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걸까요?
1. 아
'22.3.27 8:15 PM (218.38.xxx.12)네 뭐 무슨 말씀 하고 싶은지 알겠어요
2. 제대로
'22.3.27 8:20 PM (119.204.xxx.215)보고 계신것 같아요. 그 이반중의 하나가 저.
3. ..
'22.3.27 8:22 PM (121.136.xxx.186)전 보수정당의 장기집권은 쉽지 않다고 봐요.
이번에도 기적적으로 된 거고 앞으로 어떻게 국정운영이 될 지 모르지만 정책으로든 진영싸움으로든 지지받기 어렵다고 보여지거든요.
윤석열은 기존 정치에 짐이 없고 어짜피 5년 하면 정치인생 끝이라 기존 정치인들이 하지 못한 개혁 같은 거 한 두개라도 성공하면 성공한 정부라고 보여질테지만 그만큼 반발도 엄청날꺼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꼭 성공하길 바라구요.
그리고 인구구조상 앞으로 민주당이 더 유리한 지형이 되어가고 있기도 하구요.
지금은 민주당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지만 또 그게 영원히 유지되긴 힘들거든요. 박근혜 때만 봐도 보수정당의 완전한 몰락으로 봤는데 또 이렇게 부활을 하네요.
정치는 생물이라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봅니다.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있기를 바랄 뿐이에요.4. 원글이
'22.3.27 8:26 PM (122.32.xxx.116) - 삭제된댓글저는 민주당이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공격해왔던 수단을 이번 5년 동안 다 잃었다고 보거든요.
앞으로 보수정당이 박근혜급 멍청한 짓을 하지 않는 한
민주당이 정권잡기는 힘들수도 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민주당이 김대중 노무현시대 민주당이 아니에요.
인적구성이 너무나도 달라졌습니다.
민주화운동을 했다고 하더라도 김근태 유인태랑 임종석 윤미향은 다른 사람들이죠.5. 보수정당의
'22.3.27 8:31 PM (119.71.xxx.160)장기집권이라니?
무속에 빠진 석렬이 시작도 전에 황당한 짓만 하고 있는데
웃기고 계시네?6. ᆢ
'22.3.27 8:36 PM (125.130.xxx.132)대통령 선거일이 3월 15일이었으면 당선인 바뀌었을걸요
쩜칠 당선인이 뭐라고...7. 원글이
'22.3.27 8:49 PM (122.32.xxx.116)글쎄요
전 이상황을 어떻게 보냐면요
과거 주사파 운동권의 대중동원방식이
민주당 적극지지층의 팬덤정치로 나타나면서
중도층은 떨어져나가고 팬덤정치만 남는 상황이라고 보거든요.
민주당 정치인들의 인적교체도 어렵고
변질된 팬덤정치의 성격이 바뀌기도 어렵다고 봅니다.8. 장기집권
'22.3.27 8:50 PM (211.248.xxx.147)요즘같은 세상이 정치하기 정말 좋은세상인거같아요. 사람들은 필터버블에 갇혀서 자기보고싶은것만보니 진실따위는 개나주고 다들 선동선동..상대편과 접하는 정보, 보는 세상 자체가 다르니 말을해도 통하지않고 진실 정의 이런건 없고 그럴듯한 썸네일하나면 다 넘어가요. 좌우가 다 똑같아보이고 우리나라만 이런것같지 않아요. 이제 신물나네요. 장기집권 얼마든지 할 수 있겠어요.
9. ..
'22.3.27 8:54 PM (121.136.xxx.186)네 원글님 말이 맞아요.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구요
그래서 보수가 장기집권하길 바라지만 또 장기집권하면 그대로 또 문제가 생기죠.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쉽지도 않구요.
현재의 양당정치에선 어쩔 수 없이 왔다갔다해야 된다고 보지만 참 맘에 안들긴 합니다.10. ㅇㅇ
'22.3.27 9:22 PM (183.107.xxx.163)지금 국짐당을 보수라고 인정하시나요?
인정하신다는 그 자체에 예측이 틀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