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햇볕이 강해서 눈을 못뜨겠더라고요
아침 출근할 때는 그정도는 아니던데
점심에 1시쯤에 나가보니 햇살이 눈에 내리 꽂는 느낌
이번주부터 그런 것 같은데
서랍에 넣어놨던 선글을 다시 꺼내야겠어요
선글의 계절이 오네요
아침에 출근할 때 보니 버드나무에 새싹들 움도 트고요
봄이라 확실히 햇살이 다르네요
근데 거리에 사람이 거의 없어요, 마트에도 사람이 없고
다들 환자로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건가요ㅜㅜ
봄은 왔는데 어째 코로나는 여전한지, 더 심한건지
2년전 봄이랑 다를게 없네요 ㅠㅠ
그래도 햇살은 밝아서 맘이 한결 밝아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