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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세빚둥둥섬 또 만지작

고얀 조회수 : 3,475
작성일 : 2022-04-04 00:37:39

머니투데이 기사에서 오세훈이 옳았다 뭐 이러고 있네요.

박원순이 걸어 잠궈? 진짜 웃겨요.

매년 적자에 시달리던 세빚둥둥섬. 대표적인 오세훈의 세금낭비였죠.

22년 그런데 4월 3일 갑자기!

"오세훈이 옳았다"…'미운 오리'서 '백조'로 뜨는 한강 세빛섬
https://m.news.nate.com/view/20220403n13754
이런 찬양식 기사가 뜹니다.
이거 너무 웃기지 않나요?
동일 신문사에서
오세훈 야심작 '세빛둥둥섬'..네가지 없는 '부실덩어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2071216097038944

오세훈 야심작 '세빛둥둥섬' 총체적 부실 드러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2071216097038944
요런 기사를2012년에 같은 신문사인 머니투데이에서 작성했었죠.
사실 이 사업은 바로 이런 문제들이 있었죠. 
'한강 르네상스 사업' 불공정 계약 적발
https://news.v.daum.net/v/20110620024313797

투자비 2배 뻥튀기 등 민간사업자만 배불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207121221841879

조선도 경악 “오세훈 400억 낭비” - 한강르네상스 관련공사
https://theworldeveryonehappy.tistory.com/3601?category=228526

역사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 기록합니다.
인터넷에 모든 정보들이 아카이브 되어 있는데 빚만 가득 남겨놓은 사업을 박원순 전 시장이 갚느라 애셨죠.

그런데 다시 이것을 가지고 세금 낭비 준비중인가 보네요.

서울시장 오세훈은 백지신탁도 거부하고 자기이익충돌인 바이오주식을 취임 이후에도 더 사들여 논란이 되고 있죠.
서울시장 계속 하게 두면 세금낭비는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것 같네요.
제가 근처에 사는데 한강공원으로 들어와야 해서 무엇을 하던 사람들의 접근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뭘 자꾸 돈을 축내겠다는 건지.
야밤에 너무 화가남.
IP : 123.98.xxx.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4.4 12:38 A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뽑아주면 됩니다
    표 안 줄겁니다
    그 바이오 주식이나 껴안고 살라해요

  • 2. 뽑아주는
    '22.4.4 12:39 AM (223.38.xxx.191) - 삭제된댓글

    절반의 개돼지들이 있어 문제죠

  • 3. ...
    '22.4.4 12:41 A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주식으로 배부르고..? 땅으로 배부르고...?

  • 4. 전에
    '22.4.4 12:43 AM (223.38.xxx.58)

    오시장이 했던 일을 아는 서울시민이 또 뽑았으니
    뽑은 서울 시민들은 불만은 없겠죠.

  • 5. ㅇㅇ
    '22.4.4 12:50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6. ...
    '22.4.4 12:57 AM (39.7.xxx.178) - 삭제된댓글

    아무런 발전없이 벽화나 그려대고 개발 다 막아서 서울 신축품귀 집값폭등시킨거, 별별 그지같은 시민단체에 혈세뿌린거 지금도 화나는데요.
    민주당 아주 질려요질려. 지선때 떨거지들까지 싹 다 바꿔버릴거니까 신경끄세요. ㅎㅎ

  • 7. .....
    '22.4.4 1:07 AM (211.197.xxx.205) - 삭제된댓글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이름 기억 하겠슈...

  • 8. 그런다고
    '22.4.4 1:07 AM (123.98.xxx.49) - 삭제된댓글

    오세훈이 지난 시장시절 벌여놓은 적자가 사라집니까?
    백지신탁 거부가 사라집니까?

  • 9. ㅇㅇ
    '22.4.4 1:08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윗님은
    오세훈 때
    개발한다고 자기 살던 보금자리 다 쫓아내고, 갈 곳 없고 생계도 끊어진 사람들 나 몰라라 하고,
    그런 사람들 희생으로 새빛둥둥섬 같은 거 만드는 오세훈 잘했다는 거죠?

    실제로 서울 관광객 늘어난 건 박원순 때부터였어요.
    외국인들은 가난한 사람들 싹 밀어버리고 새빛둥둥섬 같은 번듯한 거 보고싶어하는 게 아니고
    서울의 살아있는 역사를 보고싶어 해요.
    역사와 인문학을 입히니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된 거예요.

    이런 건 오세훈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 거예요.
    계속 헛발질 해보라고 하세요.

  • 10. 기레기 리포트에
    '22.4.4 1:10 AM (123.98.xxx.49)

    박제되어 있네요.
    https://www.reportrash.com/?content=reporter/list&name=%EA%B8%B0%EC%84%B1%ED%9...

