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고등학교는 확진자 따로 시험봐요.

[ㅇㅇ]

울 고등학교는 교장재량으로 확진자 따로 시험볼 수 있게 시험볼수 있는 교실 따로 마련했다고 공문왔어요.
이런 학교들 많아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봄]

와~~ 짱
한반에 반이상 걸린상황에서 울아이가 안걸려 다행이 아니라 불안한 상황 ㅠㅠ 곧 중간고사인대 언제걸릴지 시험띠 걸리면 어쩌나 ㅠㅠ.

[아하]

현명하신 교장샘이네요.
다른학교들도 이런 예를본받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갔으면합니다.

[제발]

우리도 그렇게 됐음 좋겠는데 이렇게 학교마다 다르다면 형평성문제읺는거 아닌가요?

[.,]

어디 학교인지요.

혹시 사립이라서 가능한가요
저희는 수시밖에 없는 학교인데
고3이고 매일매일 불안합니다.

[김]

와..어느학교인가요? 교장선생님 진짜 고맙네요. 당연히그렇게해야지..넘 잘됬네요

[왜]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어떤학교는 시험가능이고 어떤학교는 안되고 이게 말이 되나요?
정시러는 수능때 시험가능이고요
교육부가 전면적으로 허용가능케 해야지요

[ㆍㆍ]

이게 맞죠
맞는겁니다. 확진자 병원도 가고 숨기고 다들 돌아다니는 판에 애들 시험을 왜 못보게하나요.

[와우]

좋은 학교네요
이런 분위기가 퍼졌으면
좋겠어요
고1맘 입학후엔 외식 못하고 삽니다

[좋네요]

교장이 이정도 배려는 해줘야죠

[...]

너무나도 당연한 대우 아닌가요?
확진자 몰아넣고 끝나고 소독하고 철저히 관리하면 되죠.
이건 학생에게 학교에서 해줘야 하는 당연한 의무인데
이걸 안해주고 누구 편의대로만 일방으로 애들은 대하려 하나요.

교장 대충 임기채우고 시끄러운 일 없이 퇴직하려는 인간들로 잘못 만나면
시험못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