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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조카 대학 입학봉투 얼마주셨어요?

선물 조회수 : 4,342
작성일 : 2022-03-27 10:56:14
첫조카 전 미혼 만날때마다 조카들 십만원 했어요.
그부모가 소금이라 나 챙기지도 않고 정도 없고 ㅜ전화도 안받아 서운해 아직 입학금 안줌.조카가 왜 안주시나 했다네요? 이번에 숙소비 없는 우리집에 2박3일 다녀간다는데 조카 100주려다가 50주려구요.

친조카 선물,봉투 공유해요.
IP : 223.39.xxx.23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27 10:59 AM (218.50.xxx.219)

    그 부모가 짠돌이인데 조카에게 크게 쏠거 없어요.
    2박3일 재워주고 먹여주는걸로 충분하지만
    그래도 내 조카니 50 이면 충분하네요.

  • 2. ..
    '22.3.27 11:00 AM (218.50.xxx.219)

    그런데 그 조카가 왜 안주시나 했다고 말을 하니
    헐~ 합니다.
    야! 조카야, 네가 나한테 돈 맡겼냐?

  • 3.
    '22.3.27 11:01 AM (49.161.xxx.52)

    이번에 우리딸 150,100,30,20,10 받았어요
    내가 주는 만큼 받았어요
    그리고 앞으로 줄만큼
    내형편에 맞게 주세요
    돌려받지 못학도 억울하지 않을 만큼
    이번에 남편조카 취직하고 할머니 삼촌들에게 십만원씩 보냈네요
    조카에겐 큰금액이었을듯
    첫월급 얼마 안돼잖아요
    기특하고 자랑스럽더라구요

  • 4. ...
    '22.3.27 11:01 AM (175.113.xxx.176)

    집집마다 다르니까요 .. 어릴때 생각해보면 저희친척어른들은 용돈은 진짜 듬뿍듬뿍 잘 주셨던것 같아요.. 솔직히 원글님 같은경우는 저희 양가 친척들중에 그런 성격 가진 친척은 없는데 만약에 그런 성격을 가진사람이 있다면 안주고 싶을것 같아요..ㅎㅎ.

  • 5. ,,,
    '22.3.27 11:02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미혼이니까 마음 편한대로 하세요
    앞으로 받을 일도 없고 조카나 언니에게 서운하면 적당하게 하세요.
    50만원도 괜찮아요.
    원글님 월수가 천이상 아니면 적당해 보여요.
    마음가는데 돈 간다는 말이 있어요.
    양복 한벌 가격이나 노트북 등록금 정많고 여유있는 형제들은 그렇게 해요.

  • 6.
    '22.3.27 11:02 AM (114.203.xxx.133)

    저는 당연히 조카들 대학 입학시에 100이상 합니다만..
    (주로 새 노트북을 사 줍니다)
    님은 50 정도도 괜찮아 보여요.

  • 7. 자영업자코로나
    '22.3.27 11:02 AM (115.164.xxx.134)

    장사가 하향길로 접어드니
    베푸는 마음도 위축되네요.
    저는 동생딸래미 삼십만원밖에 못줬네요.
    그래도 고맙다고 안하던 카톡을 이모한테 ㅎ

  • 8. . .
    '22.3.27 11:04 AM (39.7.xxx.62)

    으 걔는 50도 많은거 같아요
    한 30만 해요 !

  • 9. 만날때마다
    '22.3.27 11:05 AM (124.54.xxx.37)

    돈주는걸 했으니 기대도 했겠죠.조카들 커서 어찌 대하는가는 그부모와의 관계에 많이 좌지우지되더라구요.그냥 조카랑도 이젠 대면대면해질거 감안하시고 님 마음가는대로 주세요.

  • 10. ..
    '22.3.27 11:08 AM (118.35.xxx.17) - 삭제된댓글

    돈 맡겨놨나보네요
    우리 식구들끼리 10만원 주고받는는데 결혼식도 아니고 그렇게 많이 못주거든요
    잘벌면 팍팍주는거죠

  • 11. ...
    '22.3.27 11:09 AM (211.227.xxx.118)

    저는 첫 등록금대줬습니다.
    비혼이고.노후 차근차근 준비해서 걱정없..

