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말을 안 들어 전화로 한소리 했더니
(코로나 관련. 남편이 출장갔는데 웬만하면 외부인이랑 식사하지 말랬는데 했고
혹시 모르니 약 챙겨가라고 했는데 됐다고 안가져가더니 밤에 호텔방에서 아프다고 전화함)
남편이 버럭하며 내가 엄마랑 결혼했냐고 엄마 필요없다고 하더래요
아내도 너무 화가나서 나도 아들 필요없다고 소릴 지르고 싸웠는데
방에있던 아들이 나와서 자기가 잘못했다고 컴퓨터 안하겠다고 하더래요.
오늘 자 남의 집 부부 싸움 얘기
... 조회수 : 3,985
작성일 : 2022-03-27 16:26:23
IP : 122.38.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22.3.27 4:29 PM (211.179.xxx.114)재밌었음다
2. ???
'22.3.27 4:30 PM (203.142.xxx.65) - 삭제된댓글난 이해력이 딸리나봄~~
3. 아, 재밌어
'22.3.27 4:31 PM (211.215.xxx.21)이런 얘기 너무 좋아요 ㅎㅎ
4. ㅋㅋ
'22.3.27 4:31 PM (119.204.xxx.215)아들이 착하네요ㅋ
5. ㅇㅇ
'22.3.27 4:31 PM (211.36.xxx.81)ㅋㅋㅋㅋㅋ
6. wii
'22.3.27 4:40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아들 때문에 화 풀렸겠어요.
7. 지못미
'22.3.27 4:42 PM (49.1.xxx.76) - 삭제된댓글남의 아들인데도 안쓰럽..ㅋ
8. 으이그
'22.3.27 5:00 PM (180.65.xxx.224)엄청 저리 말을 안듣는지
9. ᆢ
'22.3.27 5:03 PM (119.193.xxx.141)ㅋㅋㅋ
재밌네요10. 어쩔~
'22.3.27 5:13 PM (175.208.xxx.235)뉘집 아들인지 늠~ 착하네요.
아들 필요 없다니 을매나 철렁 했을까요?
엄마, 아빠 나쁘다11. 아들
'22.3.27 7:06 PM (211.245.xxx.178)감동...
그집 엄마한테 아들 소고기라도 구워주라고 하세요..ㅎㅎ12. ㅋ
'22.3.27 7:49 PM (124.54.xxx.37)아들한테 미안해야겠네요.아들 필요없다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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