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 눈치가 너무 빤해서 귀여워요
1. .....
'22.3.30 6:07 AM (182.227.xxx.114)그리고 아픈 사람 있으면 간호담당이에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 옆에 찰싹 달라붙어서 경호하고 있어요.
누가 근처에 가면 경계태세하고요.
애가 장염으로 5일 앓았는데 5일을 그 옆에 붙어있더라고요.
집이 3층인데 창밖으로 남편차 오는거 기다리고
(차를 알아보는건지, 차 소리가 있는건지)
차가 오면 꼬리치고 현관으로 다다다다다 달려가서 있는 것도 참 귀엽고요.
걔 뛰어가는거 보고 남편온지 아네요.
창밖보고 꼬리 신나게 칠때 찌개나 국 데우고 밥 전자렌지에 돌리면 딱 맞아요2. ...
'22.3.30 6:12 AM (175.223.xxx.200)영상지원되는글이네요 ^^뉘집개인지 예뻐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픈사람옆에 붙어 지키다는 부분은 감동이네요
큰 강아지는 내가 못 이기지만 내주인만큼은 내가 꼭 지킨다는 의리같아요3. ...
'22.3.30 6:15 AM (116.36.xxx.74)아이고 귀여워라. 저도 눈앞에.보이는.듯요. 무슨 종이에요?
4. ㅎㅎㅎ
'22.3.30 6:20 AM (172.119.xxx.234)넘 넘 귀여워요. 상상돼요.
5. ㅇㅇ
'22.3.30 6:23 AM (23.106.xxx.53) - 삭제된댓글우리 강아지는 여섯살인데
처음 왔을 때도 애기같았고, 그 때는 진짜 애기.ㅎ
지금도 그냥 하는 짓이 애기예요
그냥 저한테 비비적대며 붙어있고 싶어하고
손 시키고 간식 줬더니 그 다음부턴 지가 맛난 거 먹고 싶으면 달려와서 다짜고짜 손 줘요.ㅎㅎㅎ
사람이 오던가 말던가 신경도 안 쓰는 상전님이고요
계란 까는 소리에는 우리 강아지도 와서 난리예요.어서 내놓으라고.ㅎㅎㅎ6. .....
'22.3.30 6:30 AM (182.227.xxx.114)10살 이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나이들으니 이제 사람 옆에 붙어자려고 해요.
뭔가 심리적으로 안심이 되는걸까요?
제 옆구리에 자리 잘 만들어서 (앞발로 잘 자리 펴가며 만들어요) 풀썩 하고 푹 앉아 잘 준비할때
그때 강아지 구수한 냄새랄까? 그 냄새가 훅 나요. ㅎㅎㅎ7. 이쁜녀석
'22.3.30 6:34 AM (61.76.xxx.113)이군요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세요8. …
'22.3.30 6:38 AM (175.223.xxx.144) - 삭제된댓글장거리 여행시 수시로 산책해도 집이 편한가봐요
집에 도착해 현관문 열면 바로 자기 화장실로 급하게 뛰어가서 볼일 두가지 시원하게 보고 와요
사람인줄 ㅎㅎㅎ9. ..
'22.3.30 6:46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아이구 이뻐라.
너무 귀여워서 출근 준비하는 남편한테 읽어주며 같이 웃었어요. 하는 짓이 다 웃겨요 ㅎㅎㅎ
자주 근황 중계해주세요.
나만 없어 강아지 ㅠㅠㅠ10. 요기도있어요
'22.3.30 6:52 AM (112.153.xxx.148)8살10살 모녀강지.
딸강지는 제보디가드예요. 아침 눈 뜰 때부터 밤까지 절 지킵니다. 거끔 지애미를 눌리고 목을 딸려고 모때깨 이빨 드러낼 땐 같잖죠 ㅎㅎ
아침 남편 출근한다고 나서면 세상 절망하듯 짖어요. 빨리 가란건지 거지 말란건지..지애미는 가는 사람은 누구나에게 무심한데 딸은 가는 사람은 무조건 싫나봐요. 식구들 오는 기척엔 득달같이 반응해요. 엘리베이터 소리나는 순간부터 온신경은 현관에...그때부턴 둘 다 출동 현관보고 짖고 나 쳐다보고 번갈아 시선난리..식구왔다고 ㅎㅎ
나이 드니까 사람같아요. 누가 아프면 보호할려고 나서고 누가 눈물이라도 보이면 초롱초롱 뚫어지게 보다가 와서 핥아주고 ...어쩜 이렇게 다른 개체가 사람맘을 읽어내고 반응하고 한껏 자기감정을 보여주는 지..신기하고 고맙고 이뻐요.
