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이사갈 때 집주인이 가봐야 하나요?

[실거주]

몇 년전 사둔 집을 이제 실거주하러 들어가요.
현 세입자가 이사나가고 인테리어공사를 한 후 입주계획이고요.
현 세입자가 이사나가는 날 제가 그 집을 가봐야할까요?
인테리어공사때문에 견적내느라 한 달전 그 집을 방문해서 상태확인은
했어요.
당일날 제 생각엔 전기등 고지서처리, 관리비처리만 하고 경비실에 키 반납하면 제가 잔금을 보내면 될 듯 한데
경비실(또는 관리실?) 에서 키 받았다는 확인통화 하고요.
통상 이렇게 하면 될까요? 아니면 제가 당일 방문해서 직접 얼굴보고
집 재확인하고 처리해야할까요?
제가 그 날 못갈 상황이 되서요. 아파트인데 보통 경비실이나 관리실에서
그런 일 해주나요?

[ㅇㅇ]

관리실 담당업무가 아니라서 안해줄 거예요
직접 가는 게 좋지만 사정이 있으면 차라리 거래한 부동산에 비용 좀 드리고 부탁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보통은]

짐다뺀거는 확인하고 잔금 보내요

[전체공사]

하더라도 확인해야돼요
쓰레기가구들 다 버리고 가는
얌체도 많아요
단돈 몇만원이라도 쓰레기 처리비용
나오면 기분 나쁘죠

[답답한 댓쓰지마]

임대인이 인테리어를 싹 한다잖음 그럼 확인할거 없지 더구나 견적때문 한달전 상태 봤구만 뭘또 가서 보나 이사날 잔금만 주면 끝임

[미미]

훼손된 내집에 대한 보상을 조금이라도 받아내시려면 가보시는 게 좋고요.
살다보니 이사날 얼굴보며 맞돈달래야 주지 나중에 요구하면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