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깍두기는 마트에 없죠..
1. ..
'22.4.11 6:57 PM (58.233.xxx.226)그러고보니 정말 깍두기가 없네요
만들기 너무 쉬우니까 아무도 안사갈까봐 없는걸까요2. 이 참에 시험삼아
'22.4.11 6:59 PM (121.155.xxx.30)작은 무 하나 사다 만들어보세요
엄~청 쉬어요3. ..
'22.4.11 7:04 PM (175.211.xxx.182)쿠*에서 깍두기 사먹어요.
먹을만해요4. ㅇㅇ
'22.4.11 7:22 PM (106.102.xxx.238)새미네부엌 인가?
무 썰어서 시판양념 넣고 무치면 되지 않을까요?5. ..
'22.4.11 7:28 PM (223.39.xxx.244)시판 총각김치 맛이
깍뚜기와 비스므리해요6. ...
'22.4.11 7:32 PM (221.147.xxx.132)식당 깍뚜기 검색해서 사드세요
식당 섞박지도 있고요
순대국집이랑 똑같은 맛7. Juliana7
'22.4.11 7:33 PM (220.117.xxx.61)아 깍두기 먹고싶어요
내일 좀 담가야겠어요.8. wii
'22.4.11 7:36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진짜 작년에 한건 다 버렸고(무가 맛이 없었는지) 올해는 성공했어요. 하나 사서 반개만 해보세요. 저도 딱 반개했는데 괜찮네요.
간만 맞으면 되고 너무 요상한거 넣는 레시피 말고 기본으로 하고 싱거우면 다음날 액젓 한술 추가 짜면 남은 무 조금 썰어넣으면 되니 시도해보세요. 유튜브 두세개보면 자신감 풀충전돼요.9. 새미네인지
'22.4.11 7:41 PM (223.38.xxx.210)그 양념 맛없어요.
10. 깍두기가
'22.4.11 8:26 PM (58.238.xxx.122) - 삭제된댓글흔하지만 은근 내공이 필요한 음식이에요
온갖 맛집에서 깔아주는 찬이라서
무시하기 쉽상이지만
그 맛 내기가 힘들더라고요
여기 고수님들 많아서 이해 못하시겠지만
멸치볶음, 콩나물무침처럼
흔한 음식일 수록 내 입의
기대치는 하늘 꼭대기에 가있고
만들면 그 맛 안나고…
새콤달콤 잘 익혀진 깍두기 어렵지 않나요11. ...
'22.4.11 11:18 PM (118.37.xxx.38)저는 김치양념을 많이 만들어서 반은 얼리고 반은 김냉에 보관하고 6개월쯤 김치 담궈요.
우리집은 생김치파라서
배추도 씻어서 안절이고 즉석에서 무쳐요.
깍두기는 설탕 뿌려서 절여요.
반찬집은 사카린을 넣어 절인대요.
설탕물은 버리고 김치양념으로 버무려요.
간이 싱거우면 새우젓 국물 조금 더 넣어요.
김치양념 해놓으면
오이소박이도 간단하고
파김치 부추김치 열무김치 다 금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