늘어가는 강지영양제 보면서 가끔씩 기도 합니다. 이 세상 떠날 때 많이 아프지 말기를.
우리 같이 사랑하고 보듬고 많이 이뻐하면서 헤어지자고 얘기합니다. 제가 태어나서 잘한 일 중에 하나는 얘들을 알고 사랑하게 된 일..너무나 감사한 일이어요. 부작용은 모든 동물에 대한 연민이 너무 많아서 힘든 부분도 있긴 합니다. 불쌍한 애들 보면 참 ㅠㅠㅠㅠㅠ 이 시각 어빠껌딱지는 오늘 일찍 떠난 아빠옆 떠나서 둘다 제옆에 착 붙어있네요. 따뜻한 온기가 풍성~~~합니다.11. ...
'22.3.30 6:53 AM (125.177.xxx.182)개가 귀엽네요. 진짜 사람같아..
12. …
'22.3.30 6:56 AM (61.251.xxx.108)글에서 사랑이 뚝뚝~ 잼있게 읽었습니다
13. 10년 된
'22.3.30 7:02 AM (211.209.xxx.85)우리집 강아지도 이제 사람 같아요.
하는 짓이 사람 못지 않아요.
처음 키운 강아지라 저도 서툴렀지만
지금은 막내 아이 같아요.
더는 어떤 동물도 안 키울거지만 이 녀석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다 서로 헤어지는 거에요.14. .....
'22.3.30 7:14 AM (223.33.xxx.144)종은 믹스견이에요
크기는 비숑 정도 되요 ^^
얼굴이 참 특이하고 귀여운데 설명이 어렵네요15. 으
'22.3.30 7:15 AM (180.65.xxx.224)울집 푸들이랑 비슷하네요 내가 바지갈아입으면 냄새맡고 실내복인지 실외복인지 구분해요. 외출복 입으면 그때부터 난리나요 자기도 나간다고 ㅋ
16. ㅎㅎㅎ
'22.3.30 7:24 AM (112.145.xxx.41)제 무릎위에도 원글님네 강아지같은 눈치백단의 강아지 한마리 누워서 고양이처럼 식빵 굽고 있네요 ㅎㅎㅎ정말 강아지는,,,,사랑입니다 ㅎㅎㅎㅎ
17. ,?
'22.3.30 7:38 AM (27.162.xxx.161)너무 예뻐요
출근길에 위안이 되네요18. ㅇㅇㅇ
'22.3.30 7:51 AM (125.128.xxx.85)천사가 따로 없네요.
너무 귀엽고 정이 함빡 들 예쁜 강아지네요.19. 요기도 있죠
'22.3.30 7:54 AM (175.114.xxx.96)계란 탁 내리치는 소리에 다다다다다다
사과 깍는 소리 스윽 스윽에 다다다다다다
맘이 급한지 뭐 하라고 하기 전에 먼저 한바퀴 빙그르르 돌고
앉고 엎드리고 손주고 난리가 나요
뭐든 하나 걸려라 하고...
내가 옷 갈아 입으면 눈 똥~그래가지고 쳐다보면서 나갈건가? 하다가
양말이나 외투를 집어드는 순간 난리가 나죠 앞으로 갔다가 다시 뒤로 왔다가
빙글빙글 돌고..
진짜 강아지는 사랑...
신이 보내준 선물인가? 하는 생각 들어요
물론 산책 매일 해주기 힘들고 여행다닐때 맘 편치 않고 그래요20. ..
'22.3.30 8:12 AM (125.186.xxx.181)저희 강아지도 좋아하는 사람 왔다 가려하면 먼저 가서 문 막고 앉아서 달라하지도 않는 손 주며 "안 가면 안되냐'는 싸인을 계속 보내요.
