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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없는소리 한다고 비난받았어요

내가 이상한가 조회수 : 5,459
작성일 : 2022-04-04 14:48:45
엇그제 반찬가게 갔더니
십년간 다닌 가게 할머니가 병원에 가셔서
가게문을 안열었어요
옆집할머니가 골목에 나와계셔서 들었습니다

오늘
가게가서 반찬사고 계산하면서
병원에 가셨다면서요~괜찮으신가요?
한마디 여쭸어요

함께 간 지인이 막웃으면서
자긴 마음에도 없는 소릴 하고그래?
듣기좋으라고 일부러 그러는거야? 하는데
너무 황당했어요
보통 이정도는 얘기 하고살지않나요?




IP : 112.187.xxx.21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4.4 2:49 PM (218.144.xxx.185)

    네 그사람 이상하네요

  • 2.
    '22.4.4 2:50 PM (175.223.xxx.12)

    소패같아요.
    도라흰가?

  • 3. 당연히
    '22.4.4 2:50 PM (58.148.xxx.110)

    하는 인삿말 아닌가요?
    그 지인 이상해요

  • 4. 그 지인
    '22.4.4 2:50 PM (211.112.xxx.251)

    이상한 사람이네요? 지 맘속으로 생각할일을 입으로 나불대고.. 생각과 입이 함께 노는 사람.
    지가 뭔데 남을 판단해요? 면전에서?

  • 5. 버드나무숲
    '22.4.4 2:51 PM (118.217.xxx.93)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그걸 마음에 없는소리라고 생각하다니

  • 6. 제대로
    '22.4.4 2:51 PM (121.133.xxx.137)

    ㅁㅊㄴ이네요
    멀리하세요

  • 7. ㅇㅇ
    '22.4.4 2:51 PM (175.195.xxx.6)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네요

  • 8. 리슨
    '22.4.4 2:53 PM (122.46.xxx.30)

    왜 그런 악인을 지인이라고 달고 살아요?

  • 9. hap
    '22.4.4 2:54 PM (175.223.xxx.83)

    그사람 마음에서 멀리 하세요.
    좋은 사람 절대 아닙니다.

  • 10.
    '22.4.4 2:54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가끔 저런 인간들 한 번씩 봐요
    정말 정떨어지죠

  • 11.
    '22.4.4 2:55 PM (121.165.xxx.112)

    마음에 있어서 한 소리였다고...
    옆집 개가 아파도 마음이 쓰이는게 인지상정 아니냐고,
    그만큼의 정도 없는 사람은 처음봤다 하시지...

  • 12. ......
    '22.4.4 2:55 PM (222.234.xxx.41)

    마음에있는 소리한건데?
    하고 마셨어야함.

  • 13. 소시오패스
    '22.4.4 2:56 PM (124.53.xxx.174) - 삭제된댓글

    아닐까요? 잘 모르는 타인이라도 아프다는 소리 들었으면 인사말 이라도 건네는게 인지상정인데 그 지인은 남의 감정은 아랑곳 하지 않는게 소시오패스 아닌가 싶네요. .

  • 14. ...
    '22.4.4 3:01 PM (39.117.xxx.195)

    너같은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그런마음 모를꺼야... 하시지

  • 15. 머죠
    '22.4.4 3:05 PM (106.102.xxx.185)

    미친ㄴ 같아요 끊어내요

  • 16. ....
    '22.4.4 3:07 PM (122.32.xxx.87)

    소시오패스같네요 사회생활 제대로 하는 사람 맞나요?

  • 17.
    '22.4.4 3:08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같이 놀지마세요ㅠ

  • 18. 안전이별
    '22.4.4 3:09 PM (182.216.xxx.172)

    사패나 소패 같아요
    그 감정을 모르니 하는 소리 잖아요?
    지나가다 강아지가 아픈거 같아도
    에고 어디가 아파서 그러니? 하고 살펴보고 가는게
    인지상정 아니던가요?
    하물며 단골가게 할머니가 아팠다는데
    에혀

  • 19. ㅡ.ㅡ
    '22.4.4 3:17 PM (123.212.xxx.149)

    특이한 지인이네요. 왜 마음에도 없어요. 연세드신 분이 병원 다녀오셨다는게 당연한 의식의 흐름으로 나오는 말인데.... 본인은 그런 생각이 안들었어도 남은 그럴 수도 있지 여지껏 세상 어떻게 사셨나 몰라요.

  • 20. ...
    '22.4.4 3:20 PM (152.99.xxx.167)

    빨리 손절하세요
    뭐 그런 미친ㄴ이 다 있나요?

  • 21. 평소
    '22.4.4 3:24 PM (117.111.xxx.239)

    뭐든지 간에 원글님을 시샘하고 질투했던 인간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있는데서 큰소리로 꼽을 준 거죠
    깎아내리려고
    같이 다니지 마세요
    행동이 본질이다라는 말이 나이 들수록 섬찟하게 맞는다거 실감해요

  • 22. 으이구
    '22.4.4 3:26 PM (121.132.xxx.211)

    그런사람 옆에있으면 너무 싫을듯합니다.

