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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티 벗는데 5년이 걸렸네요

... 조회수 : 16,463
작성일 : 2022-03-27 14:49:25
5년전에는 운동은 했어도 피부관리나 몸만들기까지는
안됐었어요
피부도 별로였고요
5년전부터 일도 시작하면서
피부관리받고 피티도 받고 옷도 어울리는걸로 사입기 시작했어요
피부과 10회씩 일년에 한번정도 끊다가
지금은 삼주에 한번씩 다닌지 2년 넘었고요
웨이트는 이제 고급자정도 됐어요
트레이너들도 인정해주는
이렇게 관리한지 5년 되니 이제야 이전의 촌티?같은게 다 벗겨졌네요
거울 보면서 많이 세련돼졌다 느끼는게 근래 들어서예요
비싼옷, 명품가방 같은건 안하고 다녀요
IP : 125.178.xxx.10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가
    '22.3.27 2:51 PM (121.161.xxx.76)

    어떻게 되시나요

  • 2. ...
    '22.3.27 2:52 PM (125.178.xxx.109)

    50이에요

  • 3. 와아
    '22.3.27 2:59 PM (125.128.xxx.85)

    축하합니다.
    5년이라니... 노력 많이 하셨네요. 그 시간이
    헛되지 않고 몸과 자태에 그대로 결과물로 있으니 잘 하신거!!

  • 4. ..
    '22.3.27 3:02 PM (218.38.xxx.20)

    피부에 잡티가 많아 맘먹고 피부과 다니기 시작했는데
    3주마다 어떤관리를 받으시는지 궁금합니니다

  • 5. ..
    '22.3.27 3:04 PM (125.178.xxx.109)

    결과가 눈에 보이니 쭉 하게 되더라고요
    식이습관도 완전히 바꿨고
    운동은 몸 아파서 쉬어야 할때만 건너뛰어요
    이제 루틴이 돼서 안하면 그날 하루가 무너져요

  • 6. 저도
    '22.3.27 3:04 PM (211.246.xxx.38)

    코라나때부터 pt받고
    몇년인지기억안나지만 운동했어요
    이제3년정도되었나요?
    요즘 제일몸이좋아요

  • 7. 명품
    '22.3.27 3:04 PM (211.234.xxx.125)

    나이가 드니 명품으로 치장하는것보다 운동많이한 건강한 몸에 개성엤는 소품이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5년간 관리하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대단하시네요.

  • 8. ...
    '22.3.27 3:04 PM (125.178.xxx.109)

    토닝과 탄력레이저 번갈아가며 받아요

  • 9. ..
    '22.3.27 3:05 PM (211.243.xxx.94)

    고급자 운동 얘기 좀 더해 주세요. 뭔가 성과를 내셨다니 축하드려용.

  • 10. ..
    '22.3.27 3:07 PM (125.178.xxx.109)

    건강상태는 지금이 최상이에요
    영양제도 안먹어요
    무릎 안좋고 허리디스크 있었는데
    지금은 런데이 달리기도 하고 계단오르기 매일 100층씩 해요

  • 11. 근데
    '22.3.27 3:14 PM (116.45.xxx.4)

    피부 관리 안 받아도 운동 열심히 하면 피부 속부터 맑아져요. 관리 받은 피부 보다 훨 예뻐요.
    전 그래서 피부 관리 안 받거든요.
    예전엔 운동 안 하고 피부 관리만 받았었는데 그때가 20대였는데 지금 피부가 더 좋아요.

  • 12. ...
    '22.3.27 3:20 PM (223.38.xxx.75)

    44세... 지금 건강이 최악아닌지
    노력해도 나아지련지
    더 나빠질 일만 남은건지
    너무 슬펐는데 희망이 보이네요

  • 13. ..
    '22.3.27 3:32 PM (110.15.xxx.133)

    짝짝짝!!!
    성실하시네요.
    저도 곧 50이에요.
    피부과 3주 1회 주기로 꾸준히 다니는거 만족하세요?
    그렇게 오래 레이저 치료 받아도 괜찮은가요?
    하나 더,
    계단 오르기 오래하면 종아리 알 생기고 두꺼워지지는 않나요?

  • 14. ..
    '22.3.27 3:46 PM (125.186.xxx.181)

    처음부터 어떻게 시작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주세요. 너무 필요한 순간이라서요.

  • 15. ..
    '22.3.27 4:00 PM (14.63.xxx.95)

    저도 52살
    매일 유튜브 홈트 한시간
    작년부터 피부과 정기권 끊어서 3-4주에 한번씩 토닝 비타민관리
    이제 골프도 배워보려고요
    즐기며 건강하게 살아야죠

  • 16. ..
    '22.3.27 4:09 PM (125.186.xxx.181)

    유투브 홈트 뭘로 하시나요?

  • 17. ..
    '22.3.27 5:11 PM (117.111.xxx.148)

    무릎 관절 문제 있으심 어떤 운동 위주로 하셨는지 궁금해요

  • 18. 무슨
    '22.3.27 5:51 PM (110.70.xxx.160) - 삭제된댓글

    말씀인지 알것같아요. 아파서 퇴사하고 3년 쉬고 이제 재취업하려는데요. 뭔지 모를 이 촌티 벗으려면 최소 1년은 넘어 걸릴것 같단 생각 들어요. 그 사이 폭삭 늙기까지 해서 ㅠ

  • 19. 피부과
    '22.3.28 12:23 PM (112.149.xxx.254)

    뭘 어떻게 받아야될까요?
    저도 운동 10년 하다가 코시국에 못가고 개인코치 고용해서 집에 짐 차리고 운동했더니 나이 50에 30대때보다 아침이 상쾌해요.
    저도 가방 있는것도 못쓰고 옷은 가끔 명품사요.
    보석은 좀 좋아해서 점점 큰걸로 바꾸긴해요.
    캐럿 쓰던거 팔고 보태서 키우는 식.
    그거말고 색조 안하고 매일 추리닝에 쟈켓정도만 입는데 제가봐도 재가 봐줄만해요. ㅎㅎㅎ
    대신 휜머리는 좀 늘었네요.

  • 20. ㅇㅎ
    '22.3.28 12:38 PM (116.120.xxx.107)

    식습관은 어떻게 정착하셨나요?
    요새 그게 제일 걱정이여서요
    어떻게 뭘 먹고 살아야하나..

  • 21. ..
    '22.3.28 1:10 PM (106.101.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식습관 궁금해요
    꾸준히 하는 게 정말 힘든건데
    진짜 대단하세요

  • 22. 순이엄마
    '22.3.28 1:14 PM (222.102.xxx.110)

    아유 욕심난다. 욕심만 나고 하려니 게을러서 ㅠㅠ

  • 23. !!
    '22.3.28 2:21 PM (125.136.xxx.224)

    꾸준히가 힘든데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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