21. 사랑스러워
'22.3.30 8:20 AM (121.161.xxx.7)저도 살아기는데 있어서 아주 큰일을 겪었는데 저희집 막둥이 강아지가 큰 위로가 되었어요 뭘 아는건지 밤낮으로 옆에 붙어서 위로해 주더라구요.
아이가 다쳐서 침대에 거의 한달을 있었는데 그때도 옆에 붙어서 꾸버꾸벅 졸면서 지켜주고 ㅎ 너무 사랑스러운 존재죠...22. dd
'22.3.30 8:23 A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강아지 사랑으로
사춘기 때 대학생 때 정말 많은 위안을 받았어요
속상할때 아플때 지켜주는거 알아요
지금은 고양이 기르고 있지만
얘네들 아니면 하루에 한번 웃을일도 없는거 같아요23. 넘 귀여워요~~
'22.3.30 8:38 AM (175.209.xxx.111)키우고 싶지만 참아야 해!! ㅠㅠ
24. ...
'22.3.30 8:49 AM (49.175.xxx.170)강아지는 사랑이네요 ^^
25. 지금도
'22.3.30 9:01 AM (112.153.xxx.148)밤새 우릴 지킨다고 잠을 제대로 안자는 거 같아요.
아침이 되면 그때서야 퍼져 잔다고 도로롱ㅇㅇ코고는 소리 ㅎㅎ 가끔 지 방구소리에 깜짝 놀라서 눈이
땡그래지고 ㅎㅎ
간식.나가까..요런소리엔 꼬랑지가 프로펠러로 돌변. 나가까 소리 몇천번해도 나갈복장 안챙기면 눈도 껌쩍 안하죠. 일상복 차림으론 나가까..소리에 무반응.놀고있네 표정이죠.
퍼져 누워있을 때 슬쩍 만지면 다리를 촥 올리면서 배 보여줘요. 무조건 널 사랑해 표현이래요 ㅎㅎ
오늘 유기견센터에 나가실 부운~~~~~~~^^
한 우주를 만나 보실 부운~~~~~~^^
남다른 행복을 맛 보실 부운~~~~~~~~^^26. phrena
'22.3.30 9:12 AM (175.112.xxx.149) - 삭제된댓글우우~~ 부럽습니당
강쥐 냥이들 헤어질 때 넘 힘들다고 해서
유리멘탈인 저는 길러볼 엄두를 못 내고 있죠ㅜㅜ
인간에게 유전적 변이를 일으켜
"지나치게ㆍ바보처럼" 착해지는 정신 질환이 있는데
ㅡ 윌리엄 보이렌스 증후군 ㅡ
보이렌스 증후군 유전자를 가진 늑대가
곧 개가 된 것이라 하네요
인간에게는 막무가내로 타인을 믿고 (의심이 1도 없고)
지나치게 충성적이고 연민이 과한ᆢ ᆢ 증상ㅜ이라네요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687074?svc=daumapp&bucket=toros_ca...27. phrena
'22.3.30 9:13 AM (175.112.xxx.149)우우~~ 부럽습니당
강쥐 냥이들 헤어질 때 넘 힘들다고 해서
유리멘탈인 저는 길러볼 엄두를 못 내고 있죠ㅜㅜ
인간에게 유전적 변이를 일으켜
"지나치게ㆍ바보처럼" 착해지는 정신 질환이 있는데
ㅡ 윌리엄스 보이렌 증후군 ㅡ
그 보이렌스 증후군 유전자를 가진 늑대에게서는
개로 변이가 일어난 것이라 하네요
인간에게는 막무가내로 타인을 믿고 (의심이 1도 없고)
지나치게 충성적이고 연민이 과한ᆢ ᆢ 증상ㅜ이라네요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687074?svc=daumapp&bucket=toros_ca...28. 사진도 봤으면
'22.3.30 9:18 AM (118.218.xxx.85)궁금해지네요.
요즘도 자스민님네 '사랑이' 많이 생각나는데.
