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오미크론 양성에 약먹고 헤롱거리다
어제부터 조금 나은거 같네요
남편도 같이 자가격리 끝나고
출근한 후 이불 빨래하고 장본거 정리하고
출출하길래 식빵한쪽에 치즈올려 오븐 토스터기
돌리고 알맞게 익은 아보카도 반쪽 무드없이 팍 올려
으개서 샌드위치만들어 스벅 캡슐 한잔 뽑아
식탁에서 멍때리고 라디오 들으며
먹는데 걍 편안하고 행복하네요
이게 뭐라고 ... ㅎㅎ
아무것도 아닌데 ...
봄이오면 조회수 : 638
작성일 : 2022-03-22 13:59:49
IP : 125.180.xxx.1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뮤
'22.3.22 2:05 PM (211.205.xxx.107)저 오늘 오프인 데
강아지랑 엉덩이 맞대고 반대로 누워 있어요
체온이 느껴지면서 따뜻한 기운이
너무 좋아요
행복이 이런 거구나
별 거 있나 싶어요
오전에 산책 하는 데 아파트 화단에
목련이며 매화 산수유 동백이 정말 넘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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