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욱신욱신 하는것 같고
여름비는 괜찮아요.
근데 봄비, 가을비, 겨울비는 다 으슬으슬 추워요
온몸이 축축 쳐지고 기운이 그냥 없어요.
오늘두 컨디션이 꽝이네요.
저만 이런가요...
40대 초반인데 벌써부터 이럼, 나이들수록 비오는날은 점점 계속 힘들겠죠
꾸물꾸물. 생리전 증후군에..
얼른 퇴근해서 집에 가서 이불속에 들어가고프네요.
집에 가봤자 애들밥주고 어차피 밤에야 쉬겠지만 ㅜㅜ
늙어가니 비만 와도 컨디션 꽝이에요
저도 비오는 날은 컨디션 꽝 ㅠㅠ
전 오늘 생리도 시작 ㅠㅠ
오십견 앓는 중인데 뻑적지근 장난 아니네요.
할머니들 비오면 무릎 아프다더니 중년 초입에 벌써 ㅠ ㅠ
비오는날 좋아해요.
저는 이런날 차분해지고 좋아요.
40대 중반 너무 좋아요
이러날 다 좋아해요.ㅎㅎ 17세고딩딸도
저두 이런날 힘들어요, 몸도 쳐지고 우울감 들어서요.
온수매트 켜놓고 맛있는거 먹으면 좀 낫네요.
좋은데 왼쪽 무릎이 아파요ㅠ
그거하나 맘에 안드네요
맞아요 맞아
아고 몸땡아 무릅아
내가이래서 비오는날을 싫어함
저도50대,,,회사다닐때 비오는날 진짜 싫었는데 일그만두고나니 보일러 빵빵하게틀고 샤워 따뜻하게 하고 무릎담요 덮고 커피마시니 좋네요 코로나 이전이면 찜질방 가면 딱인데
와 오늘 날씨 기분도 안좋고 근육통에 너무 가라앉아 괴롭네요 ㅡㅜㅜ
우울해요
기분이 저조하니 안좋네요 ㅠㅠ