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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사망한 왕따 주동자였던 아이가 착해질 수 있나요?

도리도리 조회수 : 5,122
작성일 : 2022-04-10 16:21:04
아이는 고등학생이구요 공부 좀 한다는 학교에
보내고 있어요
아이 친구 중에서 제 아이에게 공을 들이는 애가
있는데 마치 애교많은 애완견처럼 제 아이에게
달라 붙는다고 해요
제 아이가 포용심이 넓어서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여자애치고는 입도 무거운편이라 그런지
시시때때로 제 아이에게 하소연도 많이 하고
제 아인 그 아이한테 푹빠져서 무조건 도와줘야
한다고 해요
그 아이가 예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왕따 주동자였다는
누명을 쓰고 있다고 펑펑 울기도 했다는데
문제는 그.아이에게 피해를 당했던 아이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고 하네요
왕따를 당해서 자퇴하거나 전학가는 경우를 봤어도
피해를 받은 애가 자살을 했다고 하는 건
아주 중대한 거 아닌가요?
제 아이도 그런 사실을 알지만 쉽게 내치지도 못하는
상황이라서 큰 우려속애 지켜먼 보고 있는데
여러분들이라면 어쩌시겠어요
IP : 118.235.xxx.18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10 4:23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 같은글 올리셨죠? 그때 댓글 많이 달렸는데 같은글 또 올리세요?

  • 2. ...
    '22.4.10 4:25 PM (123.111.xxx.26)

    무조건 떼어 놓을것같아요.

    평생 속죄해도 모자를 판에
    소시오 패스처럼 제살길을 찾아 새로운 환경(든든한친구, 새로운평판조성)을 구축하고 있네요.

    오죽했으면 피해 아이가 삶을 놓았을까요
    저는 살인자라고 생각합니다.

  • 3. 그럴리가요
    '22.4.10 4:27 PM (211.245.xxx.178)

    착해질리가 없지요...
    원글님 아이는 그 아이의 새로운 장난감 먹잇감이 된겁니다...

  • 4. .....
    '22.4.10 4:28 PM (117.111.xxx.236)

    며칠전에 같은글 올리셨죠? 그때 댓글 많이 달렸는데 같은글 또 올리세요?2222
    이미 그때 많은 분들이 리플달아주셨고
    새로 올린다해서 다른 의견이나올거같지않아요

  • 5. ........
    '22.4.10 4:29 PM (223.38.xxx.58)

    가해자의 두 얼굴에 속으면 안됩니다.
    가해자가 피해자를 길들이기 위한 피코일수도 있어요.
    너무 티나게 내치진 말고 서서히 멀어지는 방법을 써보세요.

  • 6. ㅇㅇ
    '22.4.10 4:30 PM (121.162.xxx.248)

    위험한 아이네요
    자기 감정 호소하며 억울하다고 변명 늘어놓고
    자연스럽게 멀어져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딱히 조언드릴 말씀은 없어서 답답하군요

  • 7. 그냥
    '22.4.10 4:35 PM (14.47.xxx.244)

    그냥도 아니고 피해자가 자살할 만큼 가해를 했다는건데...
    따님도 그런 일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는거 같아 걱정이네요
    이왕이면 그런 왕따주동 경험이 없는 좋은 친구 사귀라고 자주 이야기 할꺼 같아요
    이미 그 친구 편드는게 길들여진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가해학생이 진짜 반성한다면 억울하다 이런 누명 쓴 피해자 코스프레는 하지 말아야죠

  • 8. 도돌이표
    '22.4.10 4:37 PM (58.92.xxx.119)

    며칠전에 같은글 올리셨죠?  
    그때 댓글 많이 달렸는데 같은글 또 올리세요? 3333

    오늘 올린글 답글 달리면 지우고 몇일 뒤 또 올리실건가요?

  • 9. ..
    '22.4.10 4:39 PM (61.79.xxx.58)

    211.245 님 댓글에 격하게 동의해요

  • 10. ..
    '22.4.10 4:44 PM (49.168.xxx.187)

    아이가 귀가 얇네요.
    그 일이 사실인지 알아고고 사실이면 아이에게 알려주세요.

  • 11. ...
    '22.4.10 4:48 PM (118.235.xxx.197)

    용서가 안되는 일이네요..내아이가 당했다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일이에요~ 얼마나 심성이 악하면 한사람을 죽음으로 내모나요..저라면 당장 떼놓습니다. 그런 인간들은 똑같은 고통을 당해봐야 압니다. 나이 어리다고 용서할수 있는일이 아니에요..어디서 힘들다고 징징대나요~ 얼른 따님이나 챙기세요..

  • 12.
    '22.4.10 4:53 PM (118.210.xxx.223)

    아니요. 걱정만 하지 마시고 어서 떼어 놓으세요.

  • 13. ...
    '22.4.10 4:5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애완견처럼 공을 들이며 달라붙는다니 소오름이네요
    이은해도 다중인격일거라는데요

  • 14. ...
    '22.4.10 4:58 PM (1.237.xxx.189)

    애완견처럼 공을 들이며 달라붙는다니 소오름이네요
    이은해도 싸이코패스에 다중인격일거라는데요

  • 15. ...
    '22.4.10 4:58 PM (112.168.xxx.69)

    절대 떼어 놓으세요. 심각한 상황인 것 같아요.