  • 23.
    '22.4.4 3:27 PM (59.12.xxx.41)

    사패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대놓고..

  • 24. 같이 놀지마요
    '22.4.4 3:29 PM (180.68.xxx.158)

    완전 재수 없음.ㅡㅡ

  • 25. T
    '22.4.4 3:2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멀리하세요.
    그 사람은 그게 진심인거에요.
    비슷한 사람 아는데 자기가 지극히 정상이고 남들 다 가식이라 생각하더라구요.

  • 26. 다 지같은줄아나
    '22.4.4 3:34 PM (122.254.xxx.111)

    그여자 진짜 이상하네요
    얼마나 본인이 평소에 가식적이었으면 모든 사람이
    다 자기같은줄 아나봐요ㆍ
    저렇게 말하는사람 너무싫어요

  • 27. 129
    '22.4.4 3:40 PM (125.180.xxx.23)

    도망치세요.
    소패나 싸팹니다.

  • 28. 어머나
    '22.4.4 3:47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힌트다힌트!
    거리두기 스타트~~~~
    진짜 심보 꼬인 별별 사람 많아요.

  • 29. 어머나
    '22.4.4 3:49 PM (175.119.xxx.110)

    하긴뭐 30년을 알고지냈는데도
    아픈데는 어쩌냐 묻지도 않더라구요.
    결국 쌓인게 터져서 손절했지만.

  • 30. 나이가 둘다50대
    '22.4.4 3:57 PM (112.187.xxx.213)

    지인이 예전에
    친구남편이 큰병 걸려서 입원해 있을때
    매일 간호하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우울하다고 징징대다가 손절 당했다고해요
    아ᆢ그래서 친구가 없구나 싶었거든요

    반찬가게에서 한소리는아니고
    가게문 닫고 나오면서 한얘기입니다

    정말 저도 손절해야겠어요

  • 31. 제친구
    '22.4.4 4:03 PM (110.70.xxx.58)

    우리아빠 폐암말기 진단받고
    제가 넘 슬퍼하니
    야!!!우리아빠도 무릎아파!!
    어른들은 다 아파!!!

    이러더라고요.

    그리고 아빠 장례식날
    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전화와서는
    남친이랑 깨져서 너무 슬프다고..
    너무 슬퍼서 미치겠다고..

    3일장 내내
    자기 슬프다고 전화하고
    문자폭탄.

    혹시나 빈소에 왔다는 전화인가 싶어서 받아보면
    자기 너무나 슬프다고 하소연.

    다신 안봐요.
    미친ㄴ

  • 32. 어머나
    '22.4.4 4:11 PM (175.119.xxx.110)

    니아빠 암이라고?
    없는 엄마타령 너만 비참
    ㅡㅡㅡㅡㅡㅡ

    하던 왕ㅁㅊㄴ도 있었어요. 그 ㄴ도 거의 20년 넘게 만났던.
    그때 진짜 너무너무 놀라서...아 갑자기 또 열나네.
    암튼 힌트있을때 빨리 자르세요.
    난 그걸 진즉 못해서 결국 저런 그지같은 테러까지 당함.

  • 33. 같이간
    '22.4.4 4:33 PM (124.54.xxx.37)

    사람 미쳤나봐요.뭐 이런 돌아이가? 하는 눈빛 쏴주셨죠?

  • 34. 희 ㄹ
    '22.4.4 4:37 PM (59.14.xxx.173)

    헐 대박 이네요 인성이 ㅠㅠ

  • 35. 지인이
    '22.4.4 4:39 PM (118.235.xxx.96)

    질투하네요,
    가까이 하기엔 ㅠㅠ

  • 36. 흑백tv
    '22.4.4 5:09 PM (210.220.xxx.181)

    대한민국 정규과정에서 배우는
    언어의 교감적 기능에 대한 이해가 전혀없는분이네요.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서 자기자신에게 일어난 안좋은일들을 연결시켜 자기자신을 보호하려하죠

    본인이 마음에 없는 소리하는 사람들한테 크게 실망했거나
    자기가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해서 누군가를 크게 실망시킨 경험이 있을 확률이 높아요.그래서 그런 트라우마를 반복하지않기위해 그럴 가능성이 보이면 예민해지는겁니다.

    그런사람들한테는 관심끄고 글쓴이분의 말 한마디가 가지는 좋은 영향력 고이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 37. ..
    '22.4.4 5:14 PM (210.179.xxx.245)

    소패들이 퍼센티지가 은근 높아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만날수 있다더니 거기 있네요

  • 38. 네가
    '22.4.4 8:58 PM (39.118.xxx.166)

    가식적이고 우아 떠는것 같은데 내가 니 정체를 알고 있다 하며 크게 비웃는 거에요. 어찌되었던 님의 본질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거죠. 너는 내가 보기엔 안좋은 면이 많은 부정적 인간인데 그런 네 입에서 사람에 대한 연민이나 걱정같은 긍정성이 나올리 없고 나왔다면 그건 가식이고 네 참모습이 아니다. 이렇게 그사람은 주장하고 있네요. 님을 긍정적으로 보고 존중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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