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지나간 방 이상한 냄새
남편이 머물고 간 방은 이상한 냄새가 나요
꼬릿하고...
그리고 남편이 쓴 베게도 이틀만 괴면 노릿하게 기름때가 쩔어 있고요
잘 안 씻지는 않아요
이게 건강에 이상있어서 인가요?
나이는 45입니다
1. 우리도
'22.4.3 12:14 PM (112.161.xxx.101)그래요.
남편 베게는 하루만 자도 냄새.
다행히 애 크고 독립해서 남는 방 쓰니
저는 좋아요.
체취 강한사람이 있더라구요2. 귀
'22.4.3 12:16 PM (223.38.xxx.219)귀를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 냄새가 안난다는데
3. 그게
'22.4.3 12:18 PM (106.101.xxx.79)호르몬때문이라더라구요
4. 홀아비냄새
'22.4.3 12:28 PM (116.41.xxx.141)라고 예전부터 ...
그래서 여자 옷같은거 남자방에 걸어놓고 한다고
...
사춘기 아들방도 그렇잖아요..
강한 스킨 로숀 방에서 쓰게하니까 일단 좀 수그러들긴하더군요
계속 환기밖에 답노 ㅜ5. ㅎㅎㅎ
'22.4.3 12:32 P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남편이 지방 근무하게 되었는데
제가 개코인데 그 집에 딱 도착하면 같이 살 땐 안나던 냄새가 방에서 납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쓸고 닦고 이불 다 빨아서 갈고 하다면서 냄새가 사라지더라구요.
아무래도 마누라 잔소리가 없으니 환기도 자주 안하고 덜 씻고 속옷도 하루 더 입고 청소도 미루고 덜 깔끔하게 지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6. 심지어
'22.4.3 12:52 PM (106.101.xxx.25) - 삭제된댓글옷이 다 삭아요.
옷마다 소매끝. 목둘레등 다 삭아서 옷 버리는 사람 본적 있으신가요??7. 땀에
'22.4.3 1:43 PM (221.147.xxx.176)땀 색깔이 짙은 (누런색, 연갈색) 사람들이 그래요.
색한증이라고도 하고요
땀에 지방 포함 여러 화합물이 유독 많은 사람들이 땀 색깔도 짙고 냄새도 짙다고
특히 정수리, 겨드랑이, 귀 뒤, 사타구니, 항문 부위가 심하다고 해요.
빨래해도 베개커버, 티셔츠나 와이셔츠 겨드랑이, 팬티 엉덩이 항문부분이 깨끗하게 안지워지는 사람들은 자주 자주 씻고 운동으로 땀(노폐물)빼는게 도움된다고 들었습니다.8. 땀에
'22.4.3 1:45 PM (221.147.xxx.176)아포크린샘 변형 색한증 검색해보세요
9. 빠지기는
'22.4.3 7:15 PM (58.234.xxx.136) - 삭제된댓글빠지더라~~
각방 오래 썼고 홀애비 냄새가 진동을 했어요.
이사하면서 불가피하게 싱글 두개 놓고 한방에서 자는데
그 냄새가 안나네요.
신기해요
암튼 빠지기는 빠지더라~~10. 부부가
'22.4.3 10:34 PM (223.38.xxx.101)한방에서 안자면 홀아비 냄새가 나요
같이 자면 안나요
안믿기지만 팩트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