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 건물주 보세요
1억 집으로 투자해서 40대에 40억 마포구 건물,, 오피스텔 3개 소유
밥값 5000원 이상 안 넘기고 사는 지역 유명한 2500원 칼국수 자주 먹음 PB우유 사러 20분 걸어 마트감
자기 보다 돈 없는 남자가 친구와 통화하며 돈 있으니까 그 여자 잡으라 말하는 것 듣고 헤어짐 ,돈 많은 남자 만나면 대부분 자기중심적이라 못 만남
부모님 돌아가시면서 형제들과 연 끊음(이건 뭐 마음이 편한 게 맞으니)
엘리베이터 있는 대로변 건물 사고 싶고 나이 좀 들어 가정도우미, 기사 두고 살고싶은 게 목표
1.8L소주 몇 통 사서 몇 일 나눠마시고 담배도 대용량으로 사둠
옷은 한 철 한 벌로 유지, 제자나 후배가 준 옷으로 입어 옷장 없음
집안 수리 거의 다 스스로 함, 집안 인테리어랑 제 기준 엉망임, 가구는 거의 주워서 씀
아는 삼성동 70대 건물주 부부도 돈이라고는 안 쓰던데
40대지만 저렇게 쓰다 행여나 떠나면 너무 아까울 거 같아요
1. ㅇㅇ
'22.3.14 3:36 PM (223.62.xxx.142)그냥 본인 걱정하는게 낫지않나요
잘살고 있는것같은데 왜 굳이 이렇게 남얘길2. ㅡㅡ
'22.3.14 3:37 PM (1.236.xxx.4) - 삭제된댓글40억이
곧 140억도되고
400억도 되겠지만
저런 남자랑 결혼하고싶지않아요
어차피 쓰지도못할돈이예요3. 원래
'22.3.14 3:37 PM (175.223.xxx.157)돈이란게
버는 사람,쓰는 사람 따로예요.ㅡㅡ
얼굴도 모르는 몇촌이 몇십억 남겨놓고 죽어서 전부 상속받은 지인도 있어요.4. 어구
'22.3.14 3:37 PM (223.38.xxx.180)그사람이 여기 자주온답니까
왜 그러세요5. ..
'22.3.14 3:38 PM (223.62.xxx.110)지인이 아니라 국민영수증 여자 의뢰인이에요
6. ..
'22.3.14 3:39 PM (203.142.xxx.241)다른 사람 사기쳐서 돈 번것도 아니고 본인에게 쓰는거 아껴서 노후준비 하며 열심히 사는 사람 멋있네요.
그분이 돈 없어서 괴로와 해도 옆에서 누가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남의 인생에 굳이...
그분은 삶의 목표가 뚜렷한 분이네요. 옆에서 훈수두는 사람보다는.7. …….
'22.3.14 3:39 PM (210.223.xxx.229)저 사람에게 저게 낙이고 재미아닐까요? 투자 잘했네요 큰 부자 되실듯
8. 다른 건
'22.3.14 3:42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다 괜찮은데,
소주 먹을 때 안주 안먹는 거, 담배 피는 건 걱정이네요.
돈도 많은데 오래 살고 싶으면 안주 좀 먹고 담배는 끊어야지.9. ..
'22.3.14 3:43 PM (223.62.xxx.110)과학적인지는 모르겠지만 패널 말로는 돈 모으는 재미가 중독성이 가장 높다고..
저 사람 스스로 물욕이 없고 건물 사려는 게 유일한 낙이래요10. ㅇㅇ
'22.3.14 3:44 PM (106.102.xxx.203)1억으로 40억버는거 어떻게 해요?
아무나 하는거 아니겠죠...
종잣돈이라도 모아보려는데 그 후엔... 부동산 책보고 공부하나요?11. ..
'22.3.14 3:46 PM (175.208.xxx.100) - 삭제된댓글남자가 아니라 여자 아닌가요? 좀 심하긴 하네요.
12. ..
'22.3.14 3:47 PM (223.62.xxx.110)노력, 센스, 시대 흐름에 따른 운 같은 게 있겠져
대단하고 좋은데
옷도 좀 사입고 그래야 괜찮은 이성도 만날 가능성이 있을 거 같고 술, 담배는 줄여야 노후에 누리고 살 거 같아요13. ...