정말 강아지 없는 세상 생각만해도 쓸쓸합니다.29. 털
'22.3.30 9:58 AM (211.114.xxx.222)털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강아지 너무 귀엽고 외동딸도 너무 키우고 싶어하는데 빠지는 털을 어떻게 해야하나 극복이 안됩니다.ㅠ30. 울 강쥐들도
'22.3.30 11:04 AM (175.223.xxx.140)양팔에 그냥 끼우고 눕기 시작했더니
무조건 누우면 양팔로 오는데 자기 자리 알아서 오른쪽 왼쪽 안 바꾸고요
제가 팔베게 하다 풀어주면 그 담에 자기 편한 자세 해요
삻어도 참고 있나봐요
넘 귀여워요31. 동글이
'22.3.30 11:23 AM (175.194.xxx.217)윗윗님 비숑키우는데 반곱슬이라 털 그렇게 안빠져요.
32. 아, 좋아라.
'22.3.30 12:24 PM (155.230.xxx.55)강쥐글 넘 좋아요. 웃음 만발... 아침에 저와 큰애가 한판 헀는데 ㅠㅠ 짖지 않는 우리 강쥐가 으르렁 컹컹 짖더군요. 저는 속으로 짜식 밥준 보람있어! 했는데 큰애는 강쥐가 자기편 들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우리집 겸둥이
33. 아, 좋아라.
'22.3.30 12:25 PM (155.230.xxx.55)우리 강쥐는 과일깎을때는 귀신같이 알아서 옆에 착석해요. 가끔 다리가 축축해서 보면 강쥐가 코 붙이고 있음. 뭐 하나라도 얻어먹으려고.... 이녀석 없었으면 요즘같이 우울한 때 지하바닥까지 갔을 듯 해요
34. 슬퍼
'22.3.30 12:34 PM (122.254.xxx.111)너무너무 귀여워서 강쥐못키우는 저는
슬퍼요ᆢㅠ
너무 귀엽다 진짜 큰강쥐 모른척하는거 웬일이래요?
진짜 이뻐요ㆍ
막 눈에 그려지는거있죠? ㅠ35. ㅎㅎ
'22.3.30 3:51 PM (112.219.xxx.74)글에서 사랑이 뚝뚝.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2
36. 풍경이그려지네요
'22.3.30 11:12 PM (116.47.xxx.135)강아지 넘 사랑스럽네요
애들 다커버 나가면 키우고 싶어요
지금은 엄두가 안나고37. ...
'22.3.31 12:42 AM (175.209.xxx.193)마구마구 상상되고
너무 귀여운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여건이 되면 너무 키우고픈데
엄두가안나네요역시 ㅎㅎ38. 청력이 넘
'22.3.31 12:49 AM (180.226.xxx.59)뛰어나요 개들은..
방문 닫고 있는데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 들어오면 액정에 뜨는거 알고 문 긁어요.
전 그 소리가 안 들리거든요
또 하나,
화장실까지 따라다니면서 제 표정 보고 긴ㅋ작업이다 파악되면 바로 개껌 가지러 갑니다
그냥 앉아 기다리지 않겠단거죠ㅋ39. 18년전에 죽은
'22.3.31 1:27 AM (211.217.xxx.156)우리집 요키도 그랬는데... 정말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죠.
다시 키우고 싶네요.40. ㅡ
'22.3.31 2:07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아ㅎㅎㅎㅎㅎ
이밤에 빵터졌네요ㅋㅋㅋ
울강아지도 지랑 비슷한개보면 찢고 까부는데 좀 쎄보이는개 보면 진짜 안보인다는듯 완전 모른척해욬ㅋ41. 211.114.
'22.3.31 2:12 AM (85.203.xxx.119)요크셔테리어도 털 거의 안 빠져요.
백날 안아도 옷에 털 안 묻어납니다.
검색해보면 털 안 빠지는 애들 많아요.
참고로 털 길이랑 무관해서 털 짧은 치와와가 엄청 빠진다네요. ;;;42. ㅡ
'22.3.31 2:13 AM (183.96.xxx.167) - 삭제된댓글이밤에 빵터졌네요ㅋㅋ
울강아지도 지랑 비슷한개보면 찢고 까부는데 좀 쎄보이는개 보면 진짜 안보인다는듯 완전 모른척해욬ㅋ
주방에서 지 밥만들고 있거나 간식꺼내고 있으면 바로와서 대기하고 있어요
근데 대기 안할때가 있는데 그때는 어김없이 밥을 안먹어요 그때는 입맛없을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