    가관이다. ㅉ ㅉ

  • 11. ㅇㅇ
    '22.4.4 1:11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외국 여행 안 가봤나? 새빛둥둥섬 같은 건 차고 넘쳐요.
    이명박 오세훈식 저 후진국 마인드 어쩔 거예요?
    가난한 사람들 다 쫓아내고 선진국 죽어라 따라가 보세요.
    콧방귀나 뀌나

    박원순은 외국 교과서에서 나올 거예요.
    방탄이 왜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는지 오세훈 부류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 못할 거예요.

  • 12. 그러니
    '22.4.4 1:13 AM (123.98.xxx.49) - 삭제된댓글

    방시혁이 지기들은 알아서 잘 하고 있으니 중소기획사들 좀 챙겨달라고 은유적으로 말했죠.
    엠비아바타가 알아 들었을지 모르겠지만요.

  • 13. ..
    '22.4.4 1:24 AM (1.227.xxx.201) - 삭제된댓글

    아이고 천문학적 세금 나가는 구멍은 생각도 안하고
    한낯 벽화같은거에 욕하는 사람이 있네요

  • 14. 그런데
    '22.4.4 1:42 AM (223.38.xxx.158) - 삭제된댓글

    이상한 벽화나 신발타워 같은 거보다 세빛둥둥섬이 훨씬 나아요.

  • 15. 그리고
    '22.4.4 1:45 A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세금은 시민단체로 새어나가는 게 훨씬 크죠.
    그거만 없으면 아주 많은 걸 할 수 있어요.

  • 16. 시민단체
    '22.4.4 1:48 AM (123.98.xxx.49)

    머 어디로 얼마나갔는지 자료 좀 가져와봐요.
    근거도 없이... ㅉ ㅉ

  • 17.
    '22.4.4 2:03 AM (121.165.xxx.96)

    부자만의 시장 땅아파트투기하는 인간들이 뽑을듯

  • 18. ㅇㅇㅇ
    '22.4.4 4:44 AM (120.142.xxx.19)

    박원순 시장이었을 때, 서울역에서 퇴계로쪽으로 난 고가 공원 만들었잖아요. 그즈음 이코노미스트에 서울에 대한 기사 떴었는데, 서울엔 소울이 없다는 제목이었어요. 서울은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옛날 건물을 다 때려부숴서 현대적 건물을 짓느라 바쁘게 살아왔다. 그 결과로 서울엔 문화적 분위기가 없다는 거였어요.
    전 박원순의 도시재생운동, 역사와 인문학을 입히는 서울의 변화되는 모습이 좋았어요. 돈 적게 들이면서 유럽도시의 고적한 분위기처럼 우리의 서울도 그런 곳으로 바뀌는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했어요.
    오세훈은 돈 생각 안하고 무조건 현대적 아우라를 추구하는 것 같아서 좀 그래요. 전번 시장일때도 동대문 서울운동장 없애고, 없애는 것도 모자라 서울 운동장 자리, 땅에서 층층마다 나온 무수한 유물을 덮어버리고 ddp 지은 것 생각하면 뭐가 더 나을까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속상했어요. ddp 열개보다 그 유물을 보존하고 거기에 맞춰서 뭔가 우리의 역사를 찾는게 좋다고 생각하는지라.
    청계천을 빨리빨리 공정에 맞춰서 다 묻어버리고 허물어버리고 공사한 것도 그렇고.
    천민자본주의에 물어버린 우리지만 그래도 인문학의 기본 위에서 도시를 만들어갔으면 합니다.

  • 19.
    '22.4.4 6:03 AM (49.224.xxx.6)

    부자만의 시장 땅아파트투기하는 인간들이 뽑을듯
    22222

  • 20. 이번에
    '22.4.4 7:02 AM (175.209.xxx.111)

    갈아치워야겠어요.

  • 21. ..
    '22.4.4 7:19 AM (175.201.xxx.213)

    서울에 벼심고 꿀벌키우고 벽화그리고 신발트리 만든것보다 낫지 않나요?

  • 22.
    '22.4.4 7:26 AM (218.55.xxx.217)

    지겨운 세빛둥둥섬
    구태스런 인간 또 뽑아주겄지
    무상급식반대 하나로 정치권에 발도 못붙여야
    하는 인간인데 ㅉㅉ

  • 23. 겨우
    '22.4.4 8:22 AM (61.47.xxx.114)

    박사장때 겨우살렸더니 기레기들오시장칭찬일색이네
    에잇~~

  • 24. ..
    '22.4.4 10:32 AM (106.101.xxx.194)

    박원순 시장이 한 일이 있고 오세훈 시장이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곳의 해야할 일을 너무 미룬 건 오세훈이 감각있게 턴탄하게 진행 했으면 좋겠어요. 여기저기 살뜰하게 챙기는 일도 잘 해나갔으면 좋겠구요. 그러나 깊게 들어가 보면 서울시 예산이 얼마나 허무하게 흩어져버렸는 지 몰라요. 산발적이고 의미없는 프로젝트는 지양하고 강력하게 명실상부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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