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원도의힘..은 어떤 느낌이셧어요?
1. ㅇㅇ
'22.3.17 10:53 PM (223.39.xxx.175)저도 그 무렵 봤어요.
너무 좋아서 극장에서만 두 번 봤어요
이상하고 리얼하고 술자리 장면이 좋았어요
홍상수 영화 중 가장 인상적2. 한번도 못본
'22.3.17 10:54 PM (1.245.xxx.138)영화인데, 그 영화가 90년대초반에 나왔던 것같아요,
원글님이 쓴 내용을 보니깐 저도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3. ...
'22.3.17 10:55 PM (61.75.xxx.249)홍상수 감독 먹물 꼰대들 전부 본인 이야기 같지 않나요?
여자라는 존재를 이리저리 쟤는 느낌도 있고
여자를 또 엄청 밝히잖아요
원나잇 좋아하고
본인얘기 아닐까요?4. ㅋㅋㅋ
'22.3.17 11:4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윗님 홍상수 영화는 자기 일기같다고 느낀 거 저뿐만이 아니군요?ㅋㅋㅋㅋ
홍상수 영화를 보면 홍상수가 어떤 사람인지 파악 가능.5. 백종학이
'22.3.17 11:47 PM (14.32.xxx.215)멋있게 보이는 분도 계시네요 ㅠ
저때 홍상수가 저렇게 논거에요
홍성수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요 ㅎㅎ6. 저는
'22.3.18 1:01 AM (211.198.xxx.169)24살에 봤어요. 줄거리는 기억이 안나지만 충격적인 느낌은 젤 강하게 남은 영화에요.
아직 모쏠이나 마찬가지로 사랑도 연애도 모를때라 잘 이해도 안갔죠. 제 기억엔 중절수술을 하고왔는데 관계를 요구하고 응해줬는데 맞나요? 그게 너무너무 충격이었고 남자가 싫었어요. ㅠ 날것의 영화이죠.7. ...
'22.3.18 5:11 AM (211.246.xxx.84) - 삭제된댓글20대초 어릴때 봤을땐 남녀심리를 몰라서
이게 대체 무슨 영화인지 대사도 이해 안되고 그랬는데
나이 들어서 보니까 비로소 이해되는 부분이 있더군요
최소 29금 영화임... 순수한 영혼이 더럽혀졌음ㅋㅋ8. 냠냐미
'22.3.18 5:12 AM (211.246.xxx.84)20대초 어릴때 봤을땐 남녀심리를 몰라서
이게 대체 무슨 영화인지 대사도 이해 안되고 그랬는데
나이 들어서 보니까 비로소 이해되는 부분이 있더군요
최소 29금 영화임... 내 순수한 영혼이 더럽혀졌음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