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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을 ~습니다 ~어요 ~군요 대신~네요로 마무리하는 것은 여성 특화체인가요?

여자임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22-03-31 12:20:15
~네요로 문장을 마무리하는 것은 여성 특징인가요?
남성커뮤니티에서는 잘 안 쓰는 표현법 같고
젊은 여성들 커뮤니티에서도 잘 안 쓰는 것 같고(주로 반말체라서?)
게시판보다가 궁금해서 여쭙니다.
자녀키우시는 여성분들의 어투인가요? 저도 애 키우는 기혼
전 주로 딱딱한 문체가 편한 것도 있습니다만. 제가 여성성이 적기도하고.
배고픔을 미루기 위해 뻘소리 해봅니다.

IP : 125.129.xxx.1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2.3.31 12:20 PM (222.101.xxx.249)

    그냥 개취입니다

  • 2. .....
    '22.3.31 12:22 P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

    딱히 여성들만 쓰는 문체는 아니어요
    82 분위기가 낯선가보군요
    잘 적응했음 좋겠네요

  • 3. ...
    '22.3.31 12:22 PM (116.45.xxx.4)

    했어요 보다 했네요가 더 부드러운 표현으로 느껴져요.

  • 4. ...
    '22.3.31 12:2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얼른 내가 쓴 리플 보고 왔어요
    대행히 없....(뭐라고 쓰죠 ㅎㅎ)

  • 5. ㅇㅇ
    '22.3.31 12:23 PM (211.201.xxx.144)

    클리앙에서 ~네요 많이 봤어요
    남초에서도 꽤 쓰는것 같네요..ㅎ

  • 6. 77
    '22.3.31 12:25 PM (106.101.xxx.62) - 삭제된댓글

    오픈톡에 30대 성별 남자분 많은데서 대화하는데 네요도 많이 써요. 그런데 ㅆ 안 쓰고 ㅅ 쓰는 분이 많더라구요. 귀찮은가보다 해요

  • 7. 1111
    '22.3.31 12:28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구어체겠죠

  • 8. 그냥
    '22.3.31 12:30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달다보면 같이 차마시면서 수다떠는거 같아요.ㅎㅎ
    딱딱하게 수다떠는게 아니다보니..ㅎㅎ
    그래서 나오는 말투예요.
    저두 좀 많이 쓰더라구요.

  • 9. 그런가보다
    '22.3.31 12:47 PM (211.36.xxx.208) - 삭제된댓글

    하시지 뭘 또 이런 글까지 올릴까요
    마인드를 좀 오픈 시켜보세요

  • 10. 상황에 따라
    '22.3.31 1:55 PM (223.62.xxx.105)

    적절히 쓰겠죠

  • 11. ;;
    '22.3.31 2:31 P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습니다만 계속~
    어요만 계속~ 쓰면
    뭔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습니다 어요 네요를 번걸아가며 쓰게 되네요.
    제 경우엔 그렇습니다~^^

  • 12. ;;
    '22.3.31 2:32 PM (223.38.xxx.27) - 삭제된댓글

    번걸아 아니고 번갈아

  • 13. 겸양의 표현
    '22.3.31 3:44 PM (112.154.xxx.91)

    ~같아요, 와 같이 덜 단정적으로 보이려고 쓰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14. ㅎㅎㅎㅎ
    '22.3.31 4:15 PM (211.192.xxx.145)

    개인적으로, 커뮤니티에서 겪은 어이 없는 일 3위 안으로 꼽아요.
    커뮤니티에 글 쓸 때 ~습니다. 를 주로 썼는데
    82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었을 때
    상대가, 너는 남자고, 남자라서 너의 모든 말은 틀리다. 를 주장하면서
    내가 남자인 근거가 ~습니다. ~까를 쓰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왜지, 왜 이 사람은 여자는 ~습니다를 안 쓴다고 생각하는 거지
    뭐지, 여기는 수다떨듯 좀 예의없이 글 써야 되는 곳인가
    이게 병맛이라는 건가. 했던 경험이었어요.

  • 15. 으으
    '22.3.31 7:43 PM (221.150.xxx.189)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먹었네요'
    이런 말투 말씀하시는 거죠?

    이걸 이렇게 흔히 쓰는 건 잘못된 어법 맞아요.
    본인이 한 일을 얘기할 때는 원래 쓸 수 없는 간접적 문장인데 이상하게 요즘 널리 쓰이고 있죠.

    원래는
    '우리 애가 조용해서 공부하나 하고 봤더니 엎드려 자고 있네요'
    이렇게, 나 아닌 타인에 대해 말할 때 쓸 수 있는 문장이거든요.
    자기 얘기 할 때는
    - 저녁을 굶었더니 배가 고프네요.
    이런 식으로, 자기 의지와 상관없는 얘기를 할 때만 쓸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저기서
    - 점심은 떡볶이 먹었네요.
    - 산책을 좀 갈까 하네요.
    이렇게, 자기 의지가 개입된 문장에다가 써요.

    그것도 버릇인지 쓰는 사람은 계속 써요. 글 전체를 그렇게 쓰기도 해요.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그러려니 하다가 이제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멍청해 보여요...ㅠㅠ
    제발 한국어 좀 바르게 썼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얘기 하면 꼭 언어는 변하는 거라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래요, 언어는 바르게 사용하는 와중에 자연스럽게 변해 가는 거지
    틀린 어법인데 그게 맞는 줄 알고 막 바보같이 써도 되는 건 아니에요.

  • 16. ;;
    '22.4.1 10:03 A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아~
    의지가 개입된 문장에는 '~네요'를 안쓰는군요.

    '저도 앞으로 조심해야겠네요'는 맞지 않는 표현인가요?

    그럼 제가 위에 쓴 '번갈아 쓰게 되네요'도 틀린 표현인거죠?
    우리말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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