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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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남자 간병인 구하기 어려울까요?
잘 드시고 정신이 없는것도 아니지만 잘 못 걷고 혼자 못 씻구요.
아침에 씻기고, 입히고, 차량 탑승하는것까지 도와주고
저녁에 차량에서 받아서 씻기고 잠자리에 눕히는것까지 해주는 남자 간병인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지원받는걸로는 데이케어센터와 간병인 둘 중 하나만 선택이라 데이케어 센터에 다니시는데, 집에 와서 아침과 저녁 시간만이라도 출퇴근으로 도와줄 남자 간병인만 있으면 요양병원까지는 안 가도 될것 같아서요.
잘 못 걷는거 말고는 아픈데는 없으세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일단은
'22.4.11 1:36 AM (121.165.xxx.112)남자 간병인은 수요는 많으나 공급이 적고
여자 간병인은 웬만해선 안하려고 할거고
출퇴근 하면 왔다갔다 시간만 뺏기고
몇시간 안될텐데 아침저녁 두번 왕복...
구하기 쉽지 않을겁니다.2. mmm
'22.4.11 1:37 AM (70.106.xxx.218)간병업체 알아보셔야죠. 다니시는 기관이나 병원에 문의하세요
근데 좀 어렵더라구요 남자간병인도 드물뿐더러 (그나마 코로나전에 조선족 남자들이 99프로였고 지금은 구하기도 힘들어요)
남자노인은 간병인들이 기피하기도 하고요3. ...
'22.4.11 1:44 AM (210.96.xxx.10)몇시간 안될텐데 아침저녁 두번 왕복...
구하기 쉽지 않을겁니다.222224. ㅡㅡㅡ
'22.4.11 1:48 AM (70.106.xxx.218)저 조건에 풀타임 급여 맞춰준다면
좀 가능할듯요5. ....
'22.4.11 2:09 AM (222.116.xxx.229)시간은 얼마 안되잖아요
시간상 따지면 돈은 얼마 안되는데
아침과 오후 두번을 가야하고
누가 가겠나요?....6. 아마도
'22.4.11 2:31 AM (122.34.xxx.114)저 조건에 풀타임 급여 맞춰주면 가능할거같은데요. 222
간병인 말고 알바식으로라두요.7. .....
'22.4.11 3:24 AM (211.225.xxx.144)남자 간병인 구하기 힘들어요
지인 어머니는 간병업체에서 오전 간병인과
오후 간병인 2분이 오셨어요8. ....
'22.4.11 3:30 AM (211.225.xxx.144)간병인1인이 3시간은 되어야 일해요
2시간은 돈이 안되니까 일안할려고 합니다9. 페이
'22.4.11 5:08 AM (223.39.xxx.87)시간당얼마에요?
10. ..
'22.4.11 6:30 AM (125.186.xxx.181)병원에는 조선족 남자 간병인븐들이 많이 계시던데요
11. 음
'22.4.11 6:34 AM (124.5.xxx.197)남자 간병인 여자 간병인 보다 돈 많이 받고
오라는데 너무 많아요.
뚱뚱하거나 덩치큰 남자 환자는 여사 간병인이 못보거든요.
한달에 현찰로 300이상 주는데 푼돈 찔끔 받으려고 오는 사람 구하기는 어려울겁니다. 남자 간병인 써봐서 알아요.
여자 역시도 같은 비용이면 등하원 도우미가 손쉽죠.
시간제로 부르는 것 자체가 돈 덜주려고 하는건데 운신하고 작은 꼬맹이 따라 다니는게 훨씬 나아요.12. ,,,
'22.4.11 6:49 AM (121.167.xxx.120)침대위에는 방수요 2개 준비해서 매일 세탁해서 교대로 깔아 주세요.
아버지 하원 시간에 맞춰 모시고 들어와서 씻기고 자리에 눕히고
저녁에 아버지랑 같이 자고 아침에 등원 시키는 걸로 일당의 반이나 2/3쯤 금액 제시하면
하곘다는 사람 있을거예요. 남자 간병인은 여자보다 일당 2-3만원 더 받아요.
간병인도 하루 2번 왔다 갔다 하는것보다 자는걸 선호 할수도 있어요.13. 나는나
'22.4.11 6:52 AM (39.118.xxx.220)치매복이라는게 있는데 입히면 기저귀 못빼세요. 꼭 이용하세요.
14. coc
'22.4.11 7:31 AM (61.75.xxx.206)알아보심 있을 수도 있으나
남자 요양보호사가 많지 않아서..
또 여자 요양보호사는 힘에 부쳐서 어려움이 있을거예요.
주간보호 이용하며 몇시간 재가(집으로 오는) 가능합니다.
원글님이 많이 힘들다면
요양원에 입소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요양원도 주간보호처럼 프로그램 다 돌아가요.
단 요즘 코로나 때문에 힘듬이 있구요
큰 요양원 보다
소규모 9인공동생활가정 추천합니다.
큰 요양원은 케어 해야할 어르신도 많고 요양 선생님들이 많이 힘들어요.
소규모가 가정적이고 편안하고 요양 선생님들이 케어를 더 세심하게 하십니다.
공단 홈피에들어가면 공동생활가정이라고 나와요
집 가까운곳 검색하시고 상담해 보세요15. 미나리
'22.4.11 8:32 AM (175.126.xxx.83)제가 간병할때 밤에 기저귀 3번 이상 갈아드렸어요. 기저귀 하나로 밤새 착용하면 넘칠꺼예요. 윗분 말씀처럼 하원시간부터 아침까지 간병할 사람 구하시는게 낫겠네요.
16. 절대
'22.4.11 9:32 AM (121.154.xxx.156)기저귀 하나로 밤을 나지 못해서 탈이 생겨요 피부 발진 등요. 여자분은 방광염에 쉽게 걸리고 재발도 자주되는 것 같아요
밤에 자고 아침등원이 최상같아요
그것도 요즘 간병인은 목욕은 안한다니 샤워라도 해드릴사람 조건 걸어 알아보셔요 매일 관리 잘해드리면 아침저녁 온몸샤워 안해도 되고요17. 에구
'22.4.11 11:49 AM (14.55.xxx.141)간병비 많이 들어요
남의일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