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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동거가족 이런 경우 궁금해요.

bb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22-03-25 14:51:01
엄마인 제가 이번주 월요일에 백신 3차 접종 완료 했구요.
남편은 3차 접종한지 4달 됐네요.

8살 아이 미접종 상태로 금요일인 오늘 확진 됐어요.
열나고 가래 조금 …그닥 심한 상태는 아니구요.

이런 비슷한 경우 가족간 전염 어떻게 되려나요? ㅠㅠ
아이 격리 해제 전에 저희 뒤늦게 확진 되면 격리 기간
너무 길어지고 사업에도 지장이 있어서
어차피 걸릴 거면 같이 걸리고 빨리 끝내고 싶어요. ㅜㅜ
IP : 121.156.xxx.1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25 2:52 PM (119.69.xxx.167)

    그걸 누가 알겠나요
    가족간에도 그냥 지나가는 사람있고
    지금은 괜찮다가 격리해제되고 걸리는 사람있고요. 릴레이 감염이죠
    아는분은 아예 같이 걸리자고 아이가 확진자 아빠를 껴안고 난리를 쳤다는데도 안걸렸다고;;;;

  • 2. ...
    '22.3.25 2:53 PM (223.62.xxx.17)

    아이 돌보시려면 안 아픈 게 훨씬 낫죠 저는 청소년 아이 걸렸는데 마스크 쓰고 방 분무기로 소독하고 밥 일회용기에 주고 방안에 있게 해서 저희 부부 다 안 걸렸어요 마스크 쓰고 머리 감고 샤워했어요 화장실도 하나라

  • 3. bb
    '22.3.25 3:35 PM (121.156.xxx.193)

    맞는 말씀이네요. ㅠㅠ

    아직 애기 같은 초1이라 분리가 쉽지 않을 듯 해서 걱정입니다.

    답변 감사해요.

  • 4.
    '22.3.25 3:47 PM (211.57.xxx.44)

    저흰 주말에 시댁 방문
    화요일 오전에 시아버지 확진, 오후에 초1,5세 확진
    저와 시어머니, 7세 몸 안좋음
    다음날 7세 양성, 그 다음날 저 확진,
    3일뒤 시어머니 확진..

    줄줄이 사탕이었어요
    저는 그냥 다 같이 어울려?지냈어요
    다같이 겹쳐 확진이 더 낫다고 생각했고,
    코로나 징후도 있었고요

    근데 이 와중에 남편은 계속 음성이네요

    같이 밥 먹고 자고 그랬는데요

  • 5.
    '22.3.25 3:48 PM (211.57.xxx.44)

    저흰 시부모님 3차 완, 저희 부부 2차 접종 완료여요

  • 6. 어차피
    '22.3.25 4:31 PM (182.221.xxx.150)

    저도 어차피 걸릴거면 빨리 걸리자고
    전혀 주의 안 했는데
    아들 격리해제 되고 나서야 걸렸어요
    정말 마음대로 되는 거는 없는 것 같아요ㅠㅠ

  • 7. 어흐
    '22.3.25 5:30 PM (220.88.xxx.40)

    4인가족 17평 화장실한개 에서 혼자만걸리기도

    50평 4인가족 모두 다 걸리기도 ㅡㅡ

  • 8. ㆍㆍㆍㆍ
    '22.3.25 6:22 PM (220.76.xxx.3)

    초등 미접종 아이 걸리고
    3일차에 엄마아빠 pcr 확진 부스터샷까지 맞았는데요
    근데 2차까지 맞은 중등 형은 안 걸렸어요 방도 멀고 학원 다녀서 밥도 같이 잘 안 먹어서 그런가

  • 9. 가족 넷
    '22.3.25 6:36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남편 건강에 적신호 와서 집에 있는데
    아이가 걸려 왔어요.
    제가 할수 있는 모든걸 다 했어요.
    화장실 따로 아이방에만 갇혀 지냈고
    식사에 필요한 모든거 다 일회용으로
    수저만 빼고 젓가락은 대나무, 용기들은 종이여서 가책없이 썼어요.
    생수 500미리 일주일치 아이방에 쟁이고 아이가 사용한 그어떤것도 맨손으로 만지지 않았고
    밥 줄때도 방문앞에 두고 우린 안방으로 들어왔고 동선은 거의 겹치지 않았지만
    수시로 방 문손잡이 소독,아이가 화장실이라도 나오면 우린 다 방으로 들어가 있었어요.
    우리가 거실에 있을땐 마스크 착용했었고 ...해제 끝나고 아이방 에탄올로 대청소,
    베게커버와 침대에 깔고 덮었던것들 피부에 직접 닿는건 평소에도 면을 사용해서 들통에 푹푹 삶고
    수건도 삶고 ..우리가 먹던 수저와 식기는 수시로 삶았고 ..그래서인지
    다른가족은 괜찮았어요.

  • 10. 가족 넷
    '22.3.25 6:37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우리가족 백신 3차까지 다 맞긴 했어요.

  • 11. bb
    '22.3.25 8:48 PM (121.156.xxx.193)

    아.. 마음대로 어찌 할 수가 없는 거군요. ㅠㅠ

    마음 비우고 있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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