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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이 마흔 중반인데 음악이 너무 하고싶어요

음악 조회수 : 2,796
작성일 : 2022-03-30 01:28:57
전에 피아노 몇마디 치는게 다인데..
재즈 케이팝 그냥팝 브리티시 락 힙합 클라식..
장르 안가리고 다 좋아하거든여
다른 직장 있는데..
용형도 너무 부럽고 작곡같은거 너무 하고싶은데..
할 수 있을까요..
뭐 아무것도 몰라서.. ㅠㅠ
IP : 183.91.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30 1:30 AM (72.213.xxx.211)

    잘하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거라면 취미로 재워보세요.

  • 2. ...
    '22.3.30 1:57 AM (183.98.xxx.33)

    제가 사십초에 그런적 있었어요. 다행히 친구가 꽤 유명한 작곡가라 배웠는데 취미로 배우는건 괜찮아요
    피아노 치시면 음표 보실 줄 알꺼고
    요즘은 미디로 작업가능해서 미디를 배워보세요
    미디 학원도 많아요. 기초정도는 독학도 가능하구요

  • 3. 라희라
    '22.3.30 2:01 AM (223.38.xxx.74)

    요즘문화센터 시청 이런곳에 많아요
    늦지않았어요 ^^
    저는 아들땜에 바이올린 수업 6 개월 같이했는데
    제가 빠져서 ㅋㅋㅋㅋ

  • 4. ...
    '22.3.30 6:49 AM (175.209.xxx.111)

    미국의 국민화가 모지스 할머니는 72세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 101살까지 30년 동안 작품활동을 하셨고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 로즈 와일리는 45세에 미슬대학에 들어가 86세인 지금까지 활동하고 계세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니 용기를 내서 도전해 보시길 바래요.

  • 5. 밥과찬
    '22.3.30 8:18 AM (211.36.xxx.113)

    뜻만 있으면 요즘은 길이 없진 않죠.가장 대표적으로 유튭에서 배울수도 있고 작업 발표해서 음악계로 픽업되는 경우 너무 많잖아요.음악은 어려서 시작하지 않으면 좀 힘들다지만 자신이 예를 들면 악기 연주자로 성공하고 싶다는게 아니라면 여러 세분화된 길들이 있어요.원글님은 구체적으로 어떤걸 희망하시는지요?

  • 6. 아줌마
    '22.3.30 8:43 AM (1.225.xxx.38)

    무조건 도전 !
    핸드폰 메모장에 흥얼거리고 흥얼거리고 그거를 악보나 미디로 구현하는 작업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터득이 될 거에요 학원도 괜찮고 요즘엔 유튜브에 없는 게 없으니 유튜브로~

  • 7. ㅇㅇ
    '22.3.30 11:35 AM (211.108.xxx.164)

    작곡가 멋져요

  • 8.
    '22.3.30 3:52 PM (112.219.xxx.74)

    악보 볼 줄 몰라도 흥얼거리기만 하면 음악이 나오기도 하더군요.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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