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 감독 작품이던데 청소년관람불가네요.
요즘 한국영화 불가 작품은 너무 잔인해서
안 보고 있거든요.
영화는 영화다도
너무 폭력적으로 표현돼 불가일까요.
보신 분들 어때요.
여자 강간하는 장면도 있어요. 피가 낭자하거나 그랬던 기억은 없는데(제 기억으로는요) 전반적으로 날것의 느낌이 강해요.
보기는 봤는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 나요.ㅎ
근데 그리 잔인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제가 잔인한 걸 못봐서 설국열차 보다가 뛰쳐나오고 싶은 걸 겨우 참았는데
이건 그런 기억은 없거든요
제작자가 김기덕 감독이예요.ㅋㅋ 그 느낌이 좀 있다고 보시면 됨
밑에서 배웠다더니 첫 영화 제작을
김기덕이 해줬군요.
기사 찾아보니 시나리오도 김기덕이고요.
기사 중
처음에 김기덕 감독은 '영화는 영화다'의 제작과 시나리오를 맡으면서,
제자 장훈 감독을 연출로 데뷔시켰다고 합니다.
택시운전사, 의형제, 고지전 본 후
장훈 감독 필모보다가
청소년관람불가라 좀 의아하긴 했네요.
그리고 나중에는 서로 사이가 안좋아짐.ㅋㅋ
이후 분위기가 싹 바뀐 거네요.
김기덕 영화치고는 그래도 볼만했어요
제가 잔인한 영화는 절대 못 보는데
영화 속 영화 장면이었어서 그런지 괜찮았네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강지환을 좋아해서 봤어요
아 물론 김기덕 사건 알기 전에 본 겁니다
알고는 못 보겠네요
지금 볼까 말까 갈등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