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하고 6개월을 놀다가
어제부터 편의점 야간 알바 갔는데
야간이라 너우 걱정되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밤낮 뒤바뀌고
복학도 뜻이 크게 없는듯해
속 끓이더니
알바도 주간이면 덜한데
밤 10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너무 야밤이라 그것도 걱정되네요ㆍ
알바도 처음 입니다
저희가 여러해 전에 동네마트를 했었는데
그때 저혼자 있을때 강도가 들어온 적이 있어
더 걱정되고ᆢ
친구들이 죄다 편의점 야간 알바 하다가
복학한 친구,취직한 친구,
또 지금도 하고있는 친구가 있다보니
자기도 야간 알바 할거라고
손님이 크게 없어 꿀이라고ㅋㅋㆍ
자식은 참 평생 걱정인가 봅니다ㆍ
지 앞에서는 티를 안냈는데
걱정 가득 입니다ㆍ
나름 일은 책임감 가지고
잘하는듯 한데
왜 자식은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일까요
야간알바 간 아들걱정
야간알바 조회수 : 2,610
작성일 : 2022-03-17 23:24:10
IP : 223.39.xxx.2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3.17 11:2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저런 행보이던 아들이 알바한다는데 얼마나 기특해요? 걱정섞인 말 하지말고 응원만 해주세요.
2. ...
'22.3.17 11:26 PM (211.111.xxx.3)잠깐은 괜찮은데 사람이 밤낮 바뀌는거 진짜 건강에 안좋아요 ㅠㅠ
저라도 많이 걱정될 것 같네요3. ..
'22.3.17 11:27 PM (223.39.xxx.141)젊을때 그런일도 해봐야 정신(?)차리고 더 열심히 살죠~~ 어른되는 과정이다하고 응원해주세욪
4. ..
'22.3.17 11:29 PM (182.215.xxx.3)그냥 두세요
평생 끼고 사실 거 아니면 세상 어려움도 극복 해봐야지요
6개월 쉬고 큰 용기내서 세상에 나간건데 잘 한다고 응원해주세요5. ....
'22.3.17 11:32 PM (61.79.xxx.23)고생 해보는것도 괜찮아요
당분간 지켜보세요6. 걱정되죠 ㅠ
'22.3.17 11:46 PM (211.227.xxx.165)남의아라도 걱정되네요
단지ᆢ세상을 배워서
더 크게되길 바랍니다7. ㅇㅇ
'22.3.17 11:47 PM (39.112.xxx.169)시간이 너무 긴데요.
힘들것같지만 본인이 해보겠다면 격려해주세요.
배우고 느끼는거 있다면 그것도 공부니까요.8. 음
'22.3.18 12:11 AM (218.48.xxx.144)평생 책임져 줄거아니면
지켜보세요.
며칠 해보고 할만하면 할것이고
힘들면 그만두겠지요.
군대도 다녀왔는데 뭔들 못하겠습니까.
우리가 그런 아들들 믿고 밤잠도 이뤘는데요^^9. 흠
'22.3.18 12:31 AM (121.165.xxx.96)걱정되죠ㅠ 건강도 상할텐데
10. 리슨
'22.3.18 1:21 AM (122.46.xxx.30)평생을 직업으로 야간 일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단기 알바잖아요, 그냥 응원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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