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위너는 어느정도 돈도 있고 자식도 그럭저럭이면
몇 십억 자산가는 아니어도
남한테 손 안벌릴 정도로의 노후 대책있고 자녀도 뭐 엄청 대단하진 않아도 무탈하니 자기일 잘하는 정도에 자기 건강해서 일찍 안죽고 소소한 행복 누리며 오래오래 사눈게 젤 좋아보이눈데 어때요.. 여러분 건강합시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놔두고 일찍 죽는게 젤 불쌍해요 ㅠㅠ
1. ..
'22.3.25 6:40 PM (118.235.xxx.142)위러라고 하기엔 좀 그렇네요.
흔히 말하는 가늘고 길게 사는 냉면 같은 삶을
지향하시나본데 이건 사람마다 지향점이 다르니까요2. 전부터
'22.3.25 6:45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한마디 하고 싶던 건데요.
인생을 이기기 위해 사는 건가요?
인생에서 위너가 되는 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남보다 더 나은 무언가를 증명하는 게
왜 그렇게 중요한 관심사인 걸까요?
인생이 스포츠 경기는 아닌데요.3. 위너 비워너
'22.3.25 6:45 PM (175.120.xxx.134)진짜 피곤하게들 산다.
어휴4. 라랑
'22.3.25 6:47 PM (61.98.xxx.135)어느정도 돈이있다는 기준이 뭐일까요
2~30억이넘어도 악착같이 돈욕심 어제도 국세청에서나와 고액체납자 집 급습하는 영상보니 지지리궁상.5. ㅡㅡㅡㅡ
'22.3.25 6:57 PM (71.171.xxx.21)오래사는건 본인만 좋은거지
아무리 건강해도 나이들면 옆에서 누가 도와주고 -병원이며 자질구레 일처리 핸드폰 등등 - 다 보살펴줘야되는데
자식입장에선 자기도 늙는데 부모치닥거리 하느라 죽겠단 글
허구헌날 올라오네요 .6. 이제
'22.3.25 7:06 PM (14.32.xxx.215)몇십억이 자산가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닌 세상 ㅠ
7. ....
'22.3.25 7:11 PM (1.222.xxx.74)즐거울 일도 없고 죽지 못해서 죽을 때까지 사는 매일이라면 사는 것도 아니죠.
그저 건강하다가 남들 아쉽다 할 때 갔으면 좋겠어요8. 아이고
'22.3.25 7:30 PM (175.117.xxx.115)그냥 같이 있어도 즐겁고 편안하고
헤어질때도 잠시 아쉬어도 편안하게 보내줄수 있는 자식이면
자식복 충분한거에요.9. 친정부모님
'22.3.25 8:35 PM (58.143.xxx.239)두분 여든 넘으셨는데
연세에 비해 건강하시고
따로 연금 나오고
자식 셋 그냥저냥 사는데도
당신들이 복 많다고 하십니다.
원글님 말씀하신 딱 그 이유로요.
안분지족이 위너의 기준인듯 해요10. 똥이
'22.3.25 10:30 PM (121.132.xxx.72)원글인데 워낙 워커홀릭으로 월 몇 천 버는 분 40대에 죽었고 전문직인데 30대에 죽은 분 하여간 고소득 친구인데 아프고 하여간 잘났는데 건강하기까지 한 분은 진짜 복많으신분들입니다. 이런분들 주변에서 뵈니 저런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