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른 아이 나중에...
애가 안 먹고 마른게 이리도 신경쓰이는 일인지....
통통한 애들 부모가 너무 부러워요...
1. ..
'22.4.4 8:33 PM (218.50.xxx.219)아이가 둘 다 몹시도 말랐었는데
큰 애는 군대가서, 작은애는 중2되니까
살이 좀 붙더라고요.
지금은 둘 다 다이어트가 필요하ㄷ … ㅠㅠ2. 안먹어서
'22.4.4 8:37 PM (121.133.xxx.137)말랐던 애들은 확실히 키가 덜 자라오
성장기에 살집이 좀 있던 애들이 훅 크구요3. ᆢ
'22.4.4 8:44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살찌는건 케바케
마른애들이 키도 크던데요
옛날 어른들 뚱뚱한애들보며 나중에 다 키로 간다소리하는데 요즘은 그런애들 어른되서도 짜리몽땅 뚱뚱해요4. 네
'22.4.4 8:46 PM (223.62.xxx.24)멸치같던 제동생 180에 어깨쩍벌 근육남됐어요
5. 네
'22.4.4 8:47 PM (223.62.xxx.24)그리고 20대에 178에 60키로이던 저희 남편은 돼지됐구요....
6. moobmo
'22.4.4 8:48 PM (211.255.xxx.239)우리딸 안먹는걸로 동네 유명.
안먹는거에 비해 키가 커서 유명.
고2부터 슬금슬금 식욕이 생겨 그때부터 남이 먹는 다는건 웬만히 따라 먹었는데,,
옴마야 살이 붙어요!
너무 말라 소아과 쌤도 걱정했는데 지금은 키 168에 몸무게도 54-58왔다갔다 보통의 아가씨로 성장했어요.
그때 의사말이 이런 애는 뭐든 간에 달라는건 다 그때그때 빨리 주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7. 나중이
'22.4.4 8:48 PM (125.178.xxx.135)언제일까요.
말랐는데 잘 먹던 딸 성인됐는데
지금도 빼빼해요. 키 크고요.
출산하고 나잇살 생기면 찌지 않을까 싶어요.8. 성장홀몬이
'22.4.4 8:50 PM (188.149.xxx.254)먹는 양도 관리한다는걸 너무 늦게 깨달았음.
안먹는 애 엄마들 .
한달에 50만원 정도가 소요되는 성장홀몬 꼭 맞추시길.
다른거 다 필요없어요.
밥잘먹는 한약이고 뭐고 쓸데없는데 돈 쓰지말고,
운동 하나 시키고,
키크는 주사 놔주세요.9. 잘먹는데
'22.4.4 8:54 PM (121.133.xxx.137)말랐던 애들은 잘 커요
문제는 안먹어서 말랐던 애들
잘먹고 살집이 붙어도
아저씨 스타일로 살쪘던 애들은
조기성장으로 끝나는 경우 많구요
울 집안에 남자애들만 아홉이라
걔들 크는거 보면서 느낀거예요 ㅋ10. 걱정마세요
'22.4.4 8:54 PM (211.36.xxx.214)어렸을 때 해골이던 제가 지금 키 170에 몸무게 52
모델 소리 듣는 아짐입니다 ^^
좋다는 거라도 많이 먹여주세요
저도 편식이 심했는데 때가 되면 먹더라구요
제 아이도 그렇게 키우고 있어요11. ..
'22.4.4 8:59 PM (121.136.xxx.186)저도 소말리아 소리 들으면서 컸는데요.
그나마 결혼하고 나서야 좀 쪘어요. 결혼할 때에 비해서 5-6kg 더 쪘네요.
타고난 게 크긴 큰 거 같아요. 많이 먹어도 안찌더라구요. 활동양이 많아서 그랬는지.12. 킬리
'22.4.4 9:01 PM (220.79.xxx.107)저 초딩중딩때.7-8센티씨컸어요
우리반에서 둘째가라면 서럽게말랐어요
잘 먹었는데 다 키로가구옆으로 안가더니
초경늦게하고 그후에 살이 좀붙더라구요
현재키171
몸무게 많이나가요13. 음..
'22.4.4 9:27 PM (121.141.xxx.68)저도 중3까지 반에서 제일 말랐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니까
혼르몬이 막 나오면서 입맛이 돌면서
살이 찌더라구요.
그래도 빼빼 마른편에서 마른편으로 되었어요.14. ㅡㅡㅡㅡ
'22.4.4 9:4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울남편 초등입학때 17키로
결혼당시 60키로 왔다갔다
50대 지금 84키로.15. 저희는 살이
'22.4.4 11:37 PM (124.49.xxx.188)너무 쪄 고민이에요 ㅠㅠ 통통이 뚱띵이.되네요
16. 아프리카
'22.4.4 11:52 PM (211.105.xxx.125)울 남편 어릴때도 살 없고 42세인 지금도 마찬가지인데요,
184에 65킬로. 거죽 밑에 뼈 밖에 없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아프리카 기아 어린이 수준이라고ㅠ 그치만 살 안찌는 체질이라고, 배 하나 없다고 중년 넘은 친구들이 다 부러워해요. 매끼 밥은 잘 먹는데 원채 살찌는 짓 —군것질, 야식, 라면—안하고 술은 매일 먹는데도 뒷날에 다 내쳐버려요. 장이 일직선 같아요.17. 가을좋아12
'22.4.5 1:29 AM (119.70.xxx.142)174 53키로 남편 이젠 63키로 나가요.
서른넘으니 60키로 되네요.
뚱한게 뭐가 좋아요 .....18. ..
'22.4.5 1:57 AM (14.32.xxx.169)체질이면 평생 마른채로 살지요.
잘먹는 편이고 키도 평균이상인데 살만 죽어라 안쪄요.
45키로가 최대 몸무게
고기없이 못살아요. 심지어 고지혈증.. 뭔가 억울..19. ..
'22.4.5 3:52 AM (124.50.xxx.42)초딩때까지 맨앞자리에 앉았는데 안먹는다고 지어준 보약때문인지
중딩때 부터 입맛 돌더니 살찌고 중삼때부터 일년에 십센치씩 커서
고딩땐 키도크고 등치도 큰 거구 됐어요20. 키는 유전
'22.4.5 6:59 AM (223.39.xxx.215) - 삭제된댓글키는 유전이고 살은 여자아이는 엄마체형 따라가는 듯요
제가 어릴 때 체력검사 가 나 로 엄청 말랐고 고기도 안 먹고 비위도 약해 생선도 안 먹었는데요. 키는 160중반으로 컸고. 몸무게는 30대까지는 40키로대. 근데 아이 낳고 매년 몸무게 경신이네요. 친정엄마가 어릴 때 저처럼 말랐는데 지금은 배나온 할머니거든요. 자꾸 먹으라 먹으라 하면 살 안찌면 좋을 때에 찌는 듯 해요...
아들이 저 닮아서 말랐는데 냅둬요.21. 울아들
'22.4.5 9:41 AM (211.218.xxx.114)174에53킬로라서
군에도 겨우갔어요
운동꾸준히 하더니
십킬로늘었고
근육부자되었어요
그래도 잘안먹어요
입이짧아 언제쯤막먹을까요
큰아이는 더먹어라더먹어라
작은아이는 고만먹어 고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