  • 12. ..
    '22.3.27 11:11 AM (118.35.xxx.17)

    우린 식구들끼리 10만원 주고 받는데 다들 형편이 고만고만해서 많이 못주거든요 결혼도 아니고
    돈 많이 준 사람들만 댓글달거예요
    현실은 조카한테 그렇게 많이 쓰기 힘든집이 더 많아요

  • 13. ....
    '22.3.27 11:13 AM (175.113.xxx.176)

    근데 그조카는 50도 많은것 같아요... 진짜 20만원 정도 할것 같네요 ..애가 너무 싸가지가 없는것 같아요..ㅠㅠ

  • 14. ...
    '22.3.27 11:16 AM (118.35.xxx.17)

    버릇 잘못들였네요 앞으론 명절에만 주세요

  • 15. 기체
    '22.3.27 11:19 AM (61.76.xxx.132)

    아이패드 등 애플기기 사주는데 150만 정도 썼어요

  • 16. 우와~
    '22.3.27 11:35 AM (183.99.xxx.254)

    50도 많지 않나요?
    다들 부자시구나
    2~30이면 될듯

  • 17.
    '22.3.27 11:36 AM (211.48.xxx.183)

    조카 버릇 잘못들였네요22222222222

    2박3일 오라고 하기도 싫을 듯...

    돈 받으러 오는 거네요

    자기 엄마가 가보라고 시킨 게 분명합니다

    진짜 너무 싫으네요

  • 18. ...
    '22.3.27 11:47 AM (122.38.xxx.110)

    저희집은 우애가 좋다보니 조카들 한테도 후합니다만
    원글님 같은 경우면 50을 왜 줍니까
    다니러오는 것도 거절입니다.

  • 19. ...
    '22.3.27 11:49 AM (122.38.xxx.110)

    글 다시 읽어보니 왜 안주시나했다고요?
    원글님은 미혼이고요?
    엄마야 원글님 돈 그집 돈인가보네요.
    자식없으면 우리애들한테 잘해라 이건가요?
    절대 주지마요.

  • 20. ...
    '22.3.27 11:51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얘기 들어보니 50 너무 많아요 30도 노.
    그냥 인사치례 10-20 정도만 주겠어요.

  • 21. ...
    '22.3.27 11:55 AM (175.223.xxx.111)

    얘기 들어보니 50 너무 많아요 30도 노.
    그냥 인사치례 10-20 정도만 주겠어요

    근데 형제랑 연락도 없고 전화고 안받는 관계시라면서
    아이가 2박3일 있으러 온다는 것도 의아스럽네요.
    조카가 따로 연락하는 건가요?

  • 22.
    '22.3.27 12:04 PM (211.227.xxx.172)

    험.. 그 정도면 주기 싫으시겠네요.
    무난한 사이 시누쪽 조카때는 첫 등록금 주었고
    우리아이 입학때 남동생은 아이패드 등등 150상당 주던데요.

  • 23. ㅇㅇ
    '22.3.27 12:0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뭐하러 그렇게 챙길 버릇하셨어요?
    자기 부모도 나몰라라하는 세상인데

  • 24. ....
    '22.3.27 12:07 PM (221.157.xxx.127)

    왜주는데요 울아이 대학갔는데 시부모 친정부모님 에게만 받고 그외에는 바라지도 받지도ㅈ않았어요

  • 25. ㅇㅇ
    '22.3.27 12:44 PM (1.240.xxx.156)

    호구에요?
    받은 게 있어야 주죠
    안줘도 되는데 원글님 맘 불편하시니 10 만원 주세요 그런데 그넘은 그거 받고 욕할거에요 안주는 게 정답인데

  • 26.
    '22.3.27 12:44 PM (61.80.xxx.232)

