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기전엔 절대 생각할수 없었던 평벙한 일상이 너무 그리워요
하루하루 무던하게 지나가던 날들이 이게 아프기전엔 절대로 느낄수 없는 감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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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
...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22-04-10 12:37:29
IP : 218.144.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통증
'22.4.10 1:09 PM (118.36.xxx.62)100% 동감이예요.ㅠ
2. ..
'22.4.10 1:31 PM (223.38.xxx.2)힘내세요.
저도 40대 후반에 허리 디스크로 6개월 동안 아무것도 못하면서
이젠 남은 인생 요리도, 여행도, 등산도, 친구 만나는 것도 제대로 못하고 살겠구나 하는 생각에
건강했던 일상을 그리워하며 비관하던 때가 있었어요.
다행히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고 다리를 교정한 결과,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나한테 맞는 치료자 만나면 좋아질 거예요~~3. 토닥토닥
'22.4.10 2:16 PM (125.242.xxx.153)절대 돌아올것 같지않은 일상이 꼭 돌아올겁니다.
저도 큰병으로 몇년을 아팠었고 운동열심히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극복했어요.
지금은 훨훨 날아다닙니다.
제친구는 지금 여기저기 아파서 작은 일상조차
함께 할수없어서 안타까워요.
원글님 힘내세요.4. 원글
'22.4.10 2:25 PM (218.144.xxx.185)젤 윗분도 통증땜에 힘드시군요
이병으로 일상이 엉망된게 젤 속상해요
빨리 나으시기를요
두분 감사드려요
두분처럼 저도 빨리 나아지는날 왔음 좋겠네요5. 레이디
'22.4.11 9:50 AM (223.38.xxx.144)열심히 치료받고 약먹고 하다보면 완쾌되어 있을거에요.
옛 얘기하는 날 꼭 올테니까 꾸준히 치료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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