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외에서 10년이상 사신분들

You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22-04-09 09:20:38
제 지인이 해외에서 10년넘게 살고있어요
저는 여행으로 와서 매일 멘탈이 깨져서
빨리 한국가야지 생각하는데
그분이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IP : 59.153.xxx.1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22.4.9 9:23 AM (1.227.xxx.55)

    3년 이상 살면 현지인 돼요

  • 2. .....
    '22.4.9 9:23 AM (106.102.xxx.166) - 삭제된댓글

    14년 살다 6년 전에 한국 들어왔어요.
    아직 적응 안되고,물정도 모르고,내가 살 곳이 아닌 곳에 임시로 와 있는 붕 뜬 느낌이에요.
    다시 외국 나가려고 하는데,잘 안되네요.

  • 3. ㅇㅇ
    '22.4.9 9:39 AM (115.164.xxx.70)

    해외 이십년가까이 살아서 거의 현지인화되었지만
    항상 깊은마음에 향수병이 있어요.
    그게 코로나때문에 더 커졌어요.
    한국에 돌아가는 계획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세우는중입니다.
    다행이 보험과 국민연금은 계속납부하고 있네요.

  • 4. ..
    '22.4.9 9:51 AM (124.49.xxx.78)

    외국살이하면 향수병이 짙고
    그래서 한국오면 갑갑증과
    외국산 티내려는 촌스런 허세가 있고.
    그래도 자기모국이 좋긴하네요.

  • 5. 사람마다 차이
    '22.4.9 9:53 AM (113.161.xxx.234)

    저 같은 경우는 성격이 간섭받기 싫어하고 독립적이어서 그런가 외국에 사는게 훨씬 마음이 편한 부분이 있어요.
    가끔 집에 가면 3, 4일은 좋고 그 이후로는 답답하고 원래 사는 곳으로 돌아 가고 싶어져요.

  • 6.
    '22.4.9 10:00 AM (203.211.xxx.116)

    저도 외국에서 14년살다가 한국에 돌아와서 4년 살고 다시 나왔어요.
    제경우엔 아이가 외국에 눌러앉아서 다시 나왔는데
    한국에 사는동안 적응하는게 쉽진않았어요.
    가족이나 친구들이 그리워서 돌아갔었는데 그들이 변한건지 내가 변한건지 ㅋㅋㅋㅋ
    여긴 한국과는 달리 남 신경 덜쓰고 자유롭긴하죠.

  • 7. .....
    '22.4.9 10:07 AM (67.216.xxx.16) - 삭제된댓글

    외국살이 20년 열심히 살았어요
    정말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한국에 가서 살 생각조차 안하고 살다가
    문재인 정권을 지나며 한국 가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잠시했는데
    윤석렬 대통령 되는 거 보고 그냥 주저 앉기로 했네요
    타향살이 쉽지 않죠!

  • 8. 15년차
    '22.4.9 10:18 AM (115.135.xxx.64)

    한국들어가서 실고싶은데 적응하기가 힘들까요?
    의료시스템잘된 제철먹거리 풍부한 한국이 최고인거같은데요 ㅠㅠ
    5년후로 미룰까요?

  • 9. 13년
    '22.4.9 10:24 AM (223.39.xxx.33)

    여러 나라에서 13년을 살다가 문통 되고 나서 한국 돌아왔어요.
    코로나 겪으면서 제일 잘한 일이 귀국한거예요.

    저는 외국서 사는 동안에도 한국은 출장으로 워낙 자주 다녀서 이질감은 없었어요. 그렇지 않아도 회사 일로 다시 또 외국 나가 살아야 하는데 어떻게서든 이사 안 가보려고 엄청 노력 중입니다. 요새는 한국이 제일 살기 좋아요.

  • 10. ..
    '22.4.9 10:38 AM (117.136.xxx.238)

    저도 이십년째 외국 살고 있고 애들 다 한국에서 직장생활 하는데 코로나로 이년넘게 못보고 있어요.. 애들 들어오라 성화에 들어갈까 고민했는데 윤가 임기끝나면 들어가는거 고려해 보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705 급질문이요~ 카레에 청경채 넣어도 되나요? 2 카레 18:12:34 26
1781704 요즘 젊은 부부들 현명해요 자녀계획을 무턱대고 남들따라 안하잖아.. 2 .. 18:08:56 269
1781703 천장 누수가 생겼는데 도배만 하면 되나요? 1 이상해서 18:05:12 127
1781702 나에게 상처 준 사람과는 다시 친해지면 안됩니다 3 .. 18:03:18 417
1781701 백화점 쇼핑, 명품 이런거 진심으로 관심없는 사람이 저예요 3 ㅇㅇ 18:03:13 240
1781700 시그니엘 80평 땅지분이 4~5평이래요 2 50년후 18:01:58 408
1781699 국유재산, 감정가보다 싸게 못 판다…공기업 지분 매각 국회 동의.. 그런데 17:53:00 207
1781698 전두환 손자 웹툰보니  8 ........ 17:52:21 1,076
1781697 원두 콩 들어있는 초콜렛 카페인 많겠죠? 3 ... 17:52:15 101
1781696 냉장고 털이겸 카레 하는 중요 1 나무 17:50:32 156
1781695 식당에서 알바하는데요 2 ^6 17:50:16 544
1781694 뉴스 틀어놓는데 박나래 계속 나오네요 4 .. 17:47:02 725
1781693 패딩 두개 세탁기 돌리고 건조기 돌렸는데요 3 ... 17:44:41 521
1781692 7~8년전에 왔던 손님을 기억하실까요? 3 기억 17:44:33 600
1781691 65세가 정년인데 지금 62세...ㅡ 수정약간 5 그냥 17:39:53 814
1781690 김치만두 대량 제조했어요 2 ... 17:39:18 643
1781689 이번 입시 카톡 주고받다가 매너가 없는거죠? 이런건 17:38:50 366
1781688 탑층 천장누수는 매도자 책임이 아니라는데요 5 탑층 17:38:40 540
1781687 강남에서 한달 교육비 생활비 4 ㅇㅇ 17:32:03 767
1781686 나이들면 등짝이 아픈가요? 8 ..... 17:32:00 860
1781685 콩 수입 통계 1 ../.. 17:30:52 231
1781684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영화감독이요 3 17:28:58 595
1781683 대학원 지도교수님과의 관계..봐주세요 9 .. 17:26:33 714
1781682 올해 연평균 환율, 외환위기 넘어 역대 최고 ‘비상’ 12 ... 17:26:24 403
1781681 친정엄마 영어 공부 하고 싶어하는데 6 ... 17:23:51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