - 삭제된댓글

    소유진 결혼전에 봤었는데. 진짜 일반 늘씬이들의 반이더군요.
    머리크기 어깨, 뼈대자체가 굉장히 가늘어요

  • 12. ㅇㅇㅇ
    '22.4.14 12:42 PM (120.142.xxx.19)

    마른거랑 상관없어요. 저 160에 38-40킬로 였는데, 애 낳을 무렵 52킬로. 애 낳고 바로 40킬로 돌아왔어요.

  • 13. 다른 문제 같네요
    '22.4.14 1:32 PM (121.162.xxx.174)

    저도
    연예인처럼 좁은 몸은 아니지만
    작고 더구나 의사셈이 골반이 좁아 자연출산 못한다고 제왕절개 날 잡고(과잉진료하는 분 아닙니다)
    수술전에 순산했어요

  • 14. ㆍㆍㆍㆍ
    '22.4.14 2:46 PM (221.138.xxx.17)

    제 친구중 딱 연예인같은 골격 가진 애가 한명 있는데 걔도 자연분만했고 쉽게 낳았어요. 힘들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애가 쉽게 나와서 자기도 놀랬데요.

  • 15. 제지인
    '22.4.14 4:39 PM (59.7.xxx.94) - 삭제된댓글

    발레전공한 극 날씬친구
    진짜 진통 시작하고
    병원 도착하자 마자 출산...
    간호사들이 아직 멀었다고 그러다가
    깜놀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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