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가고 싶은데 부동산이 다 묶여있어요.....ㅜㅜ

봄날 조회수 : 4,940
작성일 : 2022-04-04 17:17:09

1가구 다주택입니다.

하지만 빛좋은 개살구라 느끼고 살고 있어요.

사연이 있어서 다 명의를 남편 명의로 해 놓은 상태..

아파트 한 채는 별거중인 시어머니 살고 계시고,

또 다른 지역 아파트는 남편의 동생이 살고 있고....

실거주 하고 있는 집은 학군지가 아니다 보니 많이 오르지 못 했네요.

부동산 경기가 없지만 정리 하고 싶어도 정리가 안 되네요.

아이들이 크면서 넓은 평수, 학군지로 이사가고 싶은데 돈 나올 곳이 없어 부동산을 정리 하고 싶은 심정인데,

남편도 중간입장이라...말도 못 꺼내고..ㅠㅠ

남편의 남동생이 그 지역 아파트 들어갈 때부터..느낌이 그렇더니 남편과 시아버지와  결정해 놓고..

지금은 답답해 하네요.


자식도리, 형의 도리...하고 사려니 답답합니다.



IP : 211.205.xxx.2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유11
    '22.4.4 5:19 PM (14.49.xxx.90) - 삭제된댓글

    요즘은 내놓아도 거래가 안된다네요

    금리가 오르니... 다들 거래 꺼려 하는 듯요

  • 2. 형의 도리?
    '22.4.4 5:21 PM (211.200.xxx.116)

    다큰 동생 집빌려주는게 도리라고 누가 그래요?

  • 3. ...
    '22.4.4 5:22 PM (175.223.xxx.175)

    동생 도리는 어디 갔나요? 형만 도리 찾을 일이 아니죠.

  • 4. ㅇㅇ
    '22.4.4 5:23 PM (123.248.xxx.136)

    빚이 많아서 정리 해야한다고 하고 매물로 내놓으세요

    특히 시동생이 살고 있는집은 빨리 파셔야죠
    왜 남좋은 일 시키나요
    다팔아서 학군지 똘똘한 집 매수해서 들어가세요

  • 5. ..
    '22.4.4 5:36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맞벌이아니라서 시댁식구들이 아파트 점령하고 있나요

  • 6. ...
    '22.4.4 5:38 PM (175.115.xxx.148)

    명의 함부로 내주면 안돼요
    불편한 상황이라도 이참에 싹 정리하세요

  • 7. ...
    '22.4.4 5:38 PM (218.144.xxx.185)

    못나간다그러면 시어머니랑 시동생이라도 합치라해요

  • 8. ...
    '22.4.4 5:59 PM (183.100.xxx.193)

    그런식으로 집 하나씩 꿰차고 들어가 앉아있으면 못 내보내는데....왜 그러셨어요. 남좋은 일만 실컷 하고 님 애들은 학군 좋은곳에서 넓은곳에서 살지도 못하고 뭔일인가요

  • 9. 나마야
    '22.4.4 6:12 PM (1.232.xxx.66)

    시어머니 시동생'은 세금한푼 안내고
    영구전세 사네요
    전세금은 받았나요
    집에 들이기전에 정리를 하셨어야
    내보내기 힘들겠네요

  • 10. ...
    '22.4.4 6:13 PM (14.40.xxx.144)

    애초에 단추를 잘못끼우셨네요
    지금이라도 정리하시고
    합해서 상급지가세요
    뼈빠지게 일구어놓은 재산
    누리지도 못하는게 답답하네요

  • 11. song
    '22.4.4 6:15 PM (175.203.xxx.198)

    와 식구들이 엄청 뻔뻔하네요 님 남편도 좀 단호하게 행동하라 하세요 아니 어떻게 남의집을 각자 갖고 있네요 지금이라도 빨리 교통정리 하세요

  • 12. ,,,
    '22.4.4 6:22 PM (118.235.xxx.7)

    이건 진짜 최악의 상황이네요 잘못하면 현실적으로 저 집들은 내것인 듯 내것 아닌 게 되는 것 같은데 ,,

  • 13. 집내놓는다
    '22.4.4 7:28 PM (124.54.xxx.37)

    말하시고 기간을 정해주세요 세달이든 네달이든..

