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원에 요청하면 와서 링겔 놔주는 경우있나요?
아버지 영양제라도 놔주길 원하세요.
혹시 동네 병원에 요청해서 링겔 놔달라고 할수있을까요?
저희는 온가족이 코로나확진이라 가볼수도 없는상황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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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2.3.22 11:28 AM (211.218.xxx.194)입원할 곳을 찾아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다른 가족도 전혀 없나요?
어르신들이 그렇게 못드시면 회복이 힘들텐데요.
내과같은데 가면 외래에서라도 맞을수 있는 곳이 있을텐데 일단 그게 빠를것 같아요.2. 음
'22.3.22 11:32 AM (39.114.xxx.142)주변에 알아보시면 주사놔주시는분들 있어요
지인도 세브란스에서 처방받은 주사약을 1주일에 한번씩 맞으셨다고 하더군요.
병원에서는 따로 출장은 안나올거예요3. 입원 권유
'22.3.22 11:34 AM (106.102.xxx.125)그 정도면 입원을 하시는게 나아요
링거 한 병으로 해결될일이 아니잖아요
원래 계셨던 병원에 퇴원하기 전에 댁 인근의 전원할 병원을 문의해 봤으면 좋았을 텐데요4. 가정간호
'22.3.22 11:47 AM (112.220.xxx.98)입원하셨던 병원에 혹시 가정간호 서비스가 있는지 알아보세요.
만약 없으면 근처 종합병원에 그런 서비스 해주는 곳을 찾아서, 일단 아버지 모시고 갔다가,
의사쌤께 가정간호 신청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이게 약간은 지역사회 서비스 개념이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입원하시고 퇴원 후 한참 동안 영양제 맞으셨어요.
하얀색 큰 팩에 든 영양제라서 좀 엄격하게 맞았는데, 만약 이걸 맞으시려면,
혈관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팔에 있는 혈관으론 안되어서 가슴 쪽 큰 혈관을 잡아야할 경우도 있어요.
이것도 병원에서 해야하는 거라서... 링겔 한두번은 괜찮으시겠지만... 그런데 모시고 갈 분이 없어서 문제네요ㅜ5. ...
'22.3.22 11:50 AM (58.234.xxx.21)열이 없으면 입원이나 왜래 응급실 가능하니 119요청하셔서 이송하시는게 나을거예요.
참고로 열이 있으면 현재 서울시내, 경기권까지 갈수있는 응급실은 없습니다ㅠㅠㅠ
확진자로 폐쇄, 격리실 자리날떄까지 끝이 없는 무한정대기(예전 응급실기다리는건 일도아님)
어제, 오늘 현재로 난리도 아니었어요. 길바닥서 죽는다는 말 실감했어요.
지방은 그래도 좀 낫다고 하니 상의해보세요.6. 원글
'22.3.22 12:21 PM (116.37.xxx.13)답변감사드립니다
상태봐서 119도움받아 입원다시 하시던지 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