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늘 싸웠었어요
안맞는다고 생각했었고
그런데 오늘 정말 신기한 경험을 했어서..
이런말을 들었는데 고집이 쎄면 아프고 일이 안풀린다고
그래서 고집을 안부려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동생이랑 이야기하다가
예전같으면 서로 말다툼하고 기분상하고 싸울 이야기가 나온거에요
그런데 고집을 꺾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노력하다보니깐
평소같으면 기분상하고 싸워야될 주제인데도
그냥 그 이야기를 받아들이려고 노력해보니
화가 난다기보다 그냥 귀로 듣는것도 아니고
마음으로 진짜 속으로 그 이야기가 받아들여지는거에요
그리고.. 내가 진짜 내 생각만 고집하고 남의 말을 안듣는 사람이었구나
그런게 아주 조금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항상 외로웠는데 내 생각과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내 뜻을 꺽고
들어보니.. 항상 외로웠는데 덜 외로운 기분도 들면서
뇌구조가 달라지는느낌도 들더라고요
이게 고집이 꺾이는건가요?
오늘 너무 신기한 경험을 했어서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고집부리는게 그렇게 나쁜지 몰랐어요
예전부터 주변에서 저보고 남의 말을 안듣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주변에 지금 사람이 하나도 없고 친구들이 다 떠났거든요 ㅠ
사람 변하는게 힘들다는데 놀랐어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