  • 16. .....
    '22.4.10 4:59 PM (117.111.xxx.236)

    자살까지 몰고간애라면
    가평 이은해급 아닌가요
    전학이라도 보내야 갈라놓을수있을거같은데요
    이렇게 글 올리실때가 아닌거같아요
    성인이라도 그 아이를 이길수없을겁니다.

  • 17. ...
    '22.4.10 5:00 PM (1.237.xxx.189)

    이은해 그옆에 남자도 뒤집어씌우는 면피용으로 이용해먹을거라는 말도 있고요
    남자 옹호가 아니라 그렇게 사악하다는거죠

  • 18.
    '22.4.10 5:01 PM (110.12.xxx.155)

    제발 가까이 하지 않도록 하세요.
    그 아이에게 왜 피하는지 얘기도 할 거 없고
    그저 멀어지도록 해야 할텐데요.
    애교많은 애완견처럼 구는 거 뭔지 알 거 같아요.
    눈동자도 유난히 빨리 굴리며 다 퍼줄 거 같은 표정도 짓지 않나요?원하는 걸 위해서는 진짜 납죽 엎드리는 거 같은 비굴함도 서슴지 않을 수 있는 사람들 소름끼칩니다.

  • 19. 왕따주동자인건
    '22.4.10 5:17 PM (117.111.xxx.115)

    확실한거죠?
    맞다면 아이행동이 전형적인 소패예요
    원글님 아이에게 소패에 특징에 대해 알려주세요
    유투브보면 상세히 나와요
    대놓고 멀리하면 소패적으로 대응할수있으니
    그아이쪽에서 먼저 멀리하는 방법들을 연구해보세요

  • 20. 안전이별
    '22.4.10 5:24 PM (223.39.xxx.212) - 삭제된댓글

    조용히 멀어져야 할거같은데요?
    저런애들 뭔가 수틀리면 무슨짓을 할지도 모를거같아요.
    저라면 전학도 생각할거같아요.

  • 21. 디도리
    '22.4.10 5:34 PM (117.111.xxx.201)

    느낌이 안좋고 나중에 뒤통수 맞겠지만 애가 선택해야죠
    억지로 떼어놓을순없네요
    그애랑.왜 같이 다닐까요 다른 친구가 없나요?

  • 22. ..
    '22.4.10 5:36 PM (118.235.xxx.121)

    저도 본 것 같네요.. 동네엄마가 그 아이 가해아이고 피해아이 죽었다라고 그때도 댓글에 말렸던것 같은데.. 동네엄마말이 사실인지도 확인해보라고..

  • 23.
    '22.4.10 5:44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사람은 안 변합니다 솔직히 님 애가 다음 타겟일수도 있어요

  • 24. ..
    '22.4.10 6:18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님 아이가 자기(왕따 가해자) 맘대로 안되면 남 아이 모함 해서 왕따 시켜 님 아이 불행하게 될 수있어요.
    본성은 안 변합니다. 왕따시켜 자살까지 이르게 할 정도의 모질고 악한 인성은 타고나는거고 절대 안 변해오. 어느정도 가드를 내리고 본인에게 넘어왔다 싶은 아이가 본인한테 잘못하거나 다른 아이랑 친하게 지내거나 거슬리는 행동하면 그 악행 또 할거예요. 아이라고 순진하게 보면 안됩니다.

  • 25. ...
    '22.4.10 6:52 PM (112.133.xxx.109)

    저라면 반드시 떼어놔요
    원글 따님 이용해먹을거에요
    이미 넘어갔어요

  • 26. ....
    '22.4.11 9:52 AM (222.119.xxx.191) - 삭제된댓글

    그 아이 엄마는 어떤 사람일까요?
    교직원 집안이라 그쪽 인맥 꽉잡고 있고
    자기 아이 성질 아니까 사고칠 거 대비해서
    학부모들 인맥관리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권모술수에 능한 여자라면 한마디로 어렵습니다
    못이겨요 이길려고 대항하다간 목숨까지 잃습니다
    이미 그 아이와 엄마 주변에는 그들이 뭔짓울 해도
    내 식구처럼 무조건 끼고도는 무리가 공고히
    지켜주고 있어요 자기에게 위기가 왔을때
    편들어줄 사람 확보를 위해 시간과 돈을
    상상이상으로 썼거든요 그 엄마의 학창 시절도
    그 딸 이상의 사람이었울 가능성 100%입니다
    세상은 참 좁습니다 그 엄마에 그 딸이죠
    콩콩팥팥
    티나지않고 조심스레 아이를 구출하는 것이
    최선같아요

  • 27. .....
    '22.4.11 10:02 AM (222.119.xxx.191) - 삭제된댓글

    그 아이 엄마는 어떤 사람일까요?
    교직원 집안이라 그쪽 인맥 꽉잡고 있고 자기 아이
    성질 아니까 사고칠 거 대비해서 학부모들 인맥관리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권모술수에 능한 여자라면 한마디로
    어렵습니다 못이겨요
    이길려고 대항하다간 목숨까지 잃습니다
    이미 그 아이와 엄마 주변에는 그들이 뭔짓울 해도
    내 식구처럼 무조건 끼고도는 무리가 공고히 지켜주고
    있어요 자기에게 위기가 왔을때 편들어줄 사람 확보를 위해 시간과 돈을 상상이상으로 썼거든요 그 엄마의 학창 시절도 그 아이이상의 사람이었울 가능성 100%입니다
    세상은 참 좁습니다 그 엄마에 그 딸이죠
    콩콩팥팥
    티나지않고 조심스레 아이를 구출하는 것이 최선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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