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가는데 그 꼬마애가 "아빠. 홀어머니 뭔지 알아?"
아빠: "왜?"
꼬마애 : "선생님이 얘기해줘서"
아빠 : "응.. 아빠없이 엄마 혼자 아이 키운거" 하며 열심히 설명.
"그런 친구도 있어. 아빠없을수도 있어~~~" 쌸라쌸라
듣던 아이 "선생님이 그러는데 일찍 잠을 자야지 키크는 호르몬이 잘 나온대"
(홀어머니 X 호르몬 O)
아빠 : 아.. 호르몬?
애엄마 : 피식
저 : 피식 ㅋㅋ
ㅋㅋㅋㅋ
아 웃겨ㅋㅋㅋㅋ
마스크때문일까요?
재밌네용ㅎ
넘 웃겨요
저도 피식
아빠 뻘쭘 ㅋㅋㅋ
배야 ㅋㅋㅋㄱ
피식 그 이상인데요 ㅎㅎㅎㅎㅎ
멍하게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정확한 내용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우
아이 : 아빠, 기억이 뭐야?
아빠 : 응. 얼마 전에 엄마랑 아빠랑 놀이동산 갔던거
생각나?
아이 : 응
아빠 : 그게 기억이야
아이 : 으응. 그럼 니은은 뭐야?
네댓살 남아라 아빠가, 내가 있었음
아이 : 아빠 내 꼬추는 조그맣지
아빠 : 어,,으,,(1차당황)
아이 : 아빠 꼬추는 크지~
아빠 : 흡..
아이 : (아빠 거기를 만지며) 아빠꺼는 이만~ 하지! 나도 크면 아빠 꼬추만큼 커지지!
아빠 : (사라지고싶은 표정)
1층 띵똥 해서 전 냉큼 내리고 아이랑 아빠는 지하주차장으로 ㅎㅎ
레이나, 제가님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