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땅이 무슨 국가 산업단지? 가 된다는거에요

엄마땅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22-03-30 09:21:41
엄마가 화성에 땅이 좀 있으신데요. 그 땅이 무슨 국가 산업단지 개발산업때문에 의견청취를 한대요.
왜 남의 땅에 국가 산업단지를 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우정지구 유보지 개발사업이라고 하면서 의견을 제출하라고 해요.
엄마도 저도 이런데 무슨 의견을 제출하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이게 공시지가도 되게 낮게 설정했다고 하네요. 그거만 준다고.
혹시 이런거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4월 13일까지 하라는데 내땅 사용하지 마라. 이렇게 써도 되는건가요 ㅠㅠ 이미 사업은 진행된거 같아요
IP : 222.117.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30 9:26 AM (175.197.xxx.74) - 삭제된댓글

    저희도 땅이 지하철역사가 된적이 있는데..
    딱 공시지가만 주더라구요...ㅠ

  • 2. ...
    '22.3.30 9:36 AM (223.62.xxx.222)

    나라에서 뭐 한다고 하면 무조건 수용되는거 아닌가요?
    거의 뺏기다시피요.
    예전 부모님 보니까 공시지가로 돈주고 끝...
    주변 거래시세는 두배던데...

  • 3. 그래서
    '22.3.30 9:50 A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대장동 원주민들이 억울하다고 하는것같아요
    차라리 전부 민간에서 했으면 땅값이라도 제대로 받을텐데
    관에서 공시지가로 낮게 매입하는바람에 땅 뺏기고(그분들쪽에서 보자면)
    분양은 민간에서 해서 엄청나게 비쌌죠..

  • 4. 그래서
    '22.3.30 9:52 AM (223.62.xxx.114)

    대장동 원주민들이 억울하다고 하는것같아요
    차라리 전부 민간에서 했으면 땅값이라도 제대로 받을텐데
    관에서 공시지가로 낮게 매입하는바람에 땅 뺏기고(그분들쪽에서 보자면)
    분양은 민간에서 해서 엄청난 폭리로 시끄러웠던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대장동 원주민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지못해서 여러가지 억울한 일들이 많아보였어요

  • 5. 그런데
    '22.3.30 11:13 AM (211.250.xxx.224)

    원글님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서 보면 맹지라서 팔지도 못하는 땅 입버릇 처럼 팔고 싶고 싶다 하더니
    막상 정부 수용으로 팔게 생기나 주변에선 거기 개발되면서 주변 땅값이 오르니 배아프고 속상해서 난리에 못판다고 넌리더라구요. 땅가진 입장 백퍼이해는 하는데 한편으로는 갑갑한 노릇이죠. 정부거 개발계획으로 수용을 안하면 야초에 팔리지도 않을 땅인데.
    공사나 정부에서 토지 수용해서 아파트 공급 늘리는 일도 아래서 어려운 일이죠. 분명 아파트 건설 계획아니면 그냥 평당 1만원도 안되는 땅들 다들 안팔려서 소작주고 그러던 땅인데 막상 아파트 짓는다고 하고 그럼 주변 땅값 들썩거려 오르면 그 시가대로 달라고 난리여서 계발이 안되고 힘들어요.

  • 6. ...
    '22.3.30 11:38 AM (211.218.xxx.194)

    맹지라서 팔지도 못하는 땅이라도 수도권땅인데요.
    못판다는건 내가 받고 싶은 정도 돈을 받고 못판다 소리일 가능성이 많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81 용산 집무실에 설치돼있었던것.jpg ㅇㅇ 09:20:16 8
1785380 부산에서 동서대는 어떤 이미지 인가요? 프로 09:17:16 34
1785379 난방비(도시가스) 17만 4 난방비 09:14:59 147
1785378 안쓰러운 자식과 똘똘한 자식 똑같이 주실 건가요? 3 ㅇㅇ 09:14:01 189
1785377 내일부터 5박6일 강원도 여행갑니다. .... 09:14:01 77
1785376 쿠팡 청문회 통역 4 Dd 09:08:12 255
1785375 집값이 내리기도 하나요 13 ㅗㅗㅎ 09:06:51 363
1785374 음식점에서. 제가 진상일까요? 13 ㅇㅇ 09:01:37 727
1785373 엘지계열 종무식없고 휴가쓰셨나요? 1 요즘 09:00:14 183
1785372 한식이 참 짜요 5 08:57:50 310
1785371 이미자 딸 정재은 아세요? 8 . . 08:55:54 1,011
1785370 자본주의 게임의 룰을 공부해야 합니다 7 ㅈㅈ 08:54:40 362
1785369 시어머니표 김장김치 짜짜짜짜짜짜 7 ... 08:53:22 658
1785368 정시원서 오늘 마감인데 아직도 갈팡질팡이네요 2 정시 08:52:05 211
1785367 빵 과자 아이스크림을 다 끊어봤어요 4 좋네요 08:48:19 881
1785366 집에서 달달한 라떼 못만드나요? 8 .... 08:46:41 425
1785365 젤 맛있는 소고기 부위 6 stl 08:44:38 612
1785364 내란, 불법계엄 인정 외에는 6 내란수괴 사.. 08:32:49 380
1785363 카톡) 하겐다즈 파인트 대박쌉니다 1 ㅇㅇ 08:32:39 907
1785362 과외나 학원, 숙제 매일 있나요? 2 -- 08:31:13 136
1785361 “李정부 부동산 정책, 낙제 겨우 면했다…세제부터 바꿔야” 1 ... 08:28:24 383
1785360 쿠팡은 왜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을까요? 18 .. 08:20:36 1,442
1785359 곧 중3 아들 면도 어떻게 해야되나요? 4 아이엠 08:16:04 301
1785358 이전 거주자가 5년 넘게 쓴 비데 그대로 사용 4 /// 08:13:03 1,138
1785357 속쓰림없는 멜라토닌도 혹시 있나요? 5 ^^ 07:57:43 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