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직전에 잠깐 몇초사이 뇌활동이 이루어지면서, 지나간일들이
1. 저두요
'22.3.15 11:10 AM (125.180.xxx.53)다시는 그 무엇으로도 태어나지 않기를...
2. 그게참
'22.3.15 11:13 AM (112.153.xxx.148)몇대가 덕을 쌓아야 무아로 존재? 한다는 말에
절망 ...그러나 저도 다시는 생명있는 걸로 안 오고 싶네요.3. ♡♡♡
'22.3.15 11:13 AM (180.66.xxx.74)다음생엔 최고의 행복한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이번생도 힘드신일도 많지만 누구나 쉽지않은 인생인고같아요 좋은생각 밝은생각 마니하시고 님의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4. ..
'22.3.15 11:13 AM (159.196.xxx.79)다음 생이라는 건 원래 없어요.
5. .....
'22.3.15 11:15 AM (211.221.xxx.167)저도 전생이나 다음생이란거 그리고 천당도 지옥도 안믿어요.
아니 믿고싶지 않아요.
죽으면 그냥 사라져버렸으면 하는 바램이에요.6. ...
'22.3.15 11:16 AM (39.7.xxx.64)제작년 돌아가신 친정엄마 생각나네요
우리 엄마는 마지막에 어떤 기억을 가지고 가셨을지요.7. ff
'22.3.15 11:20 AM (211.252.xxx.100)이모 보니까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만났을 때 이모가 자랄 때 일 많이 하고 고생했던 기억을 엄마에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그런 생각이 드나봐요.
8. ..
'22.3.15 11:21 AM (112.150.xxx.19)분명한건 지금 행복해야 다음도 행복해요.
현재 괴로움을 끊어내야 윤회의 고리를 끊어낼수 있습니다.9. ..
'22.3.15 11:24 AM (223.39.xxx.96)영혼의 존재를 믿음으로‥
다음생에는 알렌워커나 아비치등
음악적인 재능을 주시라고‥
갈망만 주시고 재능은 안주셨으니 ‥다음생엔 꼬옥~~!
좋은일 많이 하려 노력하며 속으로 빕니다ㆍㅎ.
엄마가.. 돌아가신 할머니
제발 고생말고 잘 돌아가시라고 늘 기도ㆍ
정말 딱 이주일 누웠다가 돌아가셨다네요ㆍ
기도의 힘을 믿습니다ㆍ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으니 ‥잘 좀 봐주세요ㆍ^^*10. 민들레
'22.3.15 11:38 AM (14.55.xxx.141)다신 안 태어납니다
11. 그런거같아요
'22.3.15 11:45 AM (211.218.xxx.114)엄마돌아가실때
눈동자가 막돌더라구요
살아온날들이 주마등처럼
막지나가는거처럼
이생은 여기까지
다시태어난다구요??
그냥나의 디엔에이가 이어주겠죠12. 죽기직전
'22.3.15 12:02 PM (116.41.xxx.141)환자를 급히 fmri 에서 다른 병으로 촬영을 할일이 있었는데..
아주 드물게 촬영되었던 적이 있었다하더라구요
뇌의 기억저장회로 특정부위가 활성화 되고있었다고..13. 아.
'22.3.15 12:07 PM (122.36.xxx.85)병원에서 혼자 쓸쓸히 돌아가신 우리엄마는,
아마도 아주 어린 시절 할아버지와 지내던 시절.. 그 시절이 제일 행복했고, 유일하게 엄마에게 사랑을 주신 분.
저도 다음생 같은건 없으면 좋겠어요.
엄마 돌아가시고는 꼭 다음에 다시 만나기를 기도했는데, 그냥 다음생은 없길 바래요. 지금도 온갖 걱정으로 마음 편할날이 없습니다.14. 어떤큰일로
'22.3.15 1:0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주마등 본적있는데요
다보이는게아니라
아 이게 그주마등이구나 싶게
느껴지는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