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38에 하셨었네..
많지도 않은데
그때는 많다고 생각했어요
37 38에 하셨었네..
많지도 않은데
그때는 많다고 생각했어요
헉 저도 45즈음에 한줄..지금생각하면 그렇게 늦게 한게 아니네요..
당시로서는 늦은 결혼 맞죠
요즘도 할 애들은 짝 있으면 보통 35세쯤까진 하더라구요
저 서른에 해서 여자치고 좀 늦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같으면 빨리 한편이에요 ㅋ
그때는 늦게 한거예요. 그때 일반인 인터뷰 보면 30대가 지금 50대 같아요.
30년전 이잖아요
그때는 30살도 많이 늦었다고 했어요
35년전에 27살에 노처녀소리도 들었어요
남자도 20대에도 결혼 많이 했고요
그 당시는 늦은 나이라고 생각했어요.
우리 엄마는 그 당시 제 동생 서른되니 머리 싸맸어요.
예쁜 얼굴에 좋은 학벌, 좋은 직장인데
왜 시집을 못가나하고요.
지금 50인 나이도
당시에 아홉수 안 넘긴다고 28에 결혼 많이 했는데
저 시대에 37 38 에 결혼 엄청 늦게 한 거죠
그때는 저나이면 진짜 지금 50넘어 결혼하는 느낌이었죠
당연히 이혼남 재취 자리밖에 없다고 생각했구요
늦게 결혼하게된 이유가 있지 않아요? 기다렸다가 한거...
아이도 기다렸는데 잘 안되서 입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