'22.3.14 3:50 PM (223.62.xxx.192)사람마다 재밌게 느끼는 분야가 다르죠
14. ㅇㅇ
'22.3.14 3:52 PM (58.234.xxx.21)각자 추구하는게 다르니 뭐랄건 없지만
돈많고 신경쓸 자식도 없는데
옷이랑 인테리어에 신경 안쓰는건 진짜 아쉽네요
가구 인테리어 잘 해놓으면 삶의 질이 올라가는데...
어지를 사람도 없고 얼마나좋나요 ㅎㅎ15. 흠
'22.3.14 3:53 P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능력있고 부럽다 했는데
생활하는 거 보고 부러운 마음 쏙 들어갔어요
행복을 미래에 저당 잡히고
음식도 부실, 옷도 초라하고
형제들과는 연도 끊고 그냥 돈과 가족이고 연인이던데요16. ...
'22.3.14 3:53 PM (211.226.xxx.247)재산 저렇게 많은데 소득없으면 세금 장난아니예요. 쓸 돈 없음.
17. ...
'22.3.14 3:58 PM (223.39.xxx.16) - 삭제된댓글소득이 너무 적네요.
1억으로 40억 건물 샀다니 대출 많이 끼고 건물 샀을테구요.
각종 세금, 건보료, 대출 원리금 등을 내고 나면 미장원, 유니클로 한번 가기도 힘들듯...
밥값이랑 옷값을 아껴야 파산을 면할 수 있겠네요.18. Ekfsoal
'22.3.14 4:00 PM (220.72.xxx.229)자기 돈 보고 만나는 남자는 왜 싫은걸까요
여자도 돈보고 남자만나는데19. ..
'22.3.14 4:10 PM (122.11.xxx.225)조금씩 몸이 노화되다 보면 덧없음을 느낄듯...
20. 1.8리터
'22.3.14 4:18 PM (112.152.xxx.13)소주에서 마이 걱정됩니다 담배도요 ㅜㅜ 적당히 하셔야 ㅜㅜ
21. 근데
'22.3.14 4:20 PM (14.32.xxx.215)40에 저러고살면 늙어서도 기사 도우미 못둬요
사람 수족처럼 부리는건 해본놈이 하더라구요22. 저장도면
'22.3.14 4:35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세금만 억대라서 월 300으로 못버티고 아껴아껴 쓰는걸거예요.
40억 빌딩 오피.. 대출끼고 문제세입자있고 새금 많고
월 300 아니라 1300 벌어도 모자랄텐데
지금 팔리지도 않고요.
돈 있으면 꼭 님같이 님돈 떼먹은 것도 아닌데 씹을거리 찾는 사람 꼬이대요.23. 흠
'22.3.14 4:49 PM (210.96.xxx.164)세금은 월세로 충당하겠죠 뭐.
1억으로 시작해서 40 억 건물주.
대출만 과하지 않다면 멋있네요
원래 돈못쓰는 스타일같고요24. ..
'22.3.14 4:58 PM (223.62.xxx.227)돈 있으면 꼭 님같이 님돈 떼먹은 것도 아닌데 씹을거리 찾는 사람 꼬이대요.
ㅡㅡㅡㅡㅡㅡㅡ
씹을거리 찾긴요
쉬다 tv에서 나오길래 신기해서 자게에 올린 건데
꼬아서는 무슨 생각을 못할까요?
본인은 남 이야기 한 마디도 안 하는 것 처럼 쓰셨네요25. ㅇㅇ
'22.3.14 5:32 PM (106.102.xxx.203)티비에 나온 얘기인줄 모르고 쓴거 아닐까요
저 꼬인 댓글26. 동글이
'22.3.14 7:46 PM (175.194.xxx.217)오래 살아야 할텐데...저러다 급사하면 허망하고 연락 끊은 형제들은
27. 동글이
'22.3.14 7:49 PM (175.194.xxx.217)로또보다 높은 확률로 돈벼락 맞는거네요. 신경쓰지도 않고..
이틀전 회사 40대 직원이 재택근무하다 심정지로 죽었어요. 멀쩡히 오전에 화상통화하고.. 늘 인생사 계획대로 살고 가는게 아닌 걸 요즘 팍팍 느껴서 큰 재산 없지만 먹고 싶은 것은 먹고 살아야겠단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