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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퇴근길 마중을 매일 나갑니다

궁금하다 조회수 : 3,996
작성일 : 2022-03-20 14:05:45
남편이 5시 30분 퇴근인데 저희집에서 지하철역이 딱 5분거리라 가볍게 마중나가요...남편도 은근 좋아하고 저도 그런 남편보면 넘 기분이 좋네요 ㅎㅎ
IP : 121.175.xxx.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3.20 2:07 PM (110.15.xxx.133)

    읽는 저도 그림이 막 그려집니다.
    부럽네요.
    늘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 2. ......
    '22.3.20 2:07 PM (112.166.xxx.65)

    무슨일을 하시길래 퇴근을 그리 빨리하시는지

    부럽네요

  • 3. 행복하세요
    '22.3.20 2:12 PM (112.154.xxx.91)

    오래오래~~~

  • 4. 음..
    '22.3.20 2:14 PM (121.141.xxx.68)

    행복이 뿜뿜 느껴지네요 ㅎㅎ 좋습니다~~~

  • 5. 입금했습니다
    '22.3.20 2:15 PM (153.178.xxx.128)

    다이어트와 남편 마중은 지속력이 관건입니다. ㅎㅎㅎ

  • 6. ..
    '22.3.20 2:16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사이가 정말 좋으신가봐요
    지인이 재취업하기전에 애들도 컸고 집에서 할거없으니 산책삼아 남편마중 몇번갔더니 그렇게 심심하면 일자리라도 알아보라 하더래요
    그사람 재취업해서 지금은 남편보다 돈 더잘벌고 잘나가더라구요

  • 7. 와.
    '22.3.20 2:27 PM (122.36.xxx.85)

    결혼한지 얼마나 되셨어요?

  • 8. 부부
    '22.3.20 2:29 PM (211.205.xxx.107)

    기분 나쁘게 듣지는 마시고 저 같은 사람도 있다 정도

    저는 점심 시간 마다 도시락 싸 가서 공원 가서 같이
    먹기도 하고 둘 이 사 먹기도 하고
    퇴근 때 마중 나가서 아이랑 같이 저녁 먹고
    들어 오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 행복 해도 되나 싶은 게
    밤 마다 잠든 남편 아이 얼굴에 뽀뽀도 하고 그랬는 데
    지금 이혼 했어요
    몇 번 실망 한 큰 일이 생겨 버리니 사람 맘 식는 게
    순식간이고 극복이 안 되드라구요
    여튼 잡소리고
    행복 하세요

  • 9.
    '22.3.20 2:31 PM (39.7.xxx.203)

    윗 사람은 친구 없죠?

  • 10. 결혼한지
    '22.3.20 2:34 PM (211.207.xxx.68)

    오래되셨을까요 문득 궁금.

  • 11. ..
    '22.3.20 2:39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행복하세요~~

  • 12. ㅠㅠ
    '22.3.20 2:59 PM (39.7.xxx.173)

    와… 저위에 지인남편….ㅠㅠ
    그렇게 심심하면 일자리나 구하라니…

    마중나온 사람한테 말을 저따위로 하다니….

    전 아직 미혼이지만
    미래의 남편이 저따위로 말한다면
    그 순간 모든 정이 뚝 떨어지고
    뒤도 안돌아보고
    빠이빠이할듯…

  • 13. 와.
    '22.3.20 3:05 PM (122.36.xxx.85)

    댓글들 진짜..ㅋㅋㅋ 이런 달콤한 글에 저런 댓글들이라니..ㅎㅎ

  • 14. 와2
    '22.3.20 4:54 PM (116.46.xxx.87)

    역대급 넌씨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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