    돈맡겨놓은것도 아닌데 왜 안주냐니?주고싶다가도 주기싫을듯하네요

  • 27. ....
    '22.3.27 12:48 PM (218.147.xxx.76) - 삭제된댓글

    친조카건 외조카건 대학입학이라고 축하금 챙겨준거 없어요. 초등입학때는 용돈정도 챙겨줬는데, 그게 계속 주고받고 그러니까 축하는 뒷전이고 챙겨야하는 의무감만 생기고... 그래서 그냥 설날에 입학하는 조카만 세배돈을 좀 더 준걸로 땡! 근데 매번 줘 버릇하니까 고맙다는 마음보다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인지상정인가 보네요.. 이번엔 왜 안주냐니? 별로 안 챙겨도 괜찮을 조카로 생각되네요.. 주고 싶으면 주셔도 되겠지만, 너 나한테 돈 맡겨놓은 거 아니고, 주면 고마워하는 거고, 안줘도 상관없는 거라고 말은 하셔야겠는데요... 저 같으면 여지껏 해 놓은게 있으니 주긴 하겠지만, 앞으로는 안 챙겨주겠네요... 결혼이라도 하면 엄청 바라겠는데요? 50도 많아 보여요 그냥 20-30 주고 말아요...

  • 28. ....
    '22.3.27 12:51 PM (218.147.xxx.76) - 삭제된댓글

    친조카건 외조카건 대학입학이라고 축하금 챙겨준거 없어요. 초등입학때는 용돈정도 챙겨줬는데, 그게 계속 주고받고 그러니까 축하는 뒷전이고 챙겨야하는 의무감만 생기고... 그래서 그냥 설날에 입학하는 조카만 세배돈을 좀 더 준걸로 땡! 근데 매번 줘 버릇하니까 고맙다는 마음보다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인지상정인가 보네요.. 이번엔 왜 안주냐니? 별로 안 챙겨도 괜찮을 조카로 생각되네요.. 주고 싶으면 주셔도 되겠지만, 연락도 안하고 지내는 형제의 자식인데, 뭐하러 조카까지 챙겨요? 저라면 이제 다컸으니 인연끊고 그냥 나 잘 살 궁리나 하겠네요... 님 돈 없어지거나 아프면 돌 볼 조카같지도 않아 보이네요...너 나한테 돈 맡겨놓은 거 아니고, 주면 고마워하는 거고, 안줘도 상관없는 거라고 말은 하셔야겠는데요... 저 같으면 여지껏 해 놓은게 있으니 주긴 하겠지만, 앞으로는 안 챙겨주겠네요... 결혼이라도 하면 엄청 바라겠는데요? 50도 많아 보여요 그냥 20 주고 말아요...

  • 29. ...
    '22.3.27 1:43 PM (61.69.xxx.237)

    조카가 축하금 묻는다고 누가 전하든가요? 그 형제쪽에서는 전화도 안 받는데 왜 챙겨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전 50도 아까울것 같아요. 너무 돌아오는것 없이 챙기기만 하면 상대방은 당연히 생각하고 내가 대접받을만하다 착각합니다.

  • 30. ....
    '22.3.27 1:52 PM (211.51.xxx.77) - 삭제된댓글

    하나밖에 없는 조카인데 시동생 50만원 제 동생 320만원인가 했어요. 둘다 잘살아요. 뭐 저도 거기 맞춰서 해줘도 욕 안하면 문제없는거죠

  • 31. ㅋㅁ
    '22.3.27 1:53 PM (211.51.xxx.77)

    하나밖에 없는 조카인데 시동생 50만원 제 동생 20만원인가 했어요. 둘다 잘살아요. 뭐 저도 거기 맞춰서 해줘도 욕 안하면 문제없는거죠

  • 32. ..
    '22.3.27 2:44 PM (112.151.xxx.53)

    집안형편이 어려워 언니들이 대학 다닐때 집구할때 도움 많이 줬어요
    조카들 대학갈때 다 300씩 줬어요 쌍꺼풀 수술도 해주구요

  • 33. 하이디
    '22.3.27 2:54 PM (218.38.xxx.220)

    사이가 좋은 형제지간이라 그 조카도 이뻐서 축하금 주는건데..
    원글님 경유라면 30만원만 줘도 될듯해요.
    그리고 조카에게 얘기하세요.
    너희 부모님이 전화도 안받고 그래서 줄 기회가 없었다고....

  • 34.
    '22.3.28 9:38 AM (119.64.xxx.182)

    시누가 200 입금하셨고 얼굴 직접 볼때 또 30더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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