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파종의 재미
1. ㅇㅇ
'22.3.28 8:29 PM (223.38.xxx.150) - 삭제된댓글꽃을 보는 즐거움
전 작년 가을에 튤립 구근을 심어
올 봄저의 작은 정원이
노랑 빨강 핑크로 물들었답니다
키울 때 좀 귀찮긴 하지만
정성을 들이면 그 한철 참 아름답게 보내게 됩니다
이게 식물이 저에게 주는 긍정의 힘이겠죠
원글님의 정원이 풍성해줬으면 좋겠어요2. 원글
'22.3.28 8:31 PM (1.245.xxx.138)전 베란다가 전부에요^^
그런데 마당있는 분들은 정말 이쁘게도 가꿔 놓으셨더라구요,
원평소국이 피어나고 가우라가 번지고,
달버그데이지랑, 브라키코스메랑,,
비오는 날에는 또 청초한 그런 풍경이 너무 이쁘더라구요,3. ㅎㅎ
'22.3.28 9:10 PM (220.88.xxx.81)원글님 베란다 구경하고 싶네요 ^^
전 식물에 관심 1도 없다가, 얼마전 다이소에서 바질 씨앗 사서 심은게 싹이 나니까 뿌듯하고 행복하더라구요
화분도 이쁜것도 아니고 배달 국물그릇인데도 자꾸 보게 되요
이번엔 원글님 따라 꽃을 도전해볼까요?4. 원글
'22.3.28 10:06 PM (1.245.xxx.138)은근히 재미있어요^^ 그리고 씨앗부터 키운 거라서 정말 애정이 많이 가요,,
어린왕자가 애지중지하는 그 장미처럼요^^
갯모밀도 씨앗파종해서 갑자기 봄을 맞아 폭풍성장하고있어요..5. 어머
'22.3.28 10:11 PM (180.68.xxx.100)저는 이름도 처음 들어 보는 꽃이름이네요.
얼마나 행복하실까요?6. 원글
'22.3.28 10:37 PM (1.245.xxx.138)제 생각으로는요,, 다년생보다 일년생 꽃들이 더 예쁜것같아요,
다년생중에는, 씨앗이 너무 늦게 나오거나, 꽃이 그해에는 안피기도 하는데 일년생들은
파종도 빠르고, 성장도 빠르고, 꽃도 빨리 보여주더라구요^^ 물론 일년생인데 온도만 맞으면
또 실내에서 월동하기도 하고요,,7. 저는
'22.3.28 10:56 PM (14.56.xxx.185)70 여가지의 다알리아를 심을 곳이 모자라 마흔가지로 줄였어요
눈물을 머금고...
장미가 60 여종 있거든요
다른 초화도 또 있어요
그런데 씨앗을 아직 못 뿌린게 많아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