  • 14. ...
    '22.4.4 7:45 PM (123.215.xxx.79)

    빚핑계를 대서든 아떻든 나도 죽겠다고 하시고 집 내놓으세요. 눌러앉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쪽에서는 이거 내집아냐 하고 생각합니다. 경험자예요. 하루라도 빨리 내보내세요

  • 15. ...
    '22.4.4 7:5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는 부모니 어쩔 수 없지만 시동생이 형 명의 집에 사는 건 경우가 아니죠
    형편이 안 되면 안 되는데로 자기 형편에 맞는 집 들어가야죠
    세도 안 내고 그냥 사는 것 같은데요

  • 16.
    '22.4.4 8:02 PM (1.231.xxx.128)

    하면 안되는거를 하셨네요 억지로도 못내보낼 사람들 들이는건 노노

  • 17. 폭등예정
    '22.4.4 9:39 PM (211.201.xxx.37)

    하반기에 폭등한대요.
    상반기, 하반기에 1채씩 쟁여놓으세요.
    내년에 후기 쓰세요. 다들 배아파 할거에요.

  • 18. ...
    '22.4.4 9:55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그게 뭔 도리인가요?
    주인이 필요해서 집을 팔테니 이제 그만 동생 겸 세입자의 도리를 하라고 하세요.

  • 19. ㅇㅇ
    '22.4.4 9:56 PM (122.36.xxx.234)

    그게 뭔 도리인가요?
    주인이 필요해서 집을 팔테니 이제 그만 동생 겸 세입자의 도리를 하라고 하세요.
    그 말도 못 해서 이러고 살 거면 남편은 그냥 시댁 식구의 호구인 겁니다. 왜 자기 집인데 그렇게 눈치를 보며 쩔쩔 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443 주식 하시는 분들.. 얼마나 버셨어요? 1 20:00:01 85
1781442 박나래 매니저뿐 아니다···직장인들 “사적 용무 심부름, 회식·.. ㅇㅇ 19:59:46 178
1781441 프라이팬 괜찮나요? gs 19:57:09 50
1781440 쌍화차 추천해 주세요.(가루) .. 19:56:14 55
1781439 자식 힘들었던 학창시절보다 다 끝난 지금이 더 힘들어요 7 ㄱㄴㄷ 19:49:19 617
1781438 김혜경 여사 왜케 종교계에 들락날락하는지 12 종교징글 19:48:05 610
1781437 부정적인 친정엄마 계세요? 5 대화 19:47:40 280
1781436 가톨릭대는 어떤가요?? 지방사람. 6 수시 19:45:25 265
1781435 공공 화장실에서 볼일 냄새난다고 큰소리 나는중 9 ㅇㅇ 19:37:04 1,037
1781434 지방내려가면 지원금 주기? 6 ㄱㄴ 19:36:56 429
1781433 심한 텃세?당했어요 2 ㆍㆍ 19:36:28 687
1781432 박성재가 김건희한테 수사보고 한 정황이 드러났는데 4 .. 19:32:54 542
1781431 민주당 분발하세요 하물며 지귀.. 19:31:27 185
1781430 월세 곰팡이벽지 도배 세입자가 해도되나요? 3 .. 19:31:15 268
1781429 지인의 자녀 혼사와 19 언제나 19:26:40 1,526
1781428 가락시장 이 정도면 싼 거 맞나요.  7 .. 19:17:41 716
1781427 전대갈 손자 전우원 3 19:14:37 1,757
1781426 치과 의사 말이 달라요. 누구한테 갈까요 13 .... 19:14:16 705
1781425 냉동 고르곤졸라 피자 맛있는거 추천 부탁드려요 .. 19:11:32 98
1781424 다이소 요가매트 괜찮나요? 집에서 운동 5 저렴이 19:09:43 367
1781423 고양이를 입양하고 싶은데.. 4 ㅇㅇ 19:09:31 549
1781422 동국대 어떤가요? 11 ... 19:08:02 882
1781421 요가고수님들 의견을 듣고싶어요(아쉬탕가&하타) 2 들레네 19:05:06 240
1781420 그립은 어떻게 보는건가요? 그립 18:58:43 186
1781419 이대·중대 AI학과 수시합격선 SKY 수준 9 .